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접 여부, 제출서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도 "대입 특징을 살피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중간·기말 등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집중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교 학사 일정이나 모의고사 일정을 기반으로 월별 이슈들을 확인해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며 "고등학교 홈페이지나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교과 진도 운영이나 수행평가 계획, 시험 범위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고교 학습 난도가 중학교보다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며 공부 습관과...
남 소장은 "중간·기말 등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집중하는 게 좋다"며 "내신 대비 수능 성적이 좋다면 정시 수능 전형을 주력으로 논술 전형을 함께 준비하는 게 좋다"고 제안했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 이사는 "2022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시행돼 이과 수험생들이 수학 성적의 비교 우위를...
학생부교과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화' 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교과 성적을 위주로 선발하는 대입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정성평가를 도입하는 대학이 점차 늘면서 부터다. 입시전문가들은 2023학년도 대입을 비롯해 앞으로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는 올해 고3 및 수험생들은 교과 성적뿐 아니라 수업 참여도 등 ‘학업충실성’을 챙기라 입을 모은다.
22일...
교과전형인지 종합전형인지에 따라 정도 차이는 있지만, 대학에서는 기본적으로 입학 후 대학이 요구하는 학업을 잘 수행할 수 있을 만한 학업역량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려 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내신이 뒷받침돼야 한다.
여기에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해 정성평가가 반영되는 전형에서는 세특 영역이 매우 중요하다. 대입에 반영되는 학생부 영역이 축소되면서...
교과 강의와 비교과 강의, 멘토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초ㆍ중ㆍ고교생과 학교 밖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서비스 대상이다. 올해에는 법정 한부모가정과 북한이탈주민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런 회원 가입을 하면 메가스터디 등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인터넷 강의(인강)를 무료로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김 반장은 "교육 기회의...
서울에 있는 전문대 9곳 중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수능 100%로 합격자를 뽑는 건 삼육보건대와 서울여자간호대뿐이다. 대부분은 학생부 교과 성적을 20∼40% 반영하므로 지원 때 학생부 성적도 고려해야 한다. 또 대다수의 전문대는 수능을 4개 영역이 아닌 2, 3개만 활용하므로 대학의 영역별 수능 반영 비율과 방법을 잘 살펴봐야 한다.
전년도 입시 결과도 도움이 된다....
지역 균형이란 취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회계층 간 기회 불평등을 개선하는 효과도 작음을 말해준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교 유형에 따라 내신 성적을 차별 반영하는 현행 선발방식을 학생부교과전형 방식으로 바꾸고, 선발 결과의 지역 균형성이 확보되도록 지역별 최소 선발인원을 지정하는 등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고등학교 수학 교과의 교육과정(기하 등 진로선택과목 제외)과 성취기준 내에서 수학의 기초 원리에 대한 이해도와 응용력을 평가한다.
서울시립대는 자연계열에 한해 10월 9일 치른다. 2022학년도부터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논술 전형이 빠지면서 전체 경쟁률이 지난해 68.3대 1에서 45.5대 1로 하락했다. 수리 논술 문제만 출제되는데 범위는 공통과목과 기하를...
입학처 관계자는 “교과 성적을 기계적으로 산출해 점수화하지 않으며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평가한다”며 “자신만의 구체적 목표와 고교 생활 동안의 열정과 노력을 면접을 통해 잘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 외의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로 명칭이 바뀌었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는 이 전형은 총 24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한다. ‘예능창의인재전형’은 총 113명을 모집하며 △체육교육과 △무용과 △관현악과 △작곡과 △미술대학 전 모집단위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단계별 평가(서류 70%, 면접 30%)를 하는 자기주도인재전형 평가 비율은 학업역량 20%, 전공적합성 40%, 발전 가능성 20%, 인성 20%이다.
학생부교과의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바뀌었다.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상위 1과목 중에서 2개 영역의 합이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6등급 이내,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7등급 이내인 경우에만 합격할 수 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됐다.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은 기존의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에서 개편된 전형으로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국내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학교별 3학년 재학생 수의 5%)만 지원할 수 있고 면접대상은 5배수까지 확대해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현장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에서는 400명, 논술전형에서는 330명을 선발한다. 고교추천전형의 경우 인문·자연 구분 없이 고고별 재적 여학생 수의 5% 이내, 최대 10명까지 학교장 추천으로 지원 가능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지원자 전원 면접을 치르고 교과 80%와 면접 20%로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2022학년도부터 첨단과학인 AI융합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