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2조 규모 mRNA 치료제ㆍ백신 신사업 진출
에스티팜은 유전자치료제 분야 전문가 양주성 박사를 영입해 대표이사 직속의 mRNA 사업개발실을 신설하고 mRNA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제와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mRNA 기반 치료제와 백신은 mRNA를 환자 세포에 직접 투여해 특정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단백질의 결핍으로...
제약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신약 개발 기술력뿐만 아니라 이를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업계가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BD) 전문가 그룹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사업개발연구회(K-BD 그룹)는 3일 오전 현판식을 가졌다. K-BD그룹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 진단키트 및 RNA 기반 핵산치료제 신약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Nucleoside)’의 대량생산 기술력으로 K-방역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됐다.
김 부사장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성장성을 확신하고 고품질 원료의약품 개발과 해외 진출에 집중해온 노력이 국가 화학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훈장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
제조 기술개발’,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한 고밀도 친환경 바이오 연료 생산’ 등이 100선에 선정됐다.
100선으로 선정된 성과는 과기정통부 장관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관계규정에 따라 사업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연구자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훈ㆍ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후보자로 적극적으로 추천된다.
제넥신, 코로나19 백신 정부개발과제 선정
제넥신은 현재 임상 개발중인 코로나19 DNA백신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지원' 사업의 1차 협약대상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승인 받은 과제는 코로나19 DNA 백신의 임상 1/2a상 개발 및 임상 2b/3상 승인을 목표로 정부의 93억 원 출연금 지원과 더불어 기업에서 현금 및...
기대한다”며 “대웅제약은 내분비 질환 사업에서 국내 최고 명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서 다양한 전문가 네크워크를 기반으로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당뇨치료제 계열 내 최고신약(Best-in-Class)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주요국가에서 당뇨병 치료제 시장규모는 2019년 17조 원에서 2024년 약 2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7개 국가의 NASH 환자 수는 총 6천만여 명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미국에 몰려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지웅 생명과학 사업본부장은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계획한 일정보다 빠르게 임상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전 세계 NASH 환자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라고...
ICiC 프로그램은 기초연구 단계에서 산업화 연구단계를 연계하는 중개연구 프로세스를 가속하기 위해 영국 정부·기관과 사업체가 보조금을 매칭해 새로운 치료법과 의료기기 및 진단분야의 개발을 지원 및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유한양행은 임페리얼 칼리지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초기 신약개발 과제들의...
이와 함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서 국내 임상시험 지원을 위한 사업개발 및 글로벌 협력을 담당했다.
헬릭스미스에서 박 본부장은 비임상 및 임상개발 책임자로써, 미국 임상개발조직과 본사와의 소통 채널을 관장하며 엔젠시스(VM202)는 물론 기타 제품의 글로벌 및 국내 임상을 주도할 예정이다.
박 본부장은 “헬릭스미스는 국내 바이오의약의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주요국가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9년 17조 원에서 2024년 약 2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웅제약은 2023년 이나보글리플로진의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양약품 '슈펙트', 프랑스서 파킨슨 임상 2상 승인
일양약품은 국산 18호 신약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파킨슨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프랑스 보건당국(ANSM)에서 2상...
이번 정부의 개발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A형 간염 백신 비임상시험 및 후속 개발을 한층 더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진매트릭스 신약 개발 관계자는 “백신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국가적으로 중요한 필수 예방 백신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백신 주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 개발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HL161은 IgG 항체의 반감기를 늘려주는 FcRn을 억제함으로써 병원성 자가항체의 체내 분해를 촉진해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항체신약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HL161에 대한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사업권을 스위스 로이반트(현재는 자회사인 이뮤노반트)에, 중국지역...
JTZ-951은 적혈구 생성 촉진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의 내부 생성을 활성화하고 철 대사를 담당하는 분자의 발현을 제어함으로써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다. 기존 주사제와 달리 경구제로 개발돼 치료의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JT는 일본에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투석을 받기 전 단계와 투석 단계의 신성빈혈 환자들을...
기초연구부터 신약개발 전반에 걸쳐 필요한 교육·연구·기술개발·지적재산·중개연구·임상·사업화 등의 역량을 총 결집한 원스톱 CNS 산학융합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과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고 글로벌 선도 그룹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유한양행은 내부 뇌질환 신약개발 R&D...
CNS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기초연구부터 신약개발 전반에 걸쳐 필요한 교육·연구·기술개발·지적재산·중개연구·임상·사업화 등 부문에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균관대는 공동으로 설립할 CNS 연구센터 내 최첨단 뇌과학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신규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국내 최초로 제약사·대학·바이오벤처가 결합된...
한독은 CMG제약,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19일부터 3일간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유럽종양학회 2020(ESMO Virtual Congress 2020, 이하 ESMO)에서 ‘TRK 억제제 NOV1601(CHC2014)’의 임상 1상 진행 포스터를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되는 포스터는 한독과 CMG제약,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유전자 표적 항암치료제 TRK 억제제...
이번 인증 획득으로 테라젠바이오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K-DNA사업)’을 비롯한 유전체 데이터 관련 사업을 한층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킨 멀티 오믹스 분석, 신약 재창출 및 개발 지원, 바이오마커 발굴 및 평가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박정신 SK바이오팜 신약개발사업부장은 “미국, 유럽을 넘어 아시아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임상시험은 아시아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고,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회사의 난소암 신약 임상 3상 프로그램 FLORA-5는 지난해 12월 FDA로부터 프로토콜 승인을 받았다.
◇에이치엘비, 메디포럼제약 인수 = 브레인 헬스케어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사 메디포럼제약은 최대주주가 에이치엘비그룹으로 변경된다고 1일 공시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3자배정 유상증자로 140억 원을 투자하고, 에이치엘비가 별도로 전환사채에 100억 원을...
74%에 이른다. 다이노나의 최대주주는 금호에이치티의 모회사 에스맥으로 24.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다이노나 측은 진단키트 사업부를 매각하고 현재 진행 중인 신약개발 및 임상 시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다이노나는 또 현재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공동개발에 나선 고형암 항체치료제 ‘DNP002’의 임상1, 2상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