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절단에는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구자은 LS 회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등이 총출동한다. 사절단은 대기업 24개, 중소․중견기업 41개, 공기업․기관 17개, 경제단체 및 협·단체 7개 등 총 89개사로 구성했다. 업종도 전자, 방산, 조선, 금융 등 다양하다.
올해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창업 2세가 동일인인 기업집단은 SK(최태원), 롯데(신동빈), LS(구자은), 농심(신동원) 등으로 기업집단 수는 10년 전과 같은 26곳이었지만, 비중은 60.5%(43곳 중 26곳)에서 올해 36.1%(72곳 중 26곳)로 감소했다.
창업 3세가 총수인 대기업집단은 2012년 LG(구본무), GS(허창수), 두산(박용곤), CJ(이재현), 현대백화점(정지선), 코오롱(이웅렬) 등 6곳으로 14%의 비중을...
합작사(JV)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설립 합의새만금에 전구체 12만톤 생산 공장 연내 착공“배∙전∙반 사업 키우겠다”는 구자은 회장 비전의 첫 시작
LS는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선행 물질)‘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JV)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6일...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1월 2일 올해 첫 신년하례 행사에서 ‘CFE(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핵심으로 한 미래 청사진인 ‘비전 2030’을 선포했다.
구 회장은 새로운 비전을 통해 “현재 25조 원 자산 규모에서 2030년 두배 성장한 자산 50조 원의 글로벌 시장 선도 그룹으로 거듭나자”며 “8년간 총 20조 원 이상을 과감히...
구자은 LS 회장은 취임 후 첫 해외 현장경영으로 유럽을 찾아 LS전선과 슈페리어 에식스(SPSX) 유럽법인 중 독일·폴란드·세르비아에 있는 전기차용 권선과 배터리 부품, 통신케이블 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전통적으로 완성차 및 전기 분야 산업의 강국인 유럽에서 LS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수요가 늘고 있는 유럽 전기차...
앞서 LS는 구자은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 현장경영으로 유럽을 찾았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LS전선과 슈페리어 에식스(SPSX) 유럽법인 중 독일·폴란드·세르비아에 있는 전기차용 권선과 배터리 부품, 통신케이블 공장을 방문했다.
LS그룹 계열의 미국 전선회사 SPSX는 유럽 전기차 수요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무산소동(OFC) 유럽 최대 생산기업인 L...
독일·폴란드·세르비아 방문…최근 인수한 L&K 등 점검"유럽 전기차 시장서 LS그룹 입지 강화할 것"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 현장경영으로 유럽을 찾았다. 구 회장은 유럽 전기차 시장 내에서 LS그룹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9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LS전선과 슈페리어 에식스(SPSX) 유럽법인 중...
2030년까지 생산량 연 27만 톤 규모로 확대구자은 LS 회장 "신규 소재사업 적극 지원"
LS그룹은 충남 아산시 토리컴 사업장에 연간 5000톤(t) 규모의 황산니켈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충남 아산시에 있는 토리컴은 LS MnM의 출자사로 금, 은, 백금...
‘인터배터리 2023’ 참관…'배∙전∙반' 기회 찾아 구 회장, LG그룹 부스 들려 격려…트렌드 점검
구자은 LS 회장이 최신 배터리 산업 트렌드를 점검하고 그룹 내 사업 역량을 집결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구 회장은 15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과 함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3’ 전시장을 찾아 LS그룹 부스를 둘러보고...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그룹 출범 이후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실적은 전임인 구자열 회장님이 뿌린 씨앗을 임직원들이 잘 경작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나는 추수를 했을 뿐이다”며 “올해부터는 기존 주력 사업 위에 구자은이 뿌린 미래 성장 사업의 싹을 틔움으로써 비전 2030을 달성하고 그룹의 더 큰 도약을 일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
LS그룹은 구자은 회장 취임 1년만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LS그룹은 지난해 매출 36조3451억 원, 영업이익 1조198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보다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29%가량 늘어났다. 국제 경기 침체에도 전력, 통신 인프라를 비롯한 핵심 사업에서 계열사들이 호실적을 거둔 게 긍정적 요인이다.
특히 LS전선은 해저 케이블 공급권을...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실적은 전임인 구자열 회장님이 뿌린 씨앗을 임직원들이 잘 경작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나는 추수를 했을 뿐이다”라며 “올해부터는 기존 주력 사업 위에 구자은이 뿌린 미래 성장 사업의 싹을 틔움으로써 비전 2030을 달성하고 그룹의 더 큰 도약을 일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S그룹은 구...
재계 쪽에서는 손경식 CJ그룹 회장(한국경영자총협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이 식장을 찾았다.
정계와 스포츠계, 연예계 인사들도 결혼식에 온 것으로 전해졌다.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 김병지와 황선홍·이천수 등 전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도 참석했다. 배우 이영애도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은 오후 3시부터...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2일 새해 첫 신년하례 행사에서 ‘비전 2030’을 선포하며 “CFE 시대로의 대전환은 전력과 에너지 산업을 주력으로 한 우리 LS에게 다시 없을 성장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LS는 그룹의 주력인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의 사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사업을 발굴·육성 중이다.
각 계열사는 전력...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그룹 인재육성의 요람인 LS미래원을 찾아 신입사원을 격려했다.
20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19일)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개최된 ‘2023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을 찾아 신입사원 157명에게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LS의 인재상인 ‘LS Futurist(퓨처리스트ㆍ미래 선도자)’를 강조하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음가짐을...
최태원ㆍ정용진ㆍ구자은 등 CES 2023에 등장로봇, 메타버스 등 신기술 살펴…미래 먹거리 관심경계현ㆍ장덕현 등 사장단 조용한 행보도 주목
새해부터 재계 총수들이 ‘CES 2023’에 대거 집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침체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 마련 행보로 풀이된다.
CES 2023은 지난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LS그룹은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6~7일(현지시간) 주요 계열사 CEO들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ㆍ전자 전시회 ‘CES 2023’을 찾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CES에는 구 회장뿐 아니라, ㈜LS 명노현, LS전선 구본규, LS일렉트릭 김종우ㆍ권봉현, LS MnM 도석구, LS엠트론 신재호, SPSX(슈페리어 에식스) 최창희 등 주요 계열사 CEO와 COO가 참석했다....
구 회장, LGㆍ삼성 전시관 연달아 방문에너지ㆍ충전 관련 사업에 특히 관심 표현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을 방문해 “역시 LG와 삼성”이라고 감탄했다.
구자은 회장은 ‘CES 2023’ 개막 이튿날인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부스와 LG전자 부스를 둘러본 뒤 방문 소감을 묻는 질문에 “LG와 삼성...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에서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아 “역시 삼성”이라고 추어올렸다.
구 회장은 ‘CES 2023’ 개막 이튿날인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부스를 대략 30분간 둘러본 뒤 삼성 부스 어떠셨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웃으면서 “(LG 사람이라서 이런 말 하면 안 되는데) 진짜로 항상 어디 가서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