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은 현대차그룹 안전부문 관리자 및 현장 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매년 20여 명씩 2030년까지 100여 명의 전문인력 배출할 계획이다. 학비는 현대차그룹이 전액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한용빈 부사장은 “입학생 여러분은 각 사 및 그룹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재들로서 안전 분야 전문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부여받았다”며...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조건으로 두고 있는 대학들이 많아 수험생에 따라 부담이 되기도 한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서울권 대학들 중 일부 교과 및 논술전형에서 수능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곳에 대해 알아본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광운대ㆍ덕성여대(고교추천)ㆍ명지대(학교장추천)ㆍ서경대(교과우수자①)ㆍ한성대...
서울소재 9개 의대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수험생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을 고려해야 한다.
지방소재 30개 의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본인의 내신성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체크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게끔 수능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 먼저 ‘학생부교과전형’을 노려야 하며, 대학별로 주어지는...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이를 요구한다. 따라서 희망 대학의 수능최저기준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충족 가능성을 판단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 대비
대학별 고사(논술, 면접 등)를 치르는 경우에는 해당 부분에 대한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또한 대학별...
동국대는 학과가 아닌 교과와 비교과 활동 전반에 대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에 대해 다뤘다.
해당 대학들은 기획단계에서 ‘수험생이 해당 대학으로부터 가장 필요한 정보가 무엇일지’ 등을 고민하는데 시간을 최대로 할애했다. 수험생 입장에서 ‘뉴스(News)’을 발굴하자는 것에 대학도 한마음 한 뜻으로 해당 주제에 가장 적합한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 졸업생...
합격점수를 근거로 한 비교내신을 통해 만회하거나, 수능을 통해 만회하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추정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검정고시 합격생의 합격 경로는 서울 상위권 대학에서는 주로 정시, 수시 논술전형에, 수도권 중위권 및 지방거점국립대에서는 주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 집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대학별 논술전형 유형을 살펴본다.
인문계열, 언어·수리 논술
인문계열 논술은 주로 언어논술 형태를 띤다. 몇 개의 지문을 읽고 요약, 비교, 평가하거나 특정 주장을 지지 혹은 비판하는 식이다. 지문의 주제는 사회 교과와 연계되는데 주로 통합사회, 생활과 윤리의 개념이 많이 활용된다.
모집단위나 대학에 따라서 도표나...
예를 들어 2개 이상의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는 덕성여대는 각 전형에서의 학생부 산출기준에 따른 입시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부100%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의 각 상위 4개 과목(총 12과목)’ 성적을 반영한 결과를, ‘고교추천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에서 등급이 산출되는 모든 과목’이...
가령 연세대 수시요강에 담긴 ‘전형 요약 및 전년 대비 주요 변경사항’을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요사항 내용을 보면 핵심적인 내용을 간략히 확인 가능하다.
대학에 본인이 진학하고자 하는 모집단위가 개설됐는지, 어떤 전형으로 선발하고 모집인원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학년별 개설 교과목을 일부 살펴보면, 1학년 때는 자연어처리 및 음성언어처리의 기초가 되는 수학과 프로그래밍 등을 배운다. 2학년부터는 자연어처리 이해, 실용자연어처리, 음성신호처리, 자연어처리 및 음성인식 시스템 설계 등의 커리큘럼이 본격적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일명 ‘네카라쿠배’ 언어공학 또는 데이터 관련 개발자를 노리기도...
앞서 지난달 말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과대학의 2025학년도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1497명 증가한 4610명이다.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인 차의과대까지 합치면 전국 40개 의대에서 총 4695명을 선발한다.
통상 수능 출제 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는 당해 수능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시험으로 여겨진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은 고교 3학년 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학교장추천전형이다. 올해는 단계별 선발에서 일괄 선발로 변경했으며, 면접 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교과 100%'로 선발한다. 다만 올해부터는 활동우수형(학생부종합)과 동일한 기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신설한다. 앞서 추천형은 2단계에서 실시하는 면접이 까다로워 재학생의 지원을 망설이게 했던 만큼...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정성평가를 실시하는 곳이 늘었다.
31일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에 따르면 올해까지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았던 대학들이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에 걸쳐 이를 도입한다. 연세대와 한양대는 2025학년도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도입했고...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난도가 있었던 지난해 수능 결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속출해, 내신 등급이 다소 낮아도 수능 최저를 충족하고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종합전형에 합격한 사례가 있었다”면서 “올해 지역인재전형이 대폭 증가하면 합격선의 하락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1577명(34.2%)을 선발해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다. 이후 수능위주전형 1492명(32.4%), 학생부종합전형 1334명(28.9%), 논술 전형 178명(3.9%), 기타 29명(90.6%) 순이다.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59.7% 선발
교육부는 비수도권 의대 26개교의 지역인재전형 비율도 집계해 공개했다. 지역인재전형은 비수도권 대학이 있는 권역에 소재한...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는 1호 조치만 받아도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할 수 없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각 대학에서 학폭에 대해 수시, 정시 모두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한다고 예고했지만 학폭 발생은 오히려 증가하는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수험생들은 경미한 사안이라도 심의에 들어갈 가능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 수능최저 완화·서강대 정시 성적 산출 방식 변경
고려대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추천전형은 수능최저기준 적용시 탐구영역을 2개 과목 평균 등급을 활용하지 않고 상위 1과목 등급만 반영한다. 특히 경영학과 논술전형의 경우 종전에는 최저 기준이 ‘4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로 매우 높았지만, ‘4개 영역 등급 합 8이내’로 크게 완화했다. 의과대학...
8일 교육계에 따르면 가천대의 경우 자율전공(무전공)은 총 371명 선발이 예정돼 있으며, 이들 모두를 수시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으로 선발한다. 지역균형은 일부 사범대학과 보건관련 학과를 제외하고 자율전공만 선발한다. 가톨릭대 자유전공학과 입학정원은 44명으로 수시는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에서 33명을 선발하며, 정시의 경우 나군에서 일반I 6명...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자기소개서 폐지 등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교과가 축소돼, 대학이 변별력 강화 등을 이유로 논술 전형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2026학년도에는 국민대가 11년 만에 논술 전형을 부활시켜 230명을 선발한다. 2025학년도에 논술 전형을 다시 도입한 고려대에 이어 또다시 논술 전형이 부활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학생이 받은 학교폭력 제1호 처분(서면사과)부터 제9호 처분(퇴학) 등 단계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부터 논술, 수능, 실기·실적 등 각 전형에서 정량, 정성평가, 지원자격제한·부적격처리, 혼합평가 등이 이뤄진다.
고려대, 연세대 등 총 373개교(중복 포함)가 각 전형에서 학폭 조치사항을 정량평가로 반영하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