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통계청, 국세청, 한국교육개발원의 행정통계를 연계해 출생아 감소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출생아가 연평균 1만 명씩 감소하면 향후 10년간 25만 명 이상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감소분은 대부분 보육·교육 서비스업 등 여성 일자리다.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R&D) 12대 분야별 재정지원 방향 및 주요 지원내용에도 상세히 설명한다.
제3부에서는 일반ㆍ특별회계의 세입ㆍ세출과 기금의 수입ㆍ지출 등 재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
책자는 5일부터 기재부 홈페이지(www.moef.go.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내주 중 지자체, 교육청 및 공공기관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22년 보건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가 연간 14.7회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았다. 하지만 간호 인력은 1000명당 8.4명으로 OECD 평균인 9.7명보다 낮은 수준이다. 간호 수요는 많지만,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간호사가 병원에서 오래 근무하지 않는 현상도 문제다. 복지부의 보건의료인력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제2의 수도'로 불리는 부산은 풍부한 교육 수요를 바탕으로 학군지가 넓게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부산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외국인학교 학생 수는 33만4205명으로, 5대 광역시 중 가장 많다.
대표적인 학군지로는 동래구 사직동과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역 일대, 수영구 남천동 등이 꼽힌다. 호갱노노 통계를 보면 이들 지역마다 많게는 60개 이상의...
신도시는 도시 성격상 젊은 층 유입이 많고, 이들이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가지면서 학원 밀집 지역이 자연스럽게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학원가와 가까울수록 매매는 물론, 임대수요까지 많은 만큼 수도권 신도시 학원가 단지 강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대표 학원가는 성남시 분당구 일대 학군이다. 분당에서도 가장 학업성취도가...
대교협은 3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학교육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박 총장을 제 22대 대교협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 신임 회장과 함께 대교협을 이끌 부회장은 정성택 전남대 총장과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이 맡기로 했다.
박 신임 회장은 중앙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입학처장, 기획처장...
본지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통계청, 국세청, 한국교육개발원의 행정통계를 연계해 출생아가 감소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출생아가 연평균 1만 명씩 감소하면 10년간 일자리가 25만 개 이상 사라질 것으로 계산됐다. 시설별로는 어린이집, 교습학원, 유치원 순으로 일자리 충격이 컸다.
종로학원이 31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 공시에서 학년과 연령별 학생 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3학년도 기준 의약계열 신입생 2만8298명 중 2.8%인 796명이 25세 이상이었다. 의약계열에는 의대·치대·한의대·약대·간호·보건계열 관련 학과가 모두 포함됐다.
이는 상당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이 의대로 전환하기 시작한 2015학년도보다...
이들 지표가 악화할 경우 부실확률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봤다.
외감기업 평균 부실확률을 이용해 지난해 부실기업 수를 추정한 결과, 전체 외감기업(금융업 제외) 3만6425개사 중 11.7%인 4255개 사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부실기업 수인 3856개 사에 비해 399개 사(10.3%)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 기간인 최근 5년...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생산 가능 인구는 2020년대 약 3700만 명에서 2030년대에는 3400만 명 밑으로, 이후 2050년에는 2400만 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한국 정부가 가족 복지에 투입하는 공공 지출 비용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1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족 관련 공공 지출은 가족수당, 출산휴가, 유아교육·보육 서비스, 가사 지원 등...
실제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2월 전국 직업계고 졸업자 중 취업자는 1만9526명으로 취업률은 55.7%였다. 이는 전년(57.8%) 대비 2.1%포인트(p) 감소한 수치다. 이중 특성화고 취업률은 55.5%에서 53.3%로 낮아졌다. 그나마 중기부가 지원하는 특성화고의 취업률은 76.1%로 이보다 높다. 전문가들은 특성화고 취업률이 저조한 데 대해 연봉 및 복지 등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본지가 28일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통계청, 국세청, 한국교육개발원의 행정통계를 연계해 출생아 감소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출생아가 연평균 1만 명씩 감소하면 5년 뒤 5만4000명, 10년 뒤 23만8000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계산됐다. 산후조리원 등 출산 밀접업종까지 고려하면 일자리 감소는 최소 25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보건복지부의 ‘보육통계’와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원아 1인당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보육교사, 조리·시설관리 등 합계)은 0.28명이다. 유치원은 원아 1인당 교원이 0.1명인데, 여기에는 조리·시설관리 종사자 등이 포함되지 않아 실제 고용인원은 더 많다.
이를 토대로 출생아가 연평균 1만 명씩 감소한다고 가정할...
교습학원과 교습소·공부방, 스포츠 교육시설, 예술학원, 소아과·내과, 문구점, 패스트푸드점, 서점, 독서실 등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출생아가 줄면 일자리가 준다.
충격은 지방 소도시에 상대적으로 크다. 서울 등 대도시에선 출생아 감소분의 일부가 전입·생활인구로 대체된다. 학군지를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 인근 자치단체 수요를 흡수하기도...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2024 안전기원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균·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진찬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본부장, 이원근 동부소방서 서장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중대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데 이어, 올 연말까지 중대재해 없는...
특히 슈카는 'e-금융교육센터'가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금융교육 전문강사에 대한 정보 △금융 공모전,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 정보 △연구·통계자료 등도 제공하고 있는 만큼 금융 관련 궁금점 발생 시 먼저 방문할 것을 추천했다.
또한, 금융위는 최근 영끌·빚투 등 일부 청년들의 금융이용 행태가 사회 문제화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을 위한 교육영상(4편)...
24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023 디지털교육백서’를 통해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 대학도서관 통계를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국내 상위 20개 대학과 북미도서관협회(ARL) 통계를 비교한 결과 재학생 1인당 평균 소장 도서 수는 국내 대학이 92권, ARL 회원교는 209권으로 2.2배 가량 차이가 났다. 재학생 1인당 자료구입비는 국내 19만3000원...
이밖에 SME(중소상공인)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네이버 데이터랩 콘텐츠를 보강하고 판매자 대상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지난 2016년 처음 선보인 네이버 데이터랩은 분야별 인기 검색어는 물론, 지역별 관심도, 댓글 통계, 쇼핑 카테고리별 검색 트렌드 등 심도 있는 통계 정보를 제공해 판매자들의 창업과 사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