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의 대표적인 핵심 복지사업인 ‘따뜻한 의·식·주 사업’ 중 食(식)에 해당되는 반올림 사업은(당신의 식탁에 반찬을 올려드립니다) 1인 가구 고독사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관내 가구 구성현황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32.2%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19.9%), 30대(18.9%), 50대(15.4%) 순이다. 이러한 구의 가구 특성을 반영해...
올해도 구의 불법 전단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이 이어진다. 구는 다음 달 13일까지 관내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수거보상제를 시행해 불법 유동 광고물 총 64만7000여 건을 정비하고, 수거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 과태료 350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비 69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주택가 이면도로와 주요...
구의 사업은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장애인 이동기기(수동 휠체어 포함) 수리비 지원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보장 확대 등이 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 말이다. 구는 지난해 6월 기준 서울시에 설치된 670개소 중 약 10%에 해당하는 6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
추모원 바로 옆에 있는 화장장은 설 당일인 2월 10일 가동 횟수를 평소 8회에서 1회(오전 7시~8시 30분)로 줄여 13구의 시신만 화장한다.
시는 또 하루 평균 1000대의 방문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고, 하늘누리 제1·2 추모원 주차장(총 180대 수용 가능) 곳곳에 16명의 주차관리 요원 등을 배치하기로 했다.
현재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 됐고...
250개 시·군·구의 주민등록인구를 0~4세, 5~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세 이상으로 구분한 뒤 연령대별 인구를 독립변수로 설정했습니다. 종속변수로는 250개 시·군·구의 업종별 사업자 수를 설정했습니다. 전국 사업자를 월·연별 출생아 수와 연계해 분석하면 경기 등 인구 외적 요인으로 분석 결과가 왜곡될 수 있어 지난해 10월 단일...
구의 자매결연도시(남해군, 고흥군, 횡성군, 청양군)의 특산물인 △남해 멸치 △블루베리잼 △건비트차 △김부각 △횡성 더덕 △횡성 사골곰탕 △청양 고춧가루 △서리태 △떡국 떡 등 총 70여 가지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을 맞이해 열린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금천구 자매도시의 값진 농·수·특산물을...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 민간재개발 1호인 면목7구역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날이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며 “교통의 발달과 더불어 중랑구가 서울에서 가장 빠른 발전을 보이는 자치구가 되도록 계속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구의 달라지는 제도는 성동구청 누리집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24년 성동구의 달라지는 제도는 구민의 생활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알찬 사업들로 구성하고자 노력했다. 구민들이 성동구의 유익한 정책과 혜택을 온전히 누리며 살기 좋은 성동에서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연두 방문에서 시와 각 군·구의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행정절차나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군·구의회와 기자들을 만나 차담회를 갖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주요 시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관악S밸리는 지난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주목받고 있는 구의 역점사업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관악S밸리에 입주한 2개 기업이 CES 2024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CES에 방문해 관악S밸리관 참가기업을 격려하고, 또한 스타트업 전시 부스가 모인 유레카관(Eureka Park)을 견학하며 미래 혁신기술 동향을...
이란 국영TV는 수십 구의 피 묻은 시신이 흩어져 있는 참사 현장을 방영했다. 또 생존자를 도우려고 애쓰는 이들과 폭발 지역을 서둘러 떠나는 행인들의 모습도 송출했다. 묘지에 모인 군중이 “이스라엘에 죽음을”, “미국에 죽음을” 이라고 외치는 행렬도 포착됐다.
아직 폭발 테러 배후는 나타나지 않았고, 배후를 추정할 수 있는 물증도 공개되지 않았다.
에브라힘...
2020년 기준 노인 인구 비율 상위 20개 시·군·구의 사고사망 만인율(근로자 1만 명당 업무상 사고 사망자 수)은 전국 평균(0.43명)의 3배를 웃돌았다. 경남 산청군은 6.09명으로 15배에 육박했다. 주된 배경은 노동시장의 노인 인구 의존도다. 고령화 상위 20개 지역 근로자 중 노인 인구 비중은 35~45%로, 전국 평균의 3~4배 수준이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청년층을...
특히 이번에 신규 수주한 노원자원회수시설은 중랑, 성북, 도봉, 노원, 동대문 등의 6개구의 광역처리 시설로, 그 규모가 800톤/일 (400톤/일X2기)에 달한다.
보통 소각용 종량제 봉투 20ℓ에 대해 5kg 전후로 무게 제한을 두는 곳이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노원자원회수시설은 매일 16만 개, 연간 5840만 개의 종량제 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생산능력(CAPA)...
‘노원구 금연성공지원금’은 금연클리닉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구의 대표적인 금연지원 사업이다. 금연클리닉 등록일부터 금연 성공일까지 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금연에 성공할 경우 3년간 최대 60만 원의 현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특히 이는 금연구역 흡연행위 과태료를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금연성공지원금을 수령한 사람은...
특란30구의 평균 가격은 이날 기준 6235원으로 전년(6672원) 대비 6.5% 감소했으나, 평년(5784원)에 비해 7.8% 올랐다.
고병원성 AI가 빠르게 확산할 경우 닭고기와 계란 등의 가격 인상 곡선은 가팔라질 전망이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20건 이상 보고됐다. 이 중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
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마포구는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면적변경 연구 용역’을 내고 현재 홍대 일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의 범위를 한강까지 확대하기 위한 타당성 검증에 들어갔다.
2021년 지정된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는 마포구 내 동교동, 서교동, 합정동, 상수동 등 홍대 일대 약 1.13㎢ 면적이다. 현재 서울 내 문화예술 관광특구는 홍대를 포함해 이태원...
특히 현재 구의 장애인 4명 중 1명은 1인 가구(27%)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홀몸 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고, 7월에는 장애인복합시설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를 개관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전달 체계를 확립했다.
아울러 구는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과 운전능력 향상을 위한...
이는 당시 65세 이상 인구의 약 25%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도쿄 수도권의 식료품 접근 곤란 인구는 198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보다 1.6배 증가한 것으로, 닛케이는 “도쿄권이 다른 지역에 비해 두드러지는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도쿄대학교의 아사미 야스시 도시공학 교수는 지난해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식량 사막 현상의 원인 세 가지를 짚었다....
행사에서는 △한일 양국 대기업 CVC의 스타트업 글로벌 협력 및 투자 프로그램 △도쿄도 및 시부야구의 해외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프로그램 △한일 대표 스타트업 6개 사 제품·기술 소개 및 해외 진출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스타트업-대기업 CVC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황윤성 현대자동차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오랜 기간 걸쳐 쌓아 온...
지역별로 보면 지난달 강남 11개 구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평균 0.95%로 강북 14개 구(0.82%)보다 높았다.
강남 권역에서는 강서(1.48%), 영등포(1.45%), 강동(1.18%), 송파(1.13%)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강북 권역은 용산이 2.98%를 기록하며 서울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성북(2.13%)도 2% 넘게 올랐다. 관악(-0.18%)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