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유 정원’은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와 화재 및 사고 현장을 수습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소방 공무원의 심리를 치유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두나무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VR 콘텐츠를 제작한 것으로 직접...
최 실장은 "행사장 내에는 각종 통로별 소방 200여 명, 경찰 600여 명이 배치돼 행사장 인파관리와 긴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 ·구급활동을 실시하고 행사장 외부에는 교통통제와 인파관리를 위해 경찰이 배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일(11일) 오전에도 인파 관리, 안전요원 배치, 진·출입로 동선 등을 재확인하여 위험요인 발생을...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현 2급에서 인플루엔자(계절독감)와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후 국무회의에서 개정안 공포안을 의결했다. 관건은 적용 시기다. 지 청장은 “4급 전환 시행 시점과 관련해서는 국내외 유행과...
상급종합병원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의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원격 진료 시 발생하는 교통비나 숙박비 등의 통원 부대비용은 보상받을 수 없었다.
이에 KB손보는 상급병원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의 고객들을 위해 ‘상급병원 통원일당’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아울러 종합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아도 통원일당을 보장하는 ‘종합병원 통원일당’을...
교통사고로 다친 환자를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구급차 안에서 사망한 사건이었다. 일부에선 의사 수를 늘리라고 제안하지만, 제아무리 수를 늘린다 해도 주취자나 진료를 방해하는 사람이 있는 한 늘어난 의료진의 이점을 크게 기대하긴 어렵다. 현재 술 취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과 일부 지역에서 주취자 응급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 자체적인...
노조는 “올해 3월 대구의 10대 청소년 환자가 2시간 반가량 진료받을 병원을 찾아다니다 골든타임을 놓쳐 숨지는 사고가 있었고, 5월에는 경기 용인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노인이 2시간 동안 병원 11곳을 다녔으나 응급수술을 받지 못해 구급차에서 사망했다. 반복되는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고’는 붕괴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현실 그 자체”라고...
감사하다.”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병원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17일 서울아산병원따르면 16일 오후 1시 20분쯤 병원 인근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몰던 60대 A씨가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주 교수를 쳤다. 주 교수는 당시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었다.
주 교수는...
지난달 30일 경기 용인시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환자가 응급실을 찾던 중 사망했다. 같은 달 5일 어린이날엔 고열에 시달리던 5세 어린이가 입원 병상이 없어 귀가했다 다음날 사망했고, 지난 3월 대구에선 10대 청소년이 추락사고로 다친 뒤 병원 이송 중 목숨을 잃었다.
이처럼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죽음에 이르는 ‘구급차 뺑뺑이’ 사고 등이...
앞서 30일 경기도 용인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남성이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응급 수술이 가능한 종합 병원을 찾지 못해 약 2시간 만에 구급차 안에서 숨졌다. 당시 구급대는 사고 현장인 용인에서부터 종합병원 총 11곳에 연락했지만 '수용 불가' 통보를 받았고, 100km나 떨어져 있는 의정부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당정은 지난달 5일 대구의 10대 학생...
각 경찰서는 주민의 안전 보호, 교통통제를 시행하죠. 일반 국민은 즉시 대피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미리 대피하게 되는데요. 이 내용은 앞서 서울시가 보낸 경계경보 문자 내용과도 같습니다.
대피 전에는 화재의 위험이 있는 유류와 가스는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전열기 코드를 뽑아야 합니다. 또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등 화생방 개인보호...
디지털 치유 정원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와 화재 및 사고 현장을 수습하며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재해·재난 근로자를 위해 조성된다. 두나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과 백두대간수목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VR 콘텐츠를 제작, 작은 숲과 함께 VR 치유 공간을 구성했다. 참여자는 직접 수목원이나 숲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안한 환경에서...
이와 함께 △차량 검지 시스템 △좌회전 감응 신호 시스템 △도로전광표지판 △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도 적용해 화재 위급환자를 이송하는 광양시 긴급 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와 사고처리 시간도 단축할 수 있게 했다.
KT는 자체 개발한 교통 DX 솔루션도 광양 ITS 사업에 활용했다. KT가 적용한 솔루션은 AI 교통 영상 분석 솔루션인 KT 로드센스(RoadSense)와 AI...
국토부는 교통사고 경상환자의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현행 10일에서 5일로 축소하는 내용의 한의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국토부는 2021년 9월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자동차보험 수가 기준이 불분명한 첩약·약침 등의 현황을 분석해 한방 진료수가 기준을 개선하겠다고 예고했다. 이후 전문기관 연구용역 등을 거쳐...
◇양방보다 3배 비싼 한방 진료비…업계 "과도하다"=3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교통사고 경상 환자에 대한 과잉진료와 허위청구 등으로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며 한의계를 직격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는 2017년 5545억 원에서 2022년 1조4636억 원으로 5년 새 3배 가까이...
국토교통부가 교통사고 환자 첩약 처방일수를 축소하려 하자 한의계는 삭발·단식투쟁에 나섰고, 손해보험업계는 “한의계의 주장은 핑계에 불과하다”며 맞받아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위원회 열어 교통사고 환자의 1회 첩약 처방 일수를 10일에서 5일로 줄이는 방안을 심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25일부터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홍 회장은 국회에서 원 장관을 만나 한의 자동차보험에서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인 10일이 유지돼야 하는 당위성을 주장하고, 아무런 근거 없이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축소하려는 것은 교통사고 환자의 진료권과 건강권을 제한하려는 잘못된 행태라고 주장했다.
특히, 홍 회장은 자동차 보험금에서의 첩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2%에...
교통사고 환자를 진료하는 다수 한방 의료기관이 환자의 증상과 상관없이 다수 진료 항목을 일시에 진행하는 과잉진료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증상이나 부상과 관련한 기준 없이 최대한도인 10일 치의 첩약을 처방하는 점도 진료비 급증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런 행태가 이어지고 제도 개선이 지연되는 사이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가 급등했다는 게...
한의협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3일 교통사고 환자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현행 ‘10일’에서 5일로 줄인다는 내용의 한의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과, 이를 결정할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를 30일에 개최하니 참석하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했다.
홍 회장은 “지금까지 교통사고 환자의 완전한 치료와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다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대한한의사협회는 홍주의 회장이 25일 국토교통부의 교통사고 환자 첩약 처방일수 변경에 항의하며 삭발 후 단식투쟁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한의계에 따르면, 23일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는 한의계와 사전 협의 없이 교통사고 환자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5일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한의진료수가 변경에 관한 심의회 개최 공문을 발송하고, 30일...
정부가 다음 주 대중교통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9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시행 이후 1개월 정도 방역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사항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에 대한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다음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