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경북(구미), 광주(광주첨단), 대구(성서), 인천(남동), 전남(여수) 등 5곳을 선정했다. 각 광역시‧도에서 혁신 계획을 보완하며 추진 중이다.
올해 사업 공모는 광역지자체가 지역 혁신 주체와 협업해 지역 주도로 산단과 주변 지역을 연계하는 혁신 계획을 수립해 신청해야 한다. 이후 컨설팅을 거쳐 노후산단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5곳을 선정하는 절차로...
5개 주요 거점 산단은 경북 구미국가산단, 광주 첨단국가산단, 대구 성서일반산단, 인천 남동국가산단, 전남 여수 국가산단 등이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예산도 726억 원이 편성됐는데, 스마트상점에는 220억 원, 스마트공방에는 294억 원이 반영됐다. 비대면 분야 혁신벤처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예산도 대폭 증액했다. 비대면서비스플랫폼 확장을...
SK건설은 경북 구미시에 연료전지 공장을 짓고 올 7월부터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생산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미국 연료전지 회사 블룸에너지와 합작회사를 세웠다. SOFC는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기존 연료전지보다 설치 면적이 작고 발전 효율이 높다.
현재 구미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SOFC 총...
한국전력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그린뉴딜 ‘스마트그린산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은 기존의 개별기업과 산업단지의 스마트화를 넘어 디지털과 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Smart Energy Platform)...
산단별로는 반월시화(37개), 성서일반(24개), 남동(14개), 창원(11개), 구미(8개), 기타(6개) 등이다. 업종별로는 금속·기계(30개), 화학·고무(14개), 전기·전자(9개), 섬유(8개), 자동차(7개) 등이다.
산업부는 이들 사업장과 협약을 맺고 총 24억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은 22억8000만 원을 부담한다.
사업장별 요청과 전문가의 현장 진단 결과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건수 상위 7곳 국가산업단지는 울산(36건), 여수(21건), 구미(17건), 남동(16건), 반월(14건), 시화(11건), 대불(7건) 등이다.
안전사고 피해규모에 비해 전국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전담인력은 30명, 겸직인력은 18명에 불과했다. 전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본사 인력을 제외하면 산단 지역본부별 평균인력 현황은 각각 전담인력...
스마트그린산단은 △창원 △반월·시화 △구미 △인천 △남동 △광주 △여수 △대구 △성서 등 기존 7개 스마트 산단에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융합한 개념이다.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스마트공장)와 산업단지의 스마트화(스마트산단)를 넘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우선 정부는 디자인...
LG유플러스는 구미산단 전용의 5G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미산단 내 개별 또는 다수의 공장 통신망을 하나의 5G 전용망으로 연결, 일반 상용망 대비 강화된 통신 보안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고품질의 5G 전용망을 바탕으로 공장 제조∙생산 과정에도 ICT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설비∙품질∙공정 과정에서는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로 운영 중인 연산 1만 톤 규모 구미공장을 포함하면 연 4만 톤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광양공장의 확장 준공은 전기차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하이니켈 양극재의 양산 기반을 적기에 구축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하이니켈 NCM 양극재는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효율을 높이는 니켈의 비중이...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경북 구미국가산단, 광주 첨단국가산단, 대구 성서일반산단, 인천 남동국가산단, 전남 여수국가산단 등 5곳이다.
국토부와 산업부에 따르면 산단 대개조는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부각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단을 지역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우선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주력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내...
산업단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구미·대구·창원 국가 산단의 입지규제와 입주 업종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기존의 지식기반산업집적지구를 혁신성장촉진지구로 개편해 특례를 준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노후 산단 재생 사업의 절차와 재투자 규제를 완화한다.
산단 후보지 발표 후 예타 기간만 1년 이상 걸리며 입주가 지연되는 점을 고려해 국가산단 예타 기간 단축...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에게 "구미산단이 보여준 연대와 협력 힘은 코로나19 극복의 뛰어난 모범사례가 아닐 수 없다. 전국으로 확산해 많은 기업과 국민들께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최근 입주기업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방역 조치로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며 코로나19 대응에서...
LG이노텍 역시 구미에 마스크 1만8000장을 기부하기로 결정하는 등 많은 구미산단 기업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 기업은 주요국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 완화,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강화, 구미산단의 스마트산단 전환, 지역 기반의 산학협력 강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구미산단 업체들이...
구미산단은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에서 통근하는 인원이 전체 근로자의 약 1/3에 달하지만,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해 구미산단 내 확진자 확산을 방지하고, 생산차질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구미산단 1호 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의료용 필터 설비를 마스크용 MB필터 설비로 전환, 생산한 MB필터를 마스크업체에 무상공급하고...
김 이사장은 취임식 직후 곧바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를 방문, 입주업체의 방역을 지원하는 현장을 살피고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 글로벌 저성장과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은 산업단지와 산단공의 새로운 변신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산업단지는 신산업 창출과 제조업...
특히 구미-수원 사업장 간 셔틀버스 운행 중단 등을 포함해 사업장 사이 이동을 막았다.
경북 구미에 공장을 운영하는 LG 계열사 역시 대구와 경북 일부가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임직원 전원에게 사업장 간 출장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대구ㆍ경북 지역 출장을 연기하거나 화상회의로 대체 중이다. 어쩔 수 없이 해당 지역을 다녀와야 한다면 복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