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칼로덤을 구강점막질환치료제로 개발하는 연구는 올해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투자연계과제로 선정돼 정부 및 민간으로부터 20억원을 지원받았다. 점막 안의 케라틴 줄기세포를 각막 손상 환자에게도 적용하는 연구자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은 당뇨성 족부궤양의 건강보험 급여화도 추진 중이다.
또다른 회전근개파열...
반면, 앞니 안쪽으로 가느다란 와이어를 부착해 치아의 움직임을 예방하는 고정식은 장치를 잃어버릴 위험은 적지만, 주위의 구강 위생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충치나 잇몸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6개월 간격으로 치과에 내원해서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정 기간이 끝났다고 모든 치료가 종료되었다고 생각하면...
복지부에 따르면 장기요양수급자는 97%가 치매, 뇌졸중,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을 1개 이상 갖고 있다. 85%는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이 있어 재가생활을 위해 적절한 의료 또는 간호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현재 서비스는 공급자가 제공하기 쉬운 단순 가사지원의 방문요양에 약 71%가 편중된 반면 방문간호 이용은 약 2%에 그치는 실정이다. 방문요양과 방문간호 등 개별...
수면 중 구강호흡을 최소화해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무엇보다 수술로 인한 통증과 부작용의 우려를 감수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코골이를 개선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양압기 사용 시 주의할 점은 환자 개개인의 코골이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정도에 따라 필요한 공기의 압력이 다르다는 것이다. 따라서 압력처방검사 등을 통해 각자에게...
베체트병은 점막의 염증과 궤양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구강 내 모든 점막에 궤양이 생길 수 있으며 자주 재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외음부, 피부, 눈 등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 관절염, 포도막염, 생식기염증, 소장염, 대장염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방에서는 혈액의 독소와 면역력저하를 자가면역현상이...
서울바른마음치과 김성재 원장은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의 확대로 치아가 없어서 고생했던 어르신들이 희망을 품게 됐다”며 “임플란트 수술은 80세가 넘어도 충분히 수술할 수 있지만, 잇몸과 구강의 건강생태, 기저 질환 등을 꼼꼼히 따져 맞춤형 진료가 가능한 치과를 선택해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플란트 식립 시, 정확한 식립을 위해 구강외과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치은염 및 치주질환과 같은 염증이 예상될 경우 치주과와의 협진을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협진 진료를 하는 치과에서 임플란트 및 교정 치료를 받게 되면 병원을 옮겨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진료받을 수 있으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분야별 진료를 통해 치료...
구강 내에 딱 맞지 않아 임플란트와 그 주변으로 틈새가 생기게 되었다. 이 틈새는 음식물이 끼기에 알맞은 공간이 되고, 제거되지 못한 음식물찌꺼기는 세균이 번식하면서 결국 임플란트의 부작용인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이어진다.
임플란트 환자에게 임플란트 주위염은 가장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경계해야 하는 질병인데, 임플란트 주위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노년층의 경우 당뇨 등 질환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송도퍼스트치과 박기은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된 임상적 결과를 살펴보면 연령대별 임플란트 성공률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며 “다만 임플란트를 선택할 때는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임플란트 성공률에 큰 영향을...
임플란트 주변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증상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전체 환자의 25% 정도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플란트 주위 질환이 악화될 경우 임플란트를 식립한 주변 부위에 손상을 주어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탈락하는 등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임플란트를 시술한 후 양치질은 물론 치실이나 치간칫솔 등을 이용하여 구강 관리를...
구취를 없애려면 원인을 명확히 파악해야 하는데, 단순히 구강 위생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구취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입냄새 전문 치료 한의원인 해우소한의원 김준명 원장은 “치과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입이 아닌 몸에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입냄새로 찾아오는 초진 환자의 경우 정밀 진단을 받은 후 처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호흡기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데, 그중 특히 편도선염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편도는 기관지에 유입된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는 항체를 만들어 우리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어릴 때는 방어기관이지만, 성인이 되면 편도의 역할을 멈추면서 크기가 작아져야 하는데 편도가 작아지지 않고 목젖 양옆 구개편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gingivalis)는 잇몸질환의 핵심 원인균으로 치아 및 구강점막에 분포하는 충치균과 달리,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포켓에 서식하며 잇몸 조직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를 분비해 치주 조직을 분해하는 무서운 세균이다. 이에 따라 건강한 잇몸관리를 위해서는 진지발리스균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폴리스’는 잇몸 염증...
잇몸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구강악안면외과를 내원하는 것도 방법의 하나지만, 예방에 힘써 치조골 파괴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 잇몸손상이 진행되어 치조골이 손상 및 상실될 경우, 스케일링을 포함한 일반적인 잇몸 치료만으로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올바른 칫솔질로 관리가 되지 않거나 이미 잇몸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 의치를 한 환자, 교정치료 중인 환자 등...
가그린 치과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구강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예방하는 올바른 칫솔질을 배운다. 이어 치과전용 전문 의료기기를 이용해 가상의 마네킹 환자의 충치와 치석을 치료하고 구강청결제 가그린으로 충치균을 박멸하는 시간을 갖는다. 치과의사 직업 체험을 무사히 완수한 어린이에게는 키자니아 내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인...
경고그림위원회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를 최종 확정해 31일 공개했다. 시안 10개 외에도 주제별로 총 40장의 관련 이미지가 있다.
주제는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간접흡연, 조기사망, 피부노화, 임산부흡연, 성기능장애 등 10가지다.
다음은 주제별 4장씩 총 40장의 관련 이미지다.
시안은 폐암ㆍ후두암ㆍ구강암ㆍ심장질환ㆍ뇌졸중 등 병변(질병으로 일어나는 생체 변화) 관련 5종, 간접흡연ㆍ조기 사망ㆍ피부노화ㆍ임산부 흡연ㆍ성기능장애 등 비병변 관련 내용 5가지로 구성됐다.
문제는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혐오감을 주는가 하는 점이다.
경고그림에 대해 서홍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은 “흡연자들이...
금연 시작과 동시에 구강암 발병률은 급격히 감소하며 금연 10년 후에는 비흡연자 수준으로 발병률이 줄어든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약 4배 증가한다. 전 세계 심혈관질환 발생의 약 10%는 흡연이 원인이다. 금연하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36% 줄어든다.
또한, 65세 미만의 뇌졸중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15년...
동국제약이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24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잇몸병과 전신질환을 주제로 ‘제8회 잇몸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잇몸의 날’은 매년 24일 동국제약의 후원과 함께 대한치주과학회가 8년째 이어온 대국민 구강건강 캠페인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