다리 인근에는 DMZ 안에 있는 장단역 인근 레일과 침목을 재활용한 철길과 녹슨 기관차가 전시되어 있다. 한국전쟁 당시 군수물자 운반을 위해 개성에서 평양으로 가던 기차로, 중공군 개입으로 후진하다가 장단역 인근에서 폭격당했던 증기기관차이다.
자료 = 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그 외 일부 시설비는 국가철도공단에서 분담한다.
철도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며, 철도어린이집 운영비도 복지부 예산으로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2019년 3월 시범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경춘선 평내호평역에 개원한 국공립 철도어린이집(정원 30명 규모)은 철도를 이용해 출ㆍ퇴근하는 직장인 자녀의 등ㆍ하원 편리성, 고품질의 보육...
정동진역 인근의 모래시계 공원에서는 매년 1월 1일에 해맞이를 맞아 모래시계 회전식이 진행된다. 1999년 강릉시와 삼성전자가 새로운 천년과 드라마 모래시계를 기념하는 의미로 만든 세계 최대 규모의 모래시계(모래 무게 8톤, 총무게 40톤)로, 시계 속의 모래가 모두 떨어지는 데 꼭 1년이 걸린다고 한다.
자료=국가철도공단 ‘한국의 기차역’
서울이 모든 것을 차지하는 1960년대 이후 이 나라의 왜곡된 발전상을 지적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한반도 남쪽, 인구나 면적, 상권, 도시의 세력이나 모든 것으로 부산은 제2의 도시이다. 한반도를 넘어 대륙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시발점, 그곳이 바로 부산이다.자료=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이 후보는 이날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 9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가덕도 신공항ㆍ부산신항ㆍ철도를 연계한 물류 트라이포트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는 3월 이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기본계획 수립에 곧장 돌입하겠다"며 "가덕신공항 건설공단과 신공항공사를 적기에...
단순한 과자점이 하나 있는 것이 아니라 과자업자들이 결성한 과자 조합이 있었을 정도였다.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이성당은 일본인 히로세 야스타로라는 사람이 만든 이즈모야 과자점 자리에 과자점을 하던 한국인이 들어와 과자와 빵을 팔게 된 것이 그 시초라고 전해진다
자료 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삼학도는 1935년 이난영의 노래 ‘목포의 눈물’에 등장하여 널리 알려진 곳으로, 본래 목포 동쪽 앞바다에 나란히 있던 3개의 섬이었지만 간척공사에 의해 이젠 그 이름만 남고 육지와 연결됐다. 삼학도공원 내 가수이난영공원 노래비에선 ‘목포의 눈물’이 흘러나오고, 공원 남쪽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있다.자료 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신라 왕들이 잠들고 있는 대릉원, 그들이 노닐던 안압지, 어느 기슭 어느 언덕 한 자락도 놓칠 수 없는 경주 남산, 좀 더 발품을 팔면 닿을 수 있는 불국사, 석굴암, 감천사지, 문무왕릉, 양동마을, 그리고 요즘 분위기로 따지면 또 황리단길. 지금은 폐역이 되었지만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그 시작은 경주역이었다.자료 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1972년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로 상판을 케이블로 연결하는 특이한 구조로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1985년 수해와 이용자 감소로 철거되었다가 30년 만인 2015년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복원됐다. 크기는 조금 작아졌지만, 야간조명이 설치되어 주말이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자료=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강릉은 신라시대부터 화랑들이 차를 마셨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차 문화 도시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안목 강릉항의 커피 자동판매기 거리가 연인들의 커피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도시 전역에 국내 최고 수준의 커피 명장들이 모여 커피거리가 탄생했다.
자료=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SK에너지, 삼성생명, 삼성화재, 쿠팡, DB손해보험, LG전자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을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국가철도공단, 해양환경공단 등 공기업들까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사내 플랫폼으로 잇달아 도입했다.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흑호의 해인 2022년에도 챌린저스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건강한 습관을 만드실 수 있도록...
이날 협약식에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협의하고 공동 서명했다.
관계기관 간 협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은 국토부에서 서울시 용산구 소재 철도 유휴부지(5851㎡)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4개...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철도건설 사업의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30일 개통식을 하고 31일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이천~충주 구간은 이천~문경 간 총 93.2㎞ 단선철도 건설 구간 중 54.0㎞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총 사업비 1조2143억 원을 투입해 수도권인 경기도 이천시에서 여주시, 충청북도 음성군을 거쳐...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철도 노선의 선형개량, 지하화에 따른 기존 노선의 폐선 등으로 철도 유휴부지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철도 국유재산의 공익적 활용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2024년 운행 재개 예정인...
와이어블은 국가철도공단과 경원선 개량 외 1개 사업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매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와이어블 공시를 보면 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94억4855만 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0.6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6월 30일까지다.
세종 집무실 설치를 통한 국무회의·지방협력회의 개최, 외교·통일·국방부를 제외한 모든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 등을 건의했다. 대전·세종·충북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와 세종∼서울 연계철도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세종시는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미래차 연구개발·실증·상용화 선도, 세종형 스마트시티 조성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30일 철도역과 그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북 ‘한국의 철도역’을 발간했다.
한국의 철도역은 철도역의 연혁, 역과 철도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그 지역의 유래, 문화와 관광자원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사진과 함께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또 철도역의 역사(歷史)를 조선말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전후, 산업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