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9일부터 인천~광저우 노선을 주 3회, 1일부터는 인천~칭다오 노선을 주 3회 증편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출국자 수는 993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6% 급증했다. 여권 발급량도 크게 증가했다. 올해 1~7월 여권 발급량은 367만 권으로 지난해 동기 103만 권 대비 3.5배 늘었다.
김영남(27·제주도청)과 이재경(24·광주광역시체육회)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남-이재경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6시기 합계 387.78점으로 2위에 올랐다.
5차 시기까지 3위를 달리던 김영남-이재경은 마지막...
여자 대표팀은 홍콩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건너편 대진에선 중국과 일본이 맞붙는다.
앞서 남자개인전에서는 신진서 9단이 4강에서 쉬하오훙에게 충격패를 당해 동메달로 만족해야 했다.
한국 바둑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2010 광저우 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혼성 복식 등 금메달 3개를 독식했다.
정철원(27·안동시청)이 1분29초499초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수확했다.
앞서 이예림(청주시청)도 롤러스케이트 여자 스프린트 1000m에서 1분38초750초로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에서 메달이 나온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당시 우효숙, 안이슬이 금메달 딴 이후 13년 만이다.
한국 남자 골프가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건 2006 도하, 2010 광저우 대회 2연패 이후 13년 만이다.
임성재는 26언더파 262타로 개인전 은메달을 수확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는 활약으로 전날 4위 기록을 2위로 끌어올렸다.
개인전 금메달은 홍콩의 다이치 고가 27언더파 261타로 가져갔다.
25일 남자 계영 800m에서 황선우,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과 금메달을 합작했고, 28일 자유형 800m에서는 7분46초03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자유형 400m에서도 김우민이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 수영에 최윤희(1982년 뉴델리 대회), 박태환(2006년 도하·2010년 광저우)에 이어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3관왕이 탄생했다.
아시안게임 남자 20㎞ 경보에서 중국은 5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무라야마 유타로(일본)는 1시간24분41초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대 아시안게임 남자 경보 20㎞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김현섭 현 삼성전자 코치 한 명이다. 김현섭 코치는 2006년 도하에서 2위, 2010년 광저우와 2014년 인천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김한솔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연속 2개 대회 금메달을 차지하며 우리나라 체조 역사상 세 번째로 2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앞서 2연패 대업을 달성한 선수는 1994 히로시마와 1998 방콕 대회 도마 종목에서 2연패를 달성한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와 2006 도하와 2010 광저우에서 각각 안마와 마루운동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김수면이었다.
이전엔 2010년 광저우 대회 동메달이 있었다.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겠다며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 불참했다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지난해까지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없는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사격 러닝타깃은 사냥감처럼 옆으로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종목이다.
한국 여자 복식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김소정과 이진아가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13년 만이다.
이제 한국 테니스 대표팀은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이날 권순우-홍성찬 조가 남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인도를 만나고, 한나래-정윤성 조가 혼합 복식에서 대만을 만나 8강전을 치른다.
홍성찬은 이날 4강전 이후...
한국 여자골프는 2006 도하, 2010 광저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대회에선 김민솔, 유현조, 임지유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메달 향방은 10월 1일 치러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5년 전 대회에서 노메달 수모를 당했던...
한국 수영 선수가 단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딴 건,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에서 연속 3관왕에 오른 박태환 이후 13년 만이다.
이호준의 활약도 눈부셨다.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1분45초56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 수영 남자 경영은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2위 조성모, 3위 한규철)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단일...
한국은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모두 종합 2위를 차지했죠.
아시안게임은 사실상 한국, 중국, 일본의 3파전입니다. 한국은 그간 아시안게임에서 중국과 ‘투톱’ 구도를 형성해왔는데요. 한국이 2위를 내준 건 일본이 개최한 1994년 히로시마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당 대회뿐입니다.
즉 이번 대회를 앞두고 2위가 아닌 3위를...
중국 MLB 주요 대리상들의 투자와 협조로 이달 말 상하이 1호점을 시작으로 광저우, 베이징 등에 5개 매장이 문을 연다. 연말까지 총 25개 매장을 추가해 내년 말까지 약 200여 개 매장 오픈이 목표다. 기존에 영업 중인 미국과 한국, 중국을 넘어 여러 아시아 국가로도 진출해 사업 영토를 넓힐 계획이다.
수프라는 패션 중심지 명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2위는 48초02를 기록한 왕하오위(중국)가 차지했다.
황선우는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시상대에 오른 한국 선수다. 박태환은 2006년 도하에서 은메달, 2010년 광저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우는 25일 계영 800m와 27일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박태환은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챙겼다.
기량은 판잔러가 명백히 앞선 상황이다. 다만 자유형 200m에 앞서 100m가 이례적으로 열리는 점은 황선우에게 기회다. 앞서 황선우는 “국제대회에 가면 자유형 200m 결선을 치르고 곧바로 100m 예선을 해야 해서 힘들었다”면서 “이번에는 100m가 먼저 열리고...
영어 국가명 알파벳 순으로 입장한 광저우 대회 사례를 볼 때 우리나라는 16번째로 입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이번 대회에 파견했다. 출전 선수만 놓고 보면 23일 기준 45개 출전국 가운데 태국(934명), 중국(887명) 다음으로 많은 872명이다.
선수 185명을 파견한 북한은 7번째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트랙을 밟을...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은 1990년 베이징과 2010년 광저우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인데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산하 45개국에서 약 1만2500명이 참가합니다. 아시안게임 사상 최다 선수들이 모이는데요. 정식 종목 40개, 세부 종목 61개에서 총 483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하게 되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올림픽에선 볼 수 없었던 이색 종목들이 눈에 띄는데요....
브리지는 2002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과 2010 광저우 아시아 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선정됐고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4000만 명 정도가 즐기는 게임으로 비딩, 디클레어러 플레이, 수비 등으로 게임 구성이 이뤄진다. 계약(Contract)과 디클레어러...
2위_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 76개로 종합 순위 2위_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 79개로 종합 순위 2위_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 49개로 종합 순위 3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9월 21일(목)남자축구/조별리그/한국vs태국/오후 8:30△9월 22일(금)여자축구/조별리그/한국vs미얀마/오후 8:30탁구/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