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지자체, 교육청, 기업 등과 협력하여 세계적인 에듀테크 거점을 육성한다.
순천대는 지역의 3대 특화분야인 스마트팜, 애니메이션, 우주항공‧첨단소재를 중심으로 대학체제를 전면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3대 특화분야에 정원의 약 75%를 배정하여, 지역 수요에 대응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강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안동대·경북도립대는 지역...
양 부처의 주요 협력과제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 서비스 개발 및 기반체제(인프라) 구축 △국산 AI 반도체 및 국내 클라우드 활용 촉진 지원 △에듀테크 개발 및 활성화 △디지털 인재양성 협력체계 구축이다.
과기정통부는 교육부의 클라우드 친화적 디지털 교육혁신 정책에 발맞춰 교육 분야의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와 국내 클라우드 활용 촉진에...
에듀테크 업계가 타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 기술 넘어서 일상을 돕는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해외로 찾는 기업들도 늘고 있는 데다 최근 교육부가 ‘에듀테크 진흥방안’을 발표하면서 에듀테크 업계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성형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외국어 교육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이미 KT는 지난 9월부터 모 교육청 대상 AI 교수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KT 커스터머DX사업단 박정호 상무는 “이번 MOU 체결은 KT가 보유한 AI 기반의 에듀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교육 환경을 넘어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양사가 밀접히 협력해 미래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AI 디지털 교과서를 개발, 2025년 3월 수학·영어·정보·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하며, 2028년 국어·사회·역사·과학·기술·가정 등 전과목에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교육계 일각에선 정부가 보다 정교하게 디지털 교과서 관련 정책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하면 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에듀테크 페어 코리아의 교육부 정책홍보관인 ‘이노베이션관’에서 비상교육은 AI 코스웨어 기반 양방향 수학 수업 시스템을 실제 교사가 학생들에게 시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AI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학습 기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개별 맞춤 학습이 가능한 ‘양방향 수업 시스템’, AI가 개인별 취약 유형을 분석해...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가 열리고 있다. 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말이며, 교육부와 산업부 공동주최로 올해 18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선 국내외 230여개 기업의 에듀테크 제품과 서비스가 23일까지 전시된다.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가 열렸다. 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말이며, 교육부와 산업부 공동주최로 올해 18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선 국내외 230여개 기업의 에듀테크 제품과 서비스가 23일까지 전시된다.
교과서 발생사들이 디지털 교과서의 핵심이 되는 AI, 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지는 않은 데 따른 것으로, 이에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 ‘AI 디지털교과서 매칭데이’를 열고 발생사와 에듀테크 기업 간 협업을 유도했다.
금성출판사는 코딩 교육 학습관리 시스템 ‘코들’을 운영하는 팀모노리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에...
국내 에듀테크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공교육에도 에듀테크를 도입해 수업의 질 개선을 추진한다. 학교가 소비자가 되어 수업 현장에 적합한 에듀테크를 구매한다는 얘기다. 교육부는 교사들의 에듀테크 역량도 키우고, 관련 법제도도 정비한다.
교육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에듀테크는 교육, 기술, 산업,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만큼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민간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며 "에듀테크가 우리나라 공교육 혁신을 이끄는 동시에 한국의 대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클라우드, AI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스피킹클래스, AI튜터를 선보이며 에듀테크 분야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LG CNS를 파트너로 선정했다”며 “종이 교과서 시장을 넘어 AI디지털교과서 시장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상균 LG 춘 D&A사업부장 전무는 “미래엔의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이 학교 수업 현장의 효과적인...
이영호 KT 온라인교육사업P-TF 상무는 “앞으로 KT는 국내 교육 시장의 AI 적용 확대에 앞장서고, AI 서비스 고도화 및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로 AI 에듀테크 산업 선순환을 위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AI 디지털 교과서 등 교육 정책에 맞춘 사업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교육시장 전 영역에 플랫폼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것”이라며 “에듀테크 업체의 AI기반 콘텐츠 사용문턱(규제)을 낮추되 그 콘텐츠는 오롯이 학교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 목적 아래 교사(학교)들이 선택해 활용하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이사장은 “(이번 디지털교과서 적용 과정에서) 협회에서는 회원사들의 입장을 조율하면서 교육부와의 가격협상 체제 전반에 대해 충분히...
이길호 한국에듀테크산업회장은 “대학가의 챗GPT 활용 역시 기술진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활용을 개별 대학이 가이드라인으로 규제한다고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오히려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승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사도 “강령이나 가이드라인 같은 것으로 규제한다고 해서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AI 디지털교과서 제작을 위해 교과서 발행사와 에듀테크 기업이 머리를 맞댄다.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12일, 19일, 26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보코호텔에서 'AI 디지털교과서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발표한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통해 오는 2025년부터 수학· 영어·정보 교과에 AI 디지털교과서를...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최근 교육부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하는 등 교육에 AI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바이브온과 AI 교육 솔루션 파트너십으로 교육 시장에서 선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교육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학교 교사가 자유롭게 피드백을 주는 과정이 만들어지고, 교사가 제품을 시범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교육부에서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차관은 “수능,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데이터가 축적되면 에듀테크에 엄청난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도 ”사교육과 공교육의 이분법적 벽이 있고 사교육 기술이 공교육으로 들어오는 데 거부감을 갖는...
영어 읽기 프로그램을 개발한 아이포트폴리오의 김성윤 대표는 “국내에서 성공해 해외 가져나 오는 건 (해외) 교육 분야에선 통하지 않는다”며 “한국의 교육열은 본받고 싶을 순 있어도, 한국의 관리형·자기 주도적 교육 시스템을 수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장 차관은 “학교는 다양한 에듀테크를 자유롭게 체험 후 구매하고 민간기업은 현장...
에듀테크를 확산하기 위해 지금의 한국 교육 및 평가 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국내에서 성공해 해외 가져나 오는 건 (해외) 교육 분야에선 통하지 않는다”며 “한국의 교육열은 본받고 싶을 순 있어도, 한국의 관리형·자기 주도적 교육 시스템을 수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어는 외국어로서 교과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