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 등 여성인재를 등용하는 대통령의 의지도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남녀동수내각’에 대해서 ‘여성 비율을 30% 수준에서 시작해 임기 내에 50%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는 공약이행과 대통령의 여성인재 등용과정을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면서 “새 정부는 대통령의 약속대로 임기 내...
51세의 젊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비법조인 출신의 개혁적 법학자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최초 여성 보훈 기관장인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최순실 특검에서 활약했던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최초의 여성·비고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이 대표적이다. 재벌개혁론자인 장하성·김상조 교수를 각각 정책실장과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지명한 점도 파격 인선이었다....
충청의 경우 김동연(음성)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도종환(청주) 문체부 장관 후보자, 피우진(충주) 국가보훈처장, 이금로(괴산) 법무차관 등 충북이 4명이며 주영훈(금산) 경호실장과 전병헌(홍성) 정무수석,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공주) 등 충남 출신이 3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부산·경남(6명), 대구·경북(3명), 강원도와 제주에서 각각 1명씩 기용됐다.
문...
강 후보자는 피우진 보훈처장과 함께 새 정부의 ‘유리천장’을 깰 파격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청와대가 국방전문가와 외교전문가 사이에서 신중하게 고심했던 국가안보실장은 외교관 출신 정의용 전 주제네바 대사로 낙점됐다. 외교에 무게를 두고 안보를 이끌어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 실장은 외교부 통상교섭조정관과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를 거친 ‘외교통’...
17일 임명된 피우진 신임 국가보훈처장 역시 “애국가도, 임을 위한 행진곡도 씩씩하게 부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9년 만에 제창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소식에 네티즌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소리 내어 불러본 게 언제던가”, “더이상 부르지 못하는 노래가 없는 세상을 꿈꿉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 정부의 신임 국가보훈처장으로 내정된 피우진 육군 예비역 중령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현옥 인사 수석은 1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신임 보훈처장으로 임명된 피 중령 대해 “79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남성 군인들도 감당하기 힘든 길에서 스스로 유리천장을 뚫고 길을 개척했다”고 소개했다.
피 중령은 임관한 이후 특전사 중대장, 육군 205...
조현옥 인사 수석은 1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신임 국가처장으로 피 육군 예비역 중령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보훈처장으로 발탁된 피 내정자는 “보훈은 안보의 과거이자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생각하는 보훈정책은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훈가족들이 지금 다소 소외감도 느끼고 자기들이...
정 대변인은 별도 논평에서 문 대통령이 '님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요구를 묵살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사표를 수리한 것에 대해 "전날 일괄 사표를 제출한 전(前) 정부 임명 국무위원과 정무직 공무원 중 박 처장만 콕 집어 수리한 것은 모양새가 사납다"면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불허로 인한 뒤끝을 보는 것...
중진공에 국가유공자 자녀의 가점 취업을 위해 부탁해야 하는 위치” 라면서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의 중진공 관계자 접촉 문제에 대해서도 “유공자 자녀들의 가점 취업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지 제 아들만 특별히 청탁하거나 부탁한 건 없었다”고 해명했다.
박 처장은 “보훈처장을 하면서 불의나 약점이 잡힐 일은 하지 않았다”며 “제가 2개 정부에 거쳐...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은 10일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당시 서울보훈청장)이 2012년 하반기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채용 과정에서 박승춘 보훈처장 아들의 취업을 청탁한 정황과 관련해 감사원의 감사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중진공의 보고 자료를 보면 (당시 중진공에 원서를 낸) 박승춘 보훈처장의 아들 이름...
동원그룹은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2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수여식 행사에는 김 회장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처장은 “김재철 회장은 미국과 뉴질랜드의 참전용사들을 위한 민간 차원의 보은행사를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이어 “여야를 막론하고 민심 수습을 위한 개각을 하라고 요청했는데, 결과는 한심할 따름”이라며 “야당이 해임건의안을 발의했던 박승춘 국가보훈처장도 유임됐고, 온갖 언론이 사퇴를 촉구한 민정수석도 유임됐다”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는 23∼25일 예정된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청문회를 놓고 여야가 증인채택 문제로 갈등을 빚는 데 대해선 “새누리당이...
결정은 국민을 대신해서 하는 것인 만큼 지금이라도 사의 표명하는 게 도리"라고 꼬집었다.
여당 의원도 박승춘 처장의 말과 태도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이날 보훈대상자 실태조사와 관련해 질의에 나선 새누리당 정태옥 의원은 "박승춘 보훈처장의 말이나 국회를 대하는 태도에서 불필요하게 갈등을 유발하는 면이 굉장히 많다"고 지적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28일 자신의 야3당이 합의한 해임촉구결의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저는 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따름”이라며 사퇴할 용의가 없음을 밝혔다.
박 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사퇴 여부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의 질문에 “저는 저에게 주어진 소임과 직책을 최선을 다해서 해왔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제...
여야는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최대 이슈인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자질 논란 등 이슈를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 30일까지 이어지는 정무위 업무보고는 대기업집단 기준 축소, 기업구조조정 등 주요 이슈가 많아 공방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국가보훈처 등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여당은 지난주 상임위원들이 모여...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8일 오후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빌딩 대회의실에서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 참여 주택업체대표, 국가유공자 대표, 국토교통부·국가보훈처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개최한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아 진행된 ‘2016년도 국가유공자...
이날 행사에서는 23주년을 맞은 올해 사업에서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85동을 무료로 보수해준 74개 주택건설업체에 대해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가보훈처장표창‧감사패가 수여된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무주택국가유공자 82가구에 가구당 4백∼5백만원씩 총 4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은 23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발의했다.
더민주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정의당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의안과에 대통령에 박 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결의안에서 “박 보훈처장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을 잔인하게 유혈...
춘 국가보훈처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보훈처가 나흘 뒤 광주에서 진행될 6·25 기념 시가행진에 11공수여단을 참여시키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11공수여단은 5·18민주화 운동 당시 시위대를 진압했던 부대입니다.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용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 다”고 질타했고,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도 “보훈 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