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e-모빌리티 연구‧개발시설, 전기차 배터리 제조시설 등을 갖춘 첨단모빌리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천안시는 천안역 증개축 등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구도심 활력 확보에 나선다.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이번 공모선정 사업들이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맞서 지방의 활력을...
19세기 말 개항 이후 인천지역 행정과 상업의 전통적인 중심지였던 개항로 일대는 1990년대 이후 점차 쇠퇴의 길을 걸었으나, 최근 혁신적인 지역 창업가와 소상공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획 및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역사와 근대문화가 살아있는 성공적인 구도심 상권 재창출 사업(개항로 프로젝트)으로 주목받아왔다. 정부 역시 2022년부터 동 ‘개항로 프로젝트’를...
하지만 최근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가의 참여와 기획,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구도심 상권 재창출 사업인 '개항로 프로젝트'로 다시 주목을 받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개항로 일대를 근대문화가 살아있는 역사지구로 만들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된 도심재생 프로젝트로,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바탕이 됐다.
김 차관은 "지역 구성원의...
방화지구는 화재예방을 위하여 지정하는 용도지구로, 1960~70년대 목조건물이 밀집한 구도심과 전통시장 등에 지정 및 관리돼 왔다.
서울시는 1963년 종로 및 명동 일대 등에 방화지구 111개소를 최초 지정하고 현재까지 추가지정 없이, 2002년부터 2008년 까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등에 의한 시장형 방화지구 4개소 폐지 이후 현재 총 107개소를 유지․관리 중이다....
‘새빛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인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구도심 거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빛하우스'는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집수리지원구역으로 지정된 21개 구역 내 20년 이상 된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다세대·연립주택 등이 대상이다. 개발 여건이 미흡한 낡은 집의 성능이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순천시와 함께 14일 오후 2시 순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중소도시 구도심 활성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과의 불균형, 인재 유출 등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 방안으로서 '대학과 함께하는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구도심 정비 등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오래된 구도심 영등포의 이미지를 벗어나 공원, 가로변, 골목길 등 일상 곳곳에서 오아시스 같은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22일 서울시청에서 ‘정원도시 영등포’ 기자설명회를 개최하며 “정원은 자연을 활용한 문화예술 작품이자 여유와 행복의 공간이며,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힐링의 공간”이라며 “서울시...
새빛 생태교통+는 낙후됐던 구도심 행궁동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재생한 기존 생태교통 정책에 접근성과 연대성을 강화한 것이다. 사람 중심의 가로환경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시는 7일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운영하는 12개소 주민단체 대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대구 범어동은 유명한 학군지고 전주 서신동도 교육열이 높은 곳"이라며 "최근 분양시장에는 구도심 등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고 학군·학원가 등 교육 여건이 좋은 단지에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비사업이나 새로운 개발 사업 여부를 떠나 앞으로도 이런 특성과 주변 시세보다 10...
공급 확대를 위해 창업기업이 투자·보육 업종 병행 희망 시 전문 교육 과 모의 투자 기회 등도 제공한다. 투자심사역 등 전문인력이 지방에 정주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씨앗융자' 등을 통해 민간 업무복합시설(업무시설+주택) 건설도 지원하기로 했다. '도시재생 씨앗융자'는 구도심 등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창업시설 등 조성 사업 최대 70~80%를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구도심 상권활성화구역인 ‘은행동 상점가’에 위치해 있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인 성심당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4일부터 17일까지 성심당 입장 대기 고객에게 평일 5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가해 충전식 카드형...
이 단지는 안양 도심인 평촌이나 범계역 인근이 아닌 구도심에 위치해 있다. 선호 주거지역에서는 벗어난 곳이고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지만 도보로 19분이 소요된다. KTX 광명역까지는 차량으로 8분이 걸린다. 하지만 월곶판교선이 지나는 만안역(가칭)이 도보권 안에 들어설 예정이다. 화정초가 도보 1분, 안양중·안양여중·충훈고·안양고는...
김포갑은 고촌읍과 김포본동, 사우동, 풍무동 등 구도심과 신도시인 장기동 일부가 포함된 지역구다. 김포는 17∼19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내리 3선을 한 곳으로, 본래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최근 김포 한강신도시 등지로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진보세가 강한 지역으로...
토론 주제는 △물가 안정 및 내수 활성화 방안 △저출산 고령화 원인과 실질적인 대책 △구도심·신도시 균형발전 방안으로 예고됐다. 진행방식은 시작 발언과 사회자 공통질문, 공약 검증 토론, 후보자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등으로 정해졌다.
남양주갑 선거구는 최 후보와 유 후보, 3선에 도전하는 조 후보가 치열한 유세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공통으로 교통...
천안갑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곳이 많은 구도심 지역을 포함한다. 천안역 등 재개발 지역도 많아 보수색채가 조금씩 드러나는 곳이다. 절대적인 진보 성향이 많은 천안을·병과는 달리 판세 예측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 땐 당시 문 후보가 4만5999표(49.34%)를 받아, 신 후보(47.92%)를 득표 수 차이 1328표(1.42%)로 접전 끝에 겨우 이겼다. 새벽까지...
앞서 국민의힘은 △도심 단절을 초래하는 철도 지하화 추진 △철도 상부공간과 주변 부지는 통합개발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복합공간으로 재창조 △도심복합개발을 통해 노후화된 구도심을 직장·주거·편의시설·공원 등 도보 15분 생활이 가능한 미래형 압축도시로 획기적 정비 등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구도심 단지가 강세를 보였다. 청약접수가 많았던 5곳 중 4곳은 구도심이었다. 인프라가 갖춰진 주택 노후화 지역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분양시장에서 청약접수가 많았던 단지는 △청주 가경아이파크(6만9917건)...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명륜초등학교는 구도심에 있어 지역 자원이 부족함에도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해 음악, 전래놀이, 생명과학, 컴퓨터,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늘봄학교에 대해 '우리 교육을 혁신하고 역동적인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는 것에 공감했다. 이와 함께 '원하는 아이에게 공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