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을 방문해 국가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민간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입지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호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에 앞서 지역투자 애로 현장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이정현 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황수성...
세계은행 교육 고문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교육·인재양성 전문가로 알려진 킹 전 부총재는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성장한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강력한 목소리와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민간부문의 협력을 통한 대한민국 교육과 인재양성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국가 인적자원 3차원 균형...
산은 노조는“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노사협의를 거쳐 이전방안을 제출하라고 안내하였음에도 아무런 협의 없이, 심지어 은행 외부 밀실에서 날치기로 처리했다”며 “법적ㆍ절차적 하자가 있는 산은 사측의 이전방안이 그대로 통과된다면 금융위원회 등 담당 부처에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노조는 이날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비판도 이어갔다.
김현준 산은...
윤 대통령은 "정상외교를 포함한 모든 외교적 행보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국익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며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공관장들이 최선을 다해 뛰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자유와 법치에 기반한 국제질서의...
금융위에서 이전공공기관 지정을 국토부에 제출해야 하고, 그게 심의가 되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이전기관 지정을 고시해야 하는 등 앞으로 갈길이 멀었다"고 설명했다.
산은 노조는 어떠한 노사 협의도 없는 '날치기 통과'라며 반발하고 있다. 산은 노조는 28일 금융위 정문 앞에서 산은 본점의 부산 이전을 추진하는 금융위 규탄 및 날치기 이전안...
성북구청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KCC 김상준 상무를 비롯한 복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고, 부산 서대신4동 주민센터에는 이명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균형발전국장, 길병우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성웅수 KCC 상무 외 관계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도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 운영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91개소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91개소는 도시 11개소, 농어촌 80개소다. 시·도 별로는 전남 24개소, 경남 14개소, 전북 13개소, 경북 10개소 등 총 11개 시·도가 포함됐다. 올해 선정된 전체 사업 대상지에 대해서는 올해 약 140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총...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강원랜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대․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중장기 청년기업 육성 프로젝트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총 21개의 청년창업기업을 강원 남부 폐광지역(태백시‧삼척시․영월군․정선군)으로 유치해 기업 활동의 안정적 기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 세계 물의날 기념식 개최
△수소 상용차 보급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22일(수)
△환경부 장관 14:00 세계 물의날 행사(고양시 킨텍스), 22:00 UN 물컨퍼런스 참석
△국내 물산업 현황을 집약한 '물산업통계보고서' 발간(석간)
△2023 유엔...
국회의 발전적이고 균형 있는 재원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수영 금융위 자본시장과장도 “인가 요건 등 세부사항은 법률 개정 이후 하위규정을 정비할 때 업계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예정”이라면서 “국회 입법 논의에 따라 이르면 2024년 말에는 토큰증권 제도가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토큰증권과 관련해...
길병우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개발제한구역이 반세기 동안 도시의 무질서한 팽창을 막고 자연환경 보전에 큰 역할을 했던 점을 고려할 때 제도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제도의 기본 취지는 유지하되, 국토균형발전, 지역현안문제 해결 등을 위해 제도 운용의 합리성은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문원은 ‘디지털 중국 건설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5G, 광대역 네트워크 등 디지털 인프라 건설 가속화 △IoT 산업 성장 도모 △동수서산(국토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 △농업, 공업, 금융, 교육, 의료, 교통, 에너지 분야에 디지털 기술 접목 △플랫폼 기업 지원 강화 등을...
2021년 3월 의회 산하 인공지능국가안보위원회는 ‘중국과의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미국 내 반도체 제조·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백악관에 제출한 바 있다. 보고서는 ‘미국이 반도체 제조에서 자국기업에 더 많은 세제혜택을 주어 역내 시설투자를 더욱 확대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이크론이 향후 20년 동안 1000억 달러를 투자해...
‘지역 균형발전 비전'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수도권 외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지방시대를 강조해온 사안이다.
10일 전주에서는 윤 대통령이 주재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해양, 경제·산업, 교육, 복지·문화 등 6개 분야에서 중앙정부가 가진 57개 주요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양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저출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