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째 숙원사업…기재부 ‘타당성 없음’ 결론에 백지화
광명시 “환영”vs구로1동 주민 “실망”…엇갈린 반응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1동. 이곳은 마치 섬처럼 갇혀 있다고 해서 구일섬으로 불린다. 동쪽으로는 1호선 지상구간과 구로차량기지로, 서쪽으로는 서부간선도로와 안양천에 막혀 있다.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도로로는 남부순환로가 유일하다. 철도...
정종운 구로구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대응해 ‘다문화가정 아버지 양육 지원사업’, 중도입국 청소년 대안학교인 ‘움틈학교’ 등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주민에게 매년 2천건 이상의 가족상담을 제공하는 등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는다.
시민 임창만 씨 가족은 자녀 임현정 씨와 손자 신유원 군이 모두...
시내버스 정류소 중 하루평균 버스 이용량이 가장 많았던 지점은 고속터미널이며, 이어 구로디지털단지역, 강남역 등 환승이 편리한 지점과 지하철역과 인접한 정류소의 이용이 높게 나타났다.
천만 시민의 발 ‘지하철’…“하루에 지구-달 사이 왕복 50회”
서울 지하철은 337개의 역사를 약 490편의 열차가 하루에 5062회, 4000만㎞를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 구로구가 이달 13일 천왕산 가족캠핑장 일대에서 찾아가는 숲속 음악회 ‘여름 담아 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숲속 음악회 ‘여름 담아 봄’ △숲에서 열리는 장터 ‘마음 나눠 봄’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사전 참여자를 예약받은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은 천왕산책쉼터에서 행사 당일 오전 10시...
그러나 경기권임에도 서울 구로·금천구와 가까워 사실상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 외부 수요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순위 청약자 역시 해당지역(446건)보다 기타지역(3976건)에서 약 9배 더 많았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이 단지는 기타 경기지역에서 더 많이 접수됐다. 광명시 거주자의 경우 향후 분양 예정 단지가 남아있기 때문에...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되면 입주기업에 세제지원, 부담금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추가 지원 등이 제공된다.
앞서 울산시와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울산에 전기차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해 연간 2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울산에 위치한 에코캡은 국내 유일 특허 제품 와이어링하네스...
서울 구로구가 200억원 규모의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를 조성해 관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는 구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출자사업으로, 구는 10억 원을 출자해 최고 20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펀드를 통해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7년 이내의 중소․벤처기업에...
부동산 부문의 생각공장 구로는 지난해 8월 공급 이후 올해 1분기 기준 분양률 93%, 공정률 5%를 기록했고, 1분기 영업수익 104억 원 을 인식했다.
2분기 실적은 강남역 오피스 매각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매각하는 강남역 오피스는 약 1.5만 평 규모로, 지난달 26일 수익증권 매각계약을 체결했다. 매각대금 2532억 원...
서울 구로구가 이달 7일 제132회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안양천을 깨끗하게 가꾸고 구민 건강을 증진한다는 목적 아래 2003년부터 걷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완연한 봄인 5월을 맞아 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걷기 행사는 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안양천 고척교 옆 A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구간은 축구장에서...
KT는 연구를 마무리하며 컨소시엄사인 고려대 구로병원, 모바일 닥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메디블록 등 4개 기관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열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 성과공유회에서 KT는 모바일 감염병 감시 체계와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대응 기술을 발표했다. 이어 컨소시엄사들은 각각 △3차병원의 모바일 앱을 활용한 호흡기 감염병 감시...
자치구별로는 강서구가 99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고, 금천구 32건, 관악구 27건, 은평구 27건, 구로구 21건, 강북구 21건 등이 뒤를 이었다.
강서구는 지난해부터 '깡통전세 피해 예방TF팀'을 출범시켜 전세 사기 예방에 나서고 있다. 5호선 화곡역 인근에 문을 연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10여 명이 상주하며, 무료 법률 상담을...
모든 자치구의 공시가격이 하락했는데 낙폭이 가장 큰 곳은 중구와 구로구(6.42%)다. 이어 노원구(6.41%), 중랑구(6.36%) 순이다.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2004년부터 최고지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구 충무로1가 2402(상업용)로 ㎡당 1억7410만 원이다.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30(자연림)으로 ㎡ 당 6710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또는...
고려대 의과대학은 세계 100대 의대에 올랐고, 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 3개 병원은 모두 권역에서 신뢰받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청담 고영캠퍼스 등으로 1만 명의 인재, 연간 2조 원에 육박하는 예산을 운용할 만큼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
고려대의료원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브랜드 가치를...
2021년 12월 광진구청, 올해 1월 구로구청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공배달앱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플랫폼의 우수성과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할인혜택 등 차별적인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용산형 공공배달앱’에도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과 용산구청은 ‘용산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 협업...
서울 구로구 고척동 일대가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27일 서울시는 전날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개봉역(1호선)과 고척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했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22개 동, 총 2177가구(공공임대주택 294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서울 구로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 교육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사전훈련된 자연어 처리 모델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 작성, 번역, 노래 작사 및 작곡,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 수행까지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구 직원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고려대 의과대학,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주요 의료진들은 EBS 공익 의학콘텐츠에 의료자문 등의 역할을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국민들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의료기관으로서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면서 “의학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구로구는 28~29일 이틀간 오류동역 광장(오류동역 3번 출구)에서 '주막거리 객사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오류골 주막거리’는 마을 이름이자 거리 이름으로 옛날에는 주막이 있었고 관리나 사신들의 숙식을 제공하던 객사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주막거리 객사전은 전시마당, 공연마당, 장터마당, 체험마당 4가지로...
SSAF, ISSB 공식 자문 기구…이달 17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려유럽·영국·중국·일본 등 13개국 정부 및 기준제정기구로 구성 IFRS S1(일반)·S2(기후) 제정작업 진행경과 등 논의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식 자문기구인 지속가능성기준자문포럼(SSAF) 첫 회의가 열렸으며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