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30일 초대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초대 공수처장으로 임명했다. 이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같은 당 한정애 의원을 환경부 장관으로 지목했다. 국가보훈처장은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내 편 챙기기 보은 개각"이라며...
황기철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해군 참모총장 출신으로 해군 제2함대사령관, 해군 작전사령관 등 작전분야 핵심 직위를 두루 거쳤다.
정 수석은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했으며 해군 유자녀 지원, 고엽제 피해자 보상 등 보훈 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동안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보훈 정책에 대한 이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노동운동가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정책위 의장으로 활동했다. 황기철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해군 참모총장 출신으로 해군 제2함대사령관, 해군 작전사령관 등 작전분야 핵심 직위를 두루 거쳤다.
박범계 후보자와 한정애 후보자는 국무위원으로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칠 예정이며, 황기철 처장은 31일 자로 임명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30일 포스코센터에서 이런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들에게 로봇 의수 · 의족 등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후보자를 추천하고...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를 추천받아 명절과 호국보훈의 달에 각 가정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해마다 직원들이 국가유공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위문 봉사활동을 이어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득이하게...
개정안은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가 결정한 친일반민족행위자와 서훈 취소자에 대해 국가보훈처장이 국립묘지 밖으로 이장하도록 명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친일행위와 서훈 취소 등을 알리는 별도의 안내 표식을 설치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과 친일반민족행위자가 함께 국립묘지에 안장된 것은 국민...
올해로 27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날 행사에선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87개 주택건설업체 중 28개 업체에 대해 국민포장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가 수여됐다.
HUG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116가구에 가구 당 400만~500만 원씩 총 6억 원의 주택 임차자금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의 대외 유공인사 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25일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하 대표는 국가보훈 취업 지원 대상자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비롯해 현충원 묘역 단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의 공헌활동 등 나눔 경영 실천에 기여한...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저녁 국가보훈처 주최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격납고에서 열린 6·25전쟁 제7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70년 만에 귀환하는 국군전사자 유해봉환과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국가를 지키려 헌신한 모든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영웅에게'를 주제로 선정했다. 영문 부제는 'Salute to the Heroes(영웅들께 경례)'로 UN참전국과의...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10시 국가보훈처 주최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민주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주・인권・평화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을 5·18민주광장에서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재향군인회(향군) 자회사 수익사업은 국가보훈처의 관리·감독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박양준 부장판사)는 향군이 국가보훈처장을 상대로 “시정요구 처분과 자회사 수익사업 관련 승인취소 처분 등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지난 7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국가보훈처는 2018년 향군에 대해...
군인공제회는 2013년부터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유공자를 추천받아 명절을 앞두고 각 가정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매년 ‘중증 장애우 시설 자원봉사’,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임직원 간의...
부상으로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보훈문화상은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는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사업인 ‘나라사랑 클린하우스’와 천안함 희생용사 가족을 우선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북한의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가 2일 오후 열린 국가보훈처 재심의에서 '전상'(戰傷) 군경 판정을 인정받았다.
박삼득 보훈처장은 이날 용산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보훈심사위원회 재심의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하 중사는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중 북한군이 수색로 통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보훈이 호국·독립·민주 세 분야로 돼 있는데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했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성격이 다를 수 있다”며 “보훈처가 성격이 다른 것을 포용하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공정하게 소통하면서 잘 이끌어 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임명장 수여식 이후 가진...
박삼득 신임 국가보훈처처장(63)은 육군사관학교 36기 출신으로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처장으로 발탁됐다.
박 처장은 임관 이후 2015년 6월 전역할 때까지 육군제2작전 사령부 부사령관, 국방대학교 총장, 육군 제5사단장 등 주요 직위을 도맡았다. 전역 후에는 육군본부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박 처장은 작전 및 교육...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금융위원장ㆍ방송통신위원장ㆍ공정거래위원장ㆍ국가보훈처장 등 장관급 인사들도 교체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장관급 인사 중에는 피우진 보훈처장이 교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박삼득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공석인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조성욱 서울대 교수가 거론된다.
최근...
이날 행사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4월 박원순 시장은 백범 김구 선생 등 7인의 독립운동가 묘소가 위치한 효창공원을 2024년 독립운동을 기리는 ‘효창독립 100년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서울시, 국가보훈처, 문화재청, 용산구가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효창독립 100년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