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대표는 이날 오전 진행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서도 "주요 의제는 민주당과 큰 차이가 없었다"며 "김 원내대표의 생각과 이 대표의 생각이 당론으로 일치하는지 묻고 싶은 대목이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를 언급하며 "정의당의 당세가 다른 곳보다 훨씬...
야당도 적극적으로 임하길 바란다"며 "송영길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던진 의제 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기겠다. 공공주택특별법 등 부동산 관련 법안, 민생 법안을 제대로 챙기며 오직 국민을 위한 마음으로 6월 국회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미디어혁신특위를 바탕으로 징벌적 손해배상제...
윤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송영길 대표의 전날 교섭단체 대표연설 발언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송 대표는 "당정은 소상공인 피해 추가지원,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신용카드 캐시백 등 '3종 패키지'를 중심으로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새 지도부가 출범한 만큼 변화된 야당의...
김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 정부의 경제정책엔 경제가 없었고, 재정정책엔 부채 개념이 없었고, 사회정책엔 공정의 가치가 실종됐다"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일자리, 탄소중립, 코로나19 방역 등 국정 전반을 낱낱이 비판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선 "시장의 수요와 공급원리를 외면하고 임대차3법을 밀어붙여...
송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진행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재생 에너지만으로는 완전한 탄소 중립을 이루는데 한계가 있다”며 “상당 기간 수소, 원자력, 재생 에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에너지 믹스 정책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북핵 문제 해결을 전제로, 소형 모듈 원자로(SMR)가 산악 지대 많고 송.배전망이 부족한 북한에 에너지를 공급할...
이날 송영길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연설에서 “대통령에 청년 문제를 총괄하는 청년특임장관 신설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2030 세대의 지지를 얻는 이유에 대해 “4·7 재보궐선거에서 과감하게 기득권을 내려놓고 젊은 사람을 핵심부에 들여놨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조직을 만들고 직제를 신설하기보다 자유롭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1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을 21차례 언급하는 등 2030 세대를 겨냥한 정책 의지를 드러냈다. 송영길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청년 문제를 총괄하는 청년특임장관 신설을 제안하기도 했다. 최근 청년층의 지지로 부각한 국민의힘의 '이준석 돌풍'을 의식한 조치인 셈이다.
먼저 송 대표는 "민주당이 20·30 청년의...
송 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힘에 해당 법안 처리 협조를 촉구키도 했다.
최고위원인 친문 강병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이 느끼는 생명과 안전에 관한 실질적 위협을 ‘선악 조장 여론조사 정치’ 정도로 치환하는 그 한가함과 배짱이 참 부럽다”고 비꼬며 “제1 야당 대표면 본인 주장의 근거가 논파 당했을 땐, 다른 근거를 들고 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