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은 0.99% 상승했다. 상승 폭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0.23%p 커졌다.
2분기 지가변동률은 0.55%로, 올해 1분기(0.43%) 대비 0.12%p, 전년 동기(0.11%) 대비 0.44%p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99%→1.26%)과 지방(0.37%→0.52%) 모두 지난해 하반기 변동률...
이 경우 같은 시간대에 최소 2000명 이상을 추가 수용할 수 있어 김포시민들의 교통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김포시는 6월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열차 증편 기념식에서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완화 방안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율을...
부동산 시장 흐름에 대해 얼마 전 “일시적인 잔등락”이라고 했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BIS 통계는 고무적이지만 100% 수용은 매우 어렵다. 서울 시민 체감지수와 워낙 큰 차이가 나는 탓이다. 서울 강남 등 선호 지역의 아파트 호가는 BIS의 비교 기간에 3~4배 이상 폭증했다고 보는 것이 상식에 가깝다. 그렇게 천정부지로 오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역센트럴자이 전용면적 84㎡는 올해 평균 16억500만 원에 거래됐다. 중구 전체 84㎡ 평균 거래금액 12억1949만 원보다 3억 원 이상 비싼 가격이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자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란 이미지 덕분에 시장 선호도가 높다"며 "올해 서울 청약자 셋 중 둘은 자이에 청약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
국토교통부는 24일 김포공항에서 하계 휴가집중 기간(7월 25일~8월 11일) 공항별 혼잡 관리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휴가 집중기간 동안 공항 이용객은 하루 평균 45만 명으로 전망된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하루 평균 46만6000명 대비 96.5% 회복한 수치로 5년 만에 가장 많다....
국토교통부는 제2차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협의회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차 협의회 이후 9개월여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주택사업 인・허가 대기물량을 신속히 처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해 사업주체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근 공사비 상승 등에 따른 주택공급여건 악화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물량은...
국토교통부는 2024년 상반기 12건의 건설신기술을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건설신기술에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시스템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외관 조사 기술’, ‘레이저와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처리기반 교량변위 측정기술’, ‘출입구 유입 미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 기술’ 등 3건의...
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도 줄이기 위해 배달플랫폼 신규 종사자에 특화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배달종사자들은 업무 도중 크고 작은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으나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하고 특히 이륜차 조작이 미숙한 신규 종사자의 경우 위험 대처에 더 취약하다.
이에 교통안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 선정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 내 여유자금 운용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선진사례를 검토하고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를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 전담운용체계(OCIO)를 도입했다.
그해 7월 제1기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 등이 해리스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정치후원금 모금에도 숨통이 트였다. 지난달 말 TV 대선후보 토론 이후 등을 돌렸던 할리우드 민주당 지지 인사들이 잇달아 바이든의 사퇴를 환영하며 민주당 정치자금 기부 ‘금지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 대선 캠프는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국토교통부는 건축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는 ‘국민이 바라는 건축과 우리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유현준 홍익대 교수와 이선경 건축사의 기조 강연에 이어, ‘건축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건축계의 역할’에 대하여 학계, 업계, 청년, 언론 등 다양한 패널들과 현장...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실증 지원사업 10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사업으로는 △드론을 활용한 해양수심측량 기술 △건설용 물류 로봇 △차선 분리대 등 도로시설물을 설치하는 자동천공 로봇 △시공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건설현장 관리 플랫폼 등이 선정됐다.
정부가 각각 최대 2000만 원의 기술실증 비용을...
국토교통부는 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국토계획법과 주거약자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뉴빌리지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오래된 단독주택과 빌라를 새 빌라, 타운하우스 등으로 다시 지을 때 정부가 150억 원 내외로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빌라 밀집 지역을 무조건 아파트로 재개발할 게 아니라 새로운 다세대·연립...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2001년 개항 이래로 단계적 개발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확장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7년부터 4조8405억 원(공사 자체조달)을 투입해 제4 활주로(3750m) 신설, 제2 여객터미널 확장을 포함한 4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량(국제선 기준)은 1억600만 명(기존 7700만 명, 2900만 명)으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체 국제선 여객수 중 LCC 비중은 2024년 1~5월 기간 중 51.9%를 기록했다. 최근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임박하면서, 여객 노선 독과점을 해소하기 위해 유럽 노선 운수권을 국내 LCC에 이전한 효과로 풀이된다. 유럽 등 대형 항공사의 대체재로도 주목받게 돼, 해외여행 수요는 LCC 확대와 더불어 지속 회복될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2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의결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해외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방안’(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투자개발사업은 수주 시, 사업 시행자로서 사업 기획·개발, 금융조달 및 시공, 운영·관리 등 사업의 모든 단계 수주가 가능해 전·후방 파급효과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다만,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는 전체 약 95%가...
민간 투자는 국토교통부 등을 중심으로 상반기 총 2조8000억원(집행률 48.6%)을 집행했다.
정부는 상반기 집행 우수 부처·지자체에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중앙부처에게는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 회의 참여도 등을 감안해 우수 부처에 내년도 기본경비 증액 방안을 검토하고 집행실적 및 참여도 우수 지자체의 경우 300억원 규모의...
기획재정부는 정책 협의·조정 등을, 보건복지부는 노인복지주택 법·규정 정비, 서비스 연계를, 국토교통부는 실버스테이, 고령자 복지주택 관련제도 정비를,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협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를, 금융위원회는 금융지원 등을 각각 맡는다.
올해 하반기 중 체계적 시니어 레지던스 공급 확대와 서비스 품질관리 등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 분석 결과 올해 누적 서울 아파트 입주권 및 분양권 거래량은 총 353건(거래 취소건 제외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338건)을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집값 상승세가 본격화된 지난달만 떼놓고 보면 입주권과 분양권 거래량 증가세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지난달 거래량은 총 84건으로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는 일반국도 21호선, 29호선 및 36호선의 확장, 개량 및 신설 사업이 마무리돼 각각 24일 정오, 25일 정오에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24일에는 국도 21ㆍ29호선인 충남 서천 마서면 송내리~화양면 옥포리 8.1㎞, 국도 29호선인 충남 부여 임천면 비정리~만사리 2.6㎞ 구간이 개통하고 25일에는 국도 36호선인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증평군 도안면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