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전북 김제 구제역 ‘양성’… 돼지 살처분·인근농가 긴급 방역
구제역이 의심되는 전북 김제시의 한 돼지농가의 돼지를 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해당 농가는 어제 돼지 30마리의 코와 발굽에 물집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세가 나타나 신고했습니다. 이날 간이 검사에서도 돼지 2마리가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전북도는 이 농가의...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만반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긴급 예방접종 및 살처분 등을 염두에 두고 이후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전북도는 11일 오후 1시께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농장에 가축방역관을 긴급히...
[카드뉴스] 전북 김제 구제역 의심 신고… 구제역 위기단계 ‘관심’→ ‘주의’로 격상
어제 전북 김제시의 한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해당 농장은 돼지 700마리를 사육 중인데요. 돼지 30마리의 코와 발굽에 물집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세가 나타나 신고했습니다. 전북도는 즉시 가축방역관을 해당 농가로 보내 간이 진단키트로 검사한...
전북 김제시의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국민안전처는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했다.
12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 김제의 한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사례가 보고되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날 구제역 위기단계를 올렸다.
농식품부 검역본부는 구제역 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으며, 이날 중 최종...
동·식물 전염병(구제역·AI 등),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개발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농정현안 해결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농식품 벤처창업 특화센터를 확대(3개소)하고 농업기술정보 제공, R&D 지원, 투·융자 펀드를 조성하는 등 기술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제2차 종합계획의...
송언석 차관은 이날 경기도 안성 소재 고바우 농장을 방문해 FTA 보완대책 성과와 구제역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송 차관은 스마트팜 도입시 생산량이 25% 증가하고, 소득이 31% 증가한다는 지난해 11월 서울대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FTA, 가축전염병,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하에서도 우리 농업이 지속가능한...
또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과 조류독감(AI) 예방을 위해 누리소통망서비스(SNS)와 가축 방역 동영상 상영, e-러닝 운영, 홍보 책자 배부 등 입체적 교육을 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영농 기술, 농촌 자원, 농업 경영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품목별 핵심 농업 기술과 농업 경영·마케팅 등을 이론과 현장 실습, 토론,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현장의 권한과 기능 강화를 통해 초동대응력을 높이고, 농가와 지자체 등 방역주체의 책임성을 강화하여 자율방역을 도모하는 한편, 빅데이터 분석 등 ICT 기술을 활용하여 방역시스템을 첨단화하겠습니다.
가뭄에 대비하여 금년 안정적 영농을 위한 관정 개발, 양수장 설치 등 긴급 용수 대책을 추진하고, 항구적...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고병원성AI 등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사항을 반영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령은 그 동안 정부에서 발표한 구제역·AI 방역체계 개선방안의 내용을 토대로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방역조치를 통해 축산업 분야의 피해를...
구제역, AI 등 전염성 질병 등이 발생해 집합교육이 불가능 한 경우를 대비, 축산관련종사자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을 완료하고, 축산관련종사자를 대상으로 12월 부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부터 착수한 온라인 보수교육 시스템의 개발을 마치고, 지자체 축산업 허가제 담당공무원 및 농·축협을 비롯한 195개 교육운영기관...
특히, 이번 2015 농림어업총조사는 응답자의 편의와 조사 기간 중 돌발 상황(구제역‧AI 등)에 대비하기 위해 인터넷 조사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인터넷으로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가축 전염병 전파를 우려하는 축산농가, 사생활 침해 등을 이유로 타인의 방문을 원하지 않는 농림어가는 사전에 배부되는 참여번호를 이용해 ‘2015...
그 결과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9일 우리나라 산 쇠고기 수출을 위한 한국-홍콩 정부 간 검역·위생 협정이 체결되면서 2000년 국내 구제역이 발생된 이후 처음으로 한우를 수출하는 기업이 됐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한우 수출 프로젝트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국내에만 국한됐던 한우 소비시장을 해외로 확대하게 된...
이번 양국 간 합의된 검역조건에 따라 1년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시ㆍ도) 중에서 홍콩 정부에 등록된 수출 작업장 (도축장ㆍ가공장)에서 생산한 쇠고기는 홍콩 수출이 가능하다.
수출업계는 양국 정부 간 검역·위생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출을 위한 준비 절차를 거쳐 12월 중 홍콩으로 쇠고기(한우고기)를 수출할 계획이다.
업계(농협, 대우 인터내셔널...
이번에 양국 간 합의된 검역·위생조건에 따라 국내에서 1년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시·도) 및 한국정부의 위생관련규정에 부합하는 홍콩정부 등록 수출기업(도축장·가공장)에서 생산한 쇠고기는 홍콩 수출이 가능하다.
수출업계는 양국 정부 간 검역·위생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수출을 위한 준비 절차를 거쳐 12월 중 홍콩으로 쇠고기(한우고기)를 수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우리나라 구제역 발생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18일 중국 란저우 수의연구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중국 란저우 수의연구소는 구제역 국제동물보건기구(OIE) 표준연구실로 지정된 곳이며, 검역본부는 5개의 OIE 표준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은 지난 2014년 7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 시...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동아시아 지역 구제역 발생 상황과 방역대책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동아시아 지역 구제역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시아 지역 구제역 국제 심포지움은 2011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돌아가면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키로 해 올해 우리나라 주관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5개국...
2010∼2011년 발생한 구제역으로 전국에 있는 젖소가 10%가량 도축돼 우유가 모자라는 상황이 됐다.
생산량이 늘었지만 불황 등으로 소비가 부진해 우유 재고는 눈덩이처럼 쌓이고 있다. 가격을 내려 수요를 확대해야 하지만 제도 탓에 가격도 못내리는 형국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가구당 우유 월평균 구매액은 2012년 2분기 1만4447원에서 올해...
2010∼2011년 발생한 구제역으로 전국에 있는 젖소가 10%가량 도축돼 우유가 모자라는 상황이 됐다.
이후 정부는 원유 생산량 증대 정책을 펼쳤고 유업계는 생산 농가에 증량 요청을 했는데 결국 2년 후 과잉 생산으로 이어졌다.
또 통상 겨울 날씨가 따뜻하면 젖소가 원유를 많이 생산하는데 2013년과 2014년 겨울이 비교적 따뜻해 집유량이 대폭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