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환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개장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김재환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 했다. 7회초 2-2로 동점을 이룬 가운데 KIA의 두 번째 투수 김지훈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10m짜리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김재환은 두산의 두터운 내야진으로 인해 포지션을...
지난 8일 광주에 개장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그것이다. 약 994억원을 들여 2만2244석 규모로 건설된 이 경기장은 모든 좌석 방향을 홈플레이트 쪽으로 설치해 관전을 용이하게 했고, 파울존을 좁혀 선수들과의 밀착도도 높였다. 기존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여름철 비가 내리면 소금쟁이가 출현할 정도로 환경이 열악했음을 감안하면 말 그대로 꿈의 구장인 셈이다....
올해부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구장으로 쓰게 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경기장의 입장권 가격이 확정됐다.
확정된 입장권 가격에 따르면 KIA는 홈구장 일반 관람석을 크게 5개(K9존, K7존, K5존, K3존, 외야석)로 구분해 판매한다. 주중 성인을 기준으로 외야석은 7000원이며 K3존은 8000원, K5존은 9000원, K7존은 1만원 그리고 K9존은 1만4000원이며...
8일 광주시에 정식 개장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다. 새 구장은 2만2244명을 수용할 수 있다. 기존 광주무등경기장(1만3000석)의 1.7배 규모다. 신명철 스포츠평론가는 “KIA의 성적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관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고 더불어 원정경기에서도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국인 타자의 재등장도 호재다. 루크 스캇(SK...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정식 개장했다.
광주시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많은 야구팬과 시민들이 입장한 가운데 정식 개장행사를 가졌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150만 광주 시민의 것”이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어 이어 구본능 KBO 총재는 “광주 연고 기아 타이거즈가 10번의 우승을 차지할 수 있던 것은 팬들의 응원이...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5만7646㎡, 관람석 2만2244석 규모의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8일 개장식을 앞둔 이 새 야구장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선동열 KIA 타이거즈 감독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대해 “그라운드 쪽에서 몇 가지 개선해야 할 점이 보인다”고 6일 말했다.
이날 광주 북구 임동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첫 훈련 뒤...
기아 타이거즈의 새 홈구장으로 사용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8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8일 새 야구장 개장식에 맞춰 시민 야구대축제를 개최, 야구장 준공을 기념하고 공식적으로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광주 북구 임동 옛 무등경기장 터에 자리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수익금 298억원과...
이번 조직 개편의 주요 골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와 기아 챌린저스 필드 등 구장 관리 업무 강화와 스카우트팀 독립을 통한 선수 발굴 및 육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신설된 지원실은 경영지원팀, 마케팅팀, 홍보팀, 구장지원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효율적인 구장 통합 관리와 운영을 위해 구장지원팀을 신설했다. 운영실은 기존 육성지원팀 산하에 있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다.
기아자동차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라는 명칭이 32년 프로야구 역사상 무려 10번이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기아 타이거즈의 위상과 잘 어울려 선정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명문구단으로서 팬들에게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경기장 명칭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