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 40%는 시간제 근무로 선발해 돌봄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3040 경력단절 여성들의 노동시장 진입장벽을 완화할 방침이다. 3개월 인턴십이 끝나면 수료생에게 1대1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취업교육과 취업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직무현장에서 일 경험을...
김경희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지난해 하반기는 고용 개선세의 영향으로 시·군·구 취업자는 증가하고 고용률은 상승했다"며 "고용률은 농림·어업 취업자가 많은 군 지역에서 높았고, 실업률은 구직활동이 활발한 청년층이 높은 구 지역에서 높았다"고 설명했다.
시 지역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72.5%), 충청남도 당진시...
경제활동참가율도 0.3%로 나타났다. 노동공급이 개선되는 조짐으로 비치지만, 높은 임금상승률과 구인-구직건수 격차 등 노동수급 불균형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의 1월 소비자태도지수가 전월 대비 2.4p 하락한 36.7을 기록했다. 소비자태도지수는 향후 반 년간 가계의 생활형편, 가계수입, 고용환경, 내구재구매 시기, 자산가치에 대한 인식을...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은 하락하고 8%대의 높은 실업률 수준이 지속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이다. 청년 고용률은 2004년 45.4%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 44.2%로 하락했다. 경제활동참가율도 정점인 2004년 49.4%에서 47.9%로 떨어졌다.
한국의 청년층 고용률은 OECD 평균(50.8%)보다 낮은 42.2%이다. 미국 56.2%, 일본 60.0%, 영국 64.4%, 독일 60.1% 등과 대조적이다....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3.1%로 전년 동월 대비 3.7%P 하락했으며, 청년층은 19.7%로 7.5%P 내려갔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710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만6000명(-2.7%) 감소하며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 중 쉬었음 인구는 14만6000명(-5.4%) 감소했으며, 구직단념자는 24만800명 줄어든 52만7000명으로 나타났다.
없는 구직자를 위해 작년에 신설된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크레딧)은 올해 메타버스와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신기술 분야로 훈련 기회를 확대해 훈련 실시 인원 5만5000명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기업연구소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한 기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 이 차관은 "정부는 기업연구소의 혁신 활동을...
취업준비자는 취업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기관에 다니는 인구로, 취업시험이 없는 달에는 구직 활동 자체가 없어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하지만 취업시험을 위한 준비가 근본적으로는 구직 활동에 해당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자 증가는 사실상 실업자가 늘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취업준비자 대부분(88.4%)은 2030세대였다. 20~30대 청년 취업준비생은...
비교과 포인트 제도는 특강, 봉사활동 등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 참여 실적을 포인트화해서 장학금 지급, 학점 부여 등과 연계하는 제도다. 올해 명지대, 삼육대 등 45개 학교가 제도 연계에 참여할 예정이다.
K-디지털 크레딧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구직자는 직업훈련포털 누리집(www.hrd.go.kr)에서 훈련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구직 활동이 어렵게 되면서 실업 상태의 사람들이 아예 구직을 단념하는 비경제활동인구로 밀려났다는 것이다. 특히 여성과 30대의 경활률 충격이 컸다.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분석팀 황수빈 과장, 이종하 조사역은 26일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참가율 변동요인 분석:경제위기별 비교를 중심으로' BOK 이슈노트를 통해 이 같이...
구직활동 시 겪는 어려움과 관련해선 ‘인턴십, 실무경험 등 기회 부족’이라는 응답이 23.8%, ‘취업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이라는 응답이 23.4%를 차지했다. 그 외에 ‘취업준비 비용 등 경제적 부담’(19.8%), ‘어학 점수, 자격증 등 요구조건 갖추기’(18%), ‘채용공고 등 취업 관련 정보 획득’(14.2%)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도 적지 않았다.
희망기업에...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구직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청년의 취업 성공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지원 인원은 총 14만 명이다. 기업당 지원 인원 한도는 최대 30명이며 이 범위 내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50%, 비수도권 소재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100% 한도로 지원을 받는다.
지원 요건을 갖춘 기업은 사업 누리집에 들어가 기업의...
비경제활동인구에선 ‘쉬었음’ 인구가 239만8000명으로 2019년 이후 누적 30만6000명 증가했다. 이 중 취업준비자는 84만1000명으로 9만3000명 늘었다. 경제활동인구에서 이탈한 30·40대 인구의 상당수가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상태가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 구직단념자는 62만8000명으로 2년 전보다 9만5000명 늘었다.
이에 대해 공 국장은 "올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공고를 시작했고, 채용 공고가 나게 되면 구직활동이 많아져 실업률이나 실업자가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시행된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로 대면업종인 도·소매업의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된 가운데,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DT·IT분야에 관심 있는 신입, 경력 구직자들은 영상 시청과 이벤트 참여로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은 “코로나19로 채용과 구직활동에 제약이 많아진 만큼, 롯데의 각종 채널을 활용해 롯데 디지털 비즈니스 비전과 채용 정보를 적극 알려 우수 인재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부는 올해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가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구직촉진수당을 3회차 이내로 수급하고 취·창업할 경우 조기취업성공수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자가 일경험을 통해 취업역량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일경험 프로그램도 내실화한다. 참여자에게 일경험 입사 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등 모의 지원...
대상자는 유학(D-2) 체류 자격으로 입국해 국내 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인력(E-1∼E-7)으로 구직활동을 했음에도 취업하지 못한 사람이다. 다만 내년에 유학생 중 외국인 근로자로 선발하는 인력규모는 전체 외국인 근로자 도입규모의 10% 이내로 제한한다.
한시적 계절근로제도 올해부터는 상시로 전환된다. 또 고용허가 비자(E-9), 방문동거(F-1), 동반(F-3)...
하반기부턴 질병으로 인한 경제활동 단절 시 상병수당이 지급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31일 발간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의 보건·복지·고용 분야를 보면, 먼저 상반기 여성농업인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이 도입된다. 만 51~70세 여성농업인은 농작업 관련 질환에 대해 2년 주기로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동 양육부담 경감...
아울러 구직활동 혹은 취업한 폐업 소상공인에게 임금근로자로의 안정적인 재기를 위해 최대 10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재창업 의지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가 있는 폐업 소상공인에게는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전년보다 2배 상향된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1인 영세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위해 이들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대상자는 고용허가제 송출국 국적 외국인 중 유학(D-2)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국내 대학(전문·일반대학)을 졸업한 사람 중 전문인력(E-1~E-7)으로 구직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하지 못해 외국인 근로자(E-9)로 일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유학생 중 외국인 근로자로 선발되는 인력 규모는 시행 첫해의 경우 전체 외국인근로자(E-9) 도입규모(통상 5~6만 명)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채용 설명회, 화상 면접 등 다양한 구직활동의 장(場)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효율성이 높고, 온라인 소통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39곳 중 23곳(59%)이 메타버스로 채용 설명회와 신입사원 연수 등을 진행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