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즉시 구미 1사업장과 수원 사업장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아직까지 추가적인 사업장 폐쇄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구미 2사업장(무선사업부)에 확진자가 나와 22∼24일 사업장을 폐쇄했다. 두 확진자 동선은 겹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 장관은 방역 물품 지원과 함께 산업단지공단 보유시설 입주기업 중 근로자 감염, 생산중단, 사업장 폐쇄 등 직접 피해 기업의 임대료를 30% 인하한다고 밝혔다. 임대료 인하는 월 100만 원 이내에서 3개월간 이뤄진다.
정부는 이와 함께 대(對)중국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설립정보망(팩토리온)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 피해 품목 생산 또는 원자재구매 기업...
현재 LG디스플레이 구미 사업장의 근무 인원은 생산직과 사무직을 합해 총 1만여명 수준이다. 이 중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발생하면 사업장 폐쇄는 물론 근무자 1만 명 격리 조치가 불가피하다.
중소형 OLED 주요 고객인 애플의 아이폰 생산 차질도 삼성과 LG디스플레이에 악재다. 애플은 중국 폭스콘 공장의 정상 가동을 위해 3000위안(약 52만 원)에 달하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 사업장이 일시 폐쇄된 바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중국 춘제가 끝난 후에도 와이어링 하니스 등 중국산 부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몇 차례 휴업을 연장하기도 했다.
유통업계 상황은 더 암울하다. 롯데면세점 명동점은 같은 건물을 쓰는 롯데백화점 본점이 확진자 방문으로 문을...
실제로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휴대폰사업장이 확진자 발생으로 일시폐쇄 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삼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모습이다. 삼성이 퀄컴이 개발한 차세대 5G 모뎀칩을 수주하며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로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번에 5G 모뎀칩을 수주하면서 파운드리 세계 1위 기업인 대만의 TSMC를...
삼성전자는 이틀 전 코로나19 여파로 가동을 멈췄던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을 이날 재가동했지만 대응수위를 한층 높였다. 신공정 기술을 선행 적용해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20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만드는 사실상 ‘제조 컨트롤타워’인 만큼 예상보다 하루 빨리 가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날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직원의 사업장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 또...
앞서 구미사업장은 무선사업부 소속으로 일하는 직원 A씨(28)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이날 오전까지 폐쇄됐다.
확진자가 근무한 층은 25일 오전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가 생산운영을 재개한 것은 프리미엄 제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구미사업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베트남, 인도 등보다 적지만, 국내...
대구에 거주하며 구미사업장에 출근하는 직원의 경우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생산직은 공가로 처리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재택근무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외부에서 클라우드에 원활히 접속되도록 관련 장비와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앞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일시 폐쇄되고 일부 직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사업장 셧다운’ 우려도 현실화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구는 물론 울산지역 주요 사업장까지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업장 전체가 일시 폐쇄됐다.
회사 측은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을...
삼성전자는 코로나19 관련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대응하고 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스마트폰 연구·개발과 생산 직원들이 근무하는 곳이다. 확진자는 무선사업부 소속으로 알전해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출장 자제, 다중 집결 취소 등 조치를 취했다.
구미-수원 사업장 간 셔틀버스는 운행이 중단됐고, 경기 화성, 충남 온양·천안 사업장 간 이동도 금지됐다.
삼성전자는 집합 교육 취소, 사업부 회의 최소화, 회의 진행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도 취한다.
서초, 화성 등 일부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 의심자가 발생해 같은 공간에서 일하던 직원들을 귀가 조처하고 접촉자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태광산업은 필요할 시 대구 사업장의 방역도 검토 중이다.
대구 인근 경북 구미에 있는 공장들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 공장도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마스크 지급은 물론 체온계로 출근자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외부인과 미팅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마련된 회의실에서 체온을 확인한 후에 미팅을 진행하고 의심이 되는 자는...
특히, 구미 사업장 임직원들에게 개인 위생관리에 더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울산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둔 삼성SDI도 기존 방역 체계를 이어가면서 임직원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이들 기업 대부분은 코로나19에 따라 생산 차질이 빚어지더라도 이에 대한 매뉴얼 등 위기대응관리 지침을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다. 최악의 경우 중국처럼 생산라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ㆍ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 중인 가운데 이 지역에 사업장을 둔 자동차 업계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경우 테일램프와 포그램프 등을 생산하는 자회사 '현대IHL'의 사업장이 이 지역에 집중돼 있다. 현대IHL의 내수시장 점유율만 40%를 넘는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대구ㆍ경북...
화질 테스트 부문에서도 색 재현율, 명암비, 밝기 등 모든 분야에서 기준치를 충족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구미 사업장에서 올해 초부터 차량용 P-OLED 양산을 시작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차량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올해 11만 대에서 2026년 460만 대까지 연평균 80% 이상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선정 심의에서 각 지역이 제시한 상생형 일자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자문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상생형 일자리 협약이 체결된 지역은 광주(2019년 1월 31일), 밀양(2019년 6월 24일), 구미(2019년 7월 25일), 강원횡성(2019년 8월 13일), 군산(2019년 10월 24일), 부산(2020년 2월 6일) 등 6곳이다. 올해 8개 지역의 상생형...
2020년에도 사업보국의 초심을 바탕으로 국가 방위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각 사업장도 전국 각지에서 자체적으로 애국시무식을 진행한다. ㈜한화 대전사업장 및 종합연구소는 오는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한화 구미사업장은 3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애국시무식을 진행하며 방위산업체로서 맡은 바 역할과...
LG전자는 올해 임직원들이 사내 식당에서 ‘기부메뉴’식단을 운영하며 모은 기부금 약 2300만 원을 서울, 인천, 평택, 구미, 창원 등에 있는 국내 사업장 인근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짝수 달에 한 번씩 ‘기부메뉴’ 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부메뉴는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춘 만큼을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