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LG전자 차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 허세홍 전무,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구본웅 하버퍼시픽캐피탈 대표가 스탠퍼드대 출신이다.
서울대 의대 인맥도 있다.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은 안 후보와 함께 병원개업이나 의사를 본업으로 하지 않고 다른 직업을 선택한 서울대 의대 동문들의...
◇ 아직은 경영 수업중=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38),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29), 구광모 LG전자 차장(35)’ 이들의 공통점은 아직 꽃을 피우진 않았지만 차기 대권을 위해 착실히 경영 수업을 받고 있는 오너 2~3세라는 점이다.
지난 1월 있었던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창업주)의 장남이다. 2005년부터 미국 워싱턴대...
다만 구본무 회장의 장남의 사망으로 지난 2004년 구광모 LG전자 차장이 양자로 입적됐다. 따라서 4세대 역시 장자에게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구 차장은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SK그룹은 고 최종건 회장이 사망하면서 동생 최종현 회장이 그룹을 이어 받았다. 현재는 최 회장의 장남 최태원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LG그룹에선 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LG전자 차장의 승진 여부가 관심이다. 현재 구 차장은 미국 LG전자 뉴저지 법인에서 근무 중이다.
재계에서는 구 차장이 오너 일가라도 다른 그룹과 달리 순차적으로 승진 단계를 밟아나가는 LG의 전통을 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롯데그룹과 신세계에선 이번 인사에서 큰 변동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01억원을 각각 기록하면서 100억원대 배당부자에 들었다.
현재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대기업 오너 2세들 가운데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89억5000만원의 배당금을 지급받을 것으로 보여 가장 많았다.
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과장이 81억7000만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63억원, 신동빈...
삼성 이재용 전무, LG 구광모 과장, 현대기아차 정의선 부회장 등 오너가의 향방에 따라 이들 기업의 임원 인사는 후폭풍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재계에서는 신세계그룹에 이어 삼성그룹과 현대·기아차그룹도 올 연말부터 내년 초 사이에 본격적인 3세 경영체제로 돌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 봤다.그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이건희 전 삼성그룹...
슬하의 외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일찍 사망하고 대를 이을 아들이 없어2004년 구광모씨를 양자로 입적하는 등 마음 고생이 심했던 구 회장은 새로이 식구를 맞이한 첫 여름휴가라는 점에서 경영현안을 잠시 잊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애쓰는 스타일인 구 회장은 여름 건강관리를 위해서 따로 준비하기 보다는 평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