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24시까지 원광대병원, 가천대길병원, 고대구로병원 등 7개 병원에서 154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수련병원은 모두 221개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지금도 (전공의들의)사직서가 들어오고 있다”라면서 “몇 명이 제출하는지 지켜봐야겠지만, 각 과 전공의들과 부서별로 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견 차이가 있어 소통이...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지난해 11월 28일 1호 총선 공약인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발표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2호)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3호) ▲저출산 종합대책(4호) ▲군 처우개선(5호)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모두 특정 세대와 직업군을 염두에 둔 '굵직한' 공약인 만큼, 대규모 재정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공통...
아울러, 지난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함께 개발한 임상표준데이터셋 5건을 인공지능 의료기기 기업들이 연구개발 및 제품의 성능검증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우선 제공하고, 연말까지 5건의 임상표준데이터셋을 추가로 마련한다.
이와 함께 △신기술적용의료기기 △체외진단의료기기 △영상진단장비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치과용의료기기 등 분야에서 10개의...
고려대 구로병원은 서상일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서 교수는 1995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전임의 과정을 거쳐 2005년부터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김치경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는 JBS-01K를 임상현장에서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며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 치료해야 하는데 검사하고 판독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지만 AI를 사용하면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며 “AI 솔루션을 통해 애매한 병변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고, 작은 크기의 뇌경색을 발견할 수 있어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시간을 단축하고...
세계적으로도 극히 드문 사례”라며 “농아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미래병원으로 도약하는 작지만 큰 걸음을 떼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병원과 함께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를 공식 의료지원 했으며,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탄소중립 전략 보고서를 발행했다.
권우근 고려대구로병원 척추신경외과 교수는 “휴식을 취할 때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도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하지 쪽으로 쥐어 짜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고, 다리에 저림 증상이나 감각장애가 나타나거나 갑자기 힘이 빠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권 교수에 따르면 10분 이상 오래 걷는 것이 힘들고, 쉬면 증상이 사라졌다가도 다시 걷기...
전시회에는 구로참튼튼병원, 늘찬병원, 세란병원, 서울척병원, 연세더바로병원, 더열린병원, 인본병원, 본서부병원 등과 정형외과 의사들도 함께한다.
김성환 이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함께하는 많은 분의 동참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
정희진 고대구로병원장은 “올해는 구로병원 마스터플랜 2단계인 새 암병원(누리관)공사가 시작되는 해”라며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는 새 암병원은 고려대 구로병원의 또 다른 도약의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과 도전의 길을 걷고 있는 구로병원 교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인화, 협업의 정신을 동력으로 우리가 꿈꾸는 미래병원을 만들 수...
결절 확인된다면 미세칩흡인 세포검사, 초음파 검사로 진단양성결절이라도 주기적인 추적관찰 필요
목의 한가운데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갑상연골, 甲狀軟骨)의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인 ‘갑상선’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아이오딘을 이용해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 후 체내로 분비해 우리몸의 대사와 체온조절 등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고려대 구로병원은 구로병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구로병원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20일과 21일 진행됐다.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 실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올해 구로병원에서는 총 253명의 봉사자가 8310시간 동안 원무팀, 각 진료과, 채혈실 등...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은 8일 서울 구로구가 주관하는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구로구가 민간 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러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은 구로구에...
김지애 고려대구로병원 팀장은 의료기기 연구개발 과정에서 사용 적합성 평가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용 적합성은 사용자 및 환자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특히 자가진단키트 등 사용자가 의료진의 도움 없이 사용하는 의료기기가 늘면서 사용 적합성에 대한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김 팀장은 “일상생활에서 의료기기 사용 오류를...
고려대 구로병원은 8일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새 암병원 ‘누리관’ 건축을 위한 벽돌쌓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민병욱 기금사업실장, 민남규 자강산업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회장, 정성관 우리아이들병원 이사장, 한윤상 동화그룹 고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