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가 자욱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시야를 확보해줘, 발화지점과 구조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형이나 구조물을 식별해, 안전한 구조 경로를 찾는 데에도 유용하다. 구조 활동의 효율을 높여줄 뿐 아니라 소방관의 안전도 지켜줘, 화재 현장에 꼭 필요한 장비로 꼽힌다.
‘이그니스’ 열화상 카메라는 현직 소방관 한경승 씨의 제안에서...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구조자가 경량 칸막이의 존재를 알고 자력으로 뚫고 대피해 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경량 칸막이 주변에는 물건을 두지 않는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전북 남원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남원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 56분께 남원시...
해경은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구조정과 화학 방제함, 소방정, 구조헬기, 해군 고속정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
해경은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선박에서 구조된 60명은 인근 1999톤 급 케이블 운반선으로 다시 안전하게 옮겨졌다. 구조자 60명 중 한국 국적의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메스꺼움을 호소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사고는 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이나 새벽에 많이 발생하는데 엔진 고장 등의 사고로 표류하는 선박은 파도나 조류에 떠밀려 이동하기 때문에 해경 등 구조자가 선박의 위치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또 물에 빠지거나 고립된 조난자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가 어려워 구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표류하는 선박이나 조난자가 해로드...
다만 14명 중 13명을 구조했지만, 이들 중 선장 황모(61) 씨와 강모(69) 씨는 제주도 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김모(60) 씨는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중태에 빠진 상황이다.
나머지 구조자 중 일부는 저체온증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한편, 창진호는 이날 오전 6시 40분께 인근 어선과 교신한 것으로...
특히 마지막 구조자는 훨씬 더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진입구에서 55m 떨어진 통제실에 갇혀 있었는데, 구조를 위해 12m를 기어오르는 것이 필요했다.
한편 브런즈윅 항구는 사고 직후 폐쇄됐고, 해안경비대는 환경 피해를 막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는 부패하기 쉬운 물품을 실은 선박만 입항이 허용되고 있고, 나머지 선박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찰스턴...
시공사 측엔 전달됐으나, 지하에 있던 직원들에게는 무전이 닿지 않아 사고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구조자 유실 방지와 구조대 안전 등을 위해 빗물을 빼내지 않고 구조 작업을 벌이다 현재는 유실 방지 보호막을 친 채 배수를 진행해 수위를 낮추며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과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현지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한 구조대원은 강의 유속이 시속 10~11km에 달한다며 산업용이나 전문 장비를 착용한 잠수부도 잠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현지 매체를 통해 전했다.
구사일생으로 구조된 한 구조자는 빠른 유속 탓에 사고 지점에서 3.2km 떨어진 곳에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14명의 한국인이 구조됐지만 이 중 7명만 생존했다. 현재 실종자는 헝가리 승무원을 포함해 19명이며 아직까지 추가 구조자는 없는 상황이다.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시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하며 “아마 그쪽 관행이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운행...
또 “실종자 구조는 물론 구조자 치료, 사망자 수습 및 유해 송환 등 후속 조치들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르반 총리는 “모든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물리적인 구조뿐 아니라 온 마음을 다해 성심껏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는 한국인 33명이 탑승했으며...
사고 이후 12시간 이상이 지난 상황에서 추가 구조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른바 '골든타임'에 대한 우려도 불거지고 있다.
헝가리 선박 충돌 사고가 일어난 다뉴브 강의 수온은 15도가 채 안 되는 것으로 파악돼 생존자들의 체온저하 우려도 불거지고 있다. 부유물에 의지해 강물 위에 떠 있더라도 10시간이 넘도록 체온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관련해 헝가리...
앞서 여행사는 안씨 외에 정모(31)씨, 황모(49)씨, 이모(66)씨, 이모(64)씨, 윤모(32)씨, 김모(55)씨 등 7명의 구조자 명단을 밝혔다. 구조자 7명은 헝가리 현지 병원 3곳에 각각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확인된 사망자 7명, 실종자 19명이다.
유람선에는 여행객 30명과 가이드 1명, 현지 가이드·사진작가 등 33명(여행사 추정)의 한국인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현재까지 구조된 탑승객은 ▲정모씨 (31세, 여성) ▲황모씨(49세, 여성) ▲이모씨(66세, 여성) ▲안모씨(60세, 남성) ▲이모씨(64세, 여성) ▲윤모씨(32세, 여성) ▲김모씨(55세, 여성) 등 7명이다.
구조자들은 현지 3개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탑승객 중 최연소자는 6세(2013년생) 여아이며, 최고령자는 72세(1947년생) 남성인...
외교부는 "국민 33명 중 현재 7명이 구조됐고,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사망자는 7명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헝가리대사관은 사고 인지 즉시 현장대책반을 구성해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헝가리 관계당국과 협조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병원에 후송된 구조자에 대한 영사조력을...
해양사고는 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이나 새벽에 많이 발생하는데 엔진고장 등의 사고로 표류하는 선박은 파도나 조류에 떠밀려 이동하기 때문에 구조자(해경 등)가 선박의 위치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또 물에 빠지거나 고립된 조난자의 경우에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가 어려워 구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표류하는 선박이나 조난자가...
119구조대는 생사 확인이 되지 않은 요구조자 4명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께 세종시 새롬동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 비상 대응단계는 화재 등 재난시 발령되며 대응 1단계는 일상적 사고에 발령되는 단계로, 한 개 소방서의 소방력이 동원된다....
한편, 인콘은 차세대 제품군으로 실내용GPS, 스마트보안등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실내GPS는 대형화재시 구조자의 위치를 신속히 알려줘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현재 소방방재청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인천공항 및 각 지자체와의 협력도 기대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조 당시 요청자의 위험성과 현재 상태, 구조자의 기여도 등을 심의해 금장 13명, 은장 2명 등 15명에게 ‘라이프 세이버 흉장’과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들은 탐방로 상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고 적극적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하는 등 구조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6일 밤 경남 통영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제일호에서 구조된 선원 6명 중 한국인 선원 3명이 사망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우리나라 선원 3명이 의식과 호흡이 없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망된 선원 3명의 인적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남은 3명의 선원은 모두 베트남인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6일 밤 11시 35분께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