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결식에서 고인의 사촌동생인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LS 이사회 의장)이 추도사를 했다. 구 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회장님은 아버지처럼 든든하고 자상한 분으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어했고 소중한 경험들도 나눠줬다”며 “개인의 영달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은 저를 비롯한 많은 후배 기업인들에게 큰 가르침이 되고 있다”고...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을 비롯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 등 경제6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계 총수와 경제단체장들은 5부 요인, 국빈, 전직 대통령 및 유족 등과 국회의사당 바로 앞에 마련된 주요 인사...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최 회장을 비롯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 등이다.
4대 그룹 총수와 이들 경제단체장은 윤 당선인 취임식 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외교사절 등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만찬에도 초청받은 것으로...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지금도 수출기업들은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원'을 다투는 원가절감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려면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와 충분한 재고 비축이 중요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모든 가능성을 열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LX판토스가 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 유럽 복합운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범유행에 따른 물류대란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서방 국가들의 러시아 제재 등이 이어지며 유럽 수출입 물류 리스크가 크게 확대되자 무역협회와 LX판토스가 뜻을...
이번 방문은 구자열 무협 회장 요청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윤 당선인이 당선 후 개별 경제단체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윤 당선인이 경제 6단체장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무역협회를 방문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셈이다.
윤 당선인은 "이제 정부도 디지털, 모든 거래도 디지털화 돼가고 있기 때문에 무역 역시 디지털 무역이 중요하다...
시장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해 글로벌 1등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업무속도, 비즈니스모델, 조직문화에서 많은 차이가 있지만, 그 덕분에 협력을 통한 혁신의 기회도 존재한다”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소통을 통해 시너지 창출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구자열 무협 회장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21일 윤 당선인과 경제6단체장 오찬 간담회에서 구 회장이 방문을 요청하자 윤 당선인이 그 자리에서 즉시 수락했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약속의 무거움을 실천한다"며 "수출 중소기업이 직면한 어려움 등을 수렴해 기업의 현장을 챙기고 청년 무역인의 기를 살려주는...
윤 당선인 당선 후 개별 경제단체 방문하는 것 이번이 처음구자열 무협 회장 요청에 따라 성사김은혜 대변인 "무역에 있어 걸림돌 제거하는 정부 역할 강조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1일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해 청년 무역인들의 의견을 듣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이같이...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기업인들의 창의와 혁신 DNA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과잉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며 “노사간 힘 균형과...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윤 당선인에게 규제 완화, 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 관련 법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손 회장은 “우리 나라에 기업 규제가 너무 많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은혜 대변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윤 당선인, 손경식 경총 회장, 최진식 중경련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장제원 비서실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공급망 재편에 따른 불안의 장기화를 예상하며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경제의 지속성장을 좌우할 것이라 강조했다.
무역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회원사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자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한국은 6444억 달러 규모의 사상 최대 수출 실적과...
‘15년 만의 민간 기업인 출신’으로 지난해부터 한국무역협회를 이끈 구자열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구 회장은 무역 현장을 누비며 업계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고, 협회의 존재감도 한층 키웠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2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구자열 회장이 지난해 2월 제31대 무역협회장에 취임할 당시부터 업계의 기대감은 컸다....
2012년 말 사촌인 구자열 2대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넘기고 LS 이사회 의장, LS미래원 회장으로 물러났다. 선대가 정한 가풍에 따라 ‘아름다운 사촌경영’의 전통을 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5년부터 LS니꼬동제련 회장으로 활동하며 경영 일선에서 그룹사를 위해 헌신했다. 소탈한 성품과 국제 감각으로 ‘재계의 신사’로 불렸다.
구 회장의 장례는 오는...
고인은 고인은 2012년 말 사촌인 구자열 2대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넘기고 LS 이사회 의장, LS미래원 회장으로 물러났다. 선대가 정한 가풍에 따라 ‘아름다운 사촌경영’의 전통을 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구 회장은 동생인 구자명 LS니꼬동제련 전 회장 먼저 별세하자 2015년 3월 LS니꼬동제련 회장으로 선임돼 경영 일선에서 그룹사를 위해 헌신했다....
이후 사촌동생인 구자열 회장에게 회장직을 승계하며 형제간 경영권 다툼이 잦은 국내 재계에 '아름다운 사촌경영'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구자은 회장이 3대 LS그룹 회장을 넘겨받았다.
고인은 구자열 회장에게 회장직을 넘겨준 뒤 LS미래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2년부터 경영 일선에서 잠시 물러났으나 2015년부터는 LS니꼬동제련 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