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3일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화합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건설분야에 대한 행정제재처분을 해제하는 특별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 및 건설기술자들이 받고 있는 입찰참가자격 제한 조치(입찰 감점 포함) 등 행정제재처분이 오는 14일자로 해제된다.
이는 건설분야에 부과된 제재처분 중 입찰상 불이익이 되는 부분을...
이태임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광복 70주년 행사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우리 모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행사는 남보라, 심이영, 스텔라, 달샤벳, 손은서, 이태임 등 20여 명의 스타들이 시민들에게 태극기 관련 용품을 직접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밤의 TV연예...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입찰담합 등을 저지른 건설사에게 부과된 입찰참자자격제한 조치 등 행정제재처분을 해제하는 방안을 13일 발표했다.
정부의 건설 분야 행정제재처분 특별 해제조치 시행 내용을 문답식으로 정리해본다.
◇ 건설업에 대해 행정제재를 해제하는 이유는?
--건설업은 산업 특성상 공공부문의 수주 물량이 2014년 기준 전체 37.9%에 달한다....
정부는 13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경제인 14명을 포함해 총 6527명을 14일자로 특별사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면은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으로 재계 총수를 포함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음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이뤄진 사면 내역 발표에 배석한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등 실무자들과의 일문일답
- 이번에 사면된...
경제계는 13일 정부가 발표한 광복70주년 특별사면에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기업인 14명이 특별사면을 받은 것을 환영하나 더 많은 경제인이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해 아쉽다는 견해를 내놨다.
한국무역협회는 광복70주년 특별사면을 환영하면서도 경제인 사면 규모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역협회는 “경제인이 포함된 이번 특별사면을 환영한다”며...
13일 정부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화합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건설분야에 대한 행정제재처분을 해제하는 특별조치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 및 건설기술자들이 받고 있는 입찰참가자격 제한 조치(입찰 감점 포함) 등 행정제재처분이 오는 14일자로 해제된다.
이번 특별조치는 건설분야에 부과된 제재처분 중 입찰상 불이익이 되는 부분을 선별적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광복70주년 특별사면에서 제외돼 향후 대외 행보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현웅 법부장관은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경제인 14명을 포함한 6527명의 특별사면 내역을 발표했다.
관심이 쏠렸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수석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정치인 역시...
한화그룹이 김승연 회장의 광복70주년 특별사면 제외가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국가경제 발전 기여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웅 법부장관은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경제인 14명을 포함한 6527명의 특별사면 내역을 발표했다.
관심이 쏠렸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수석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은 사면...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복 70주년을 맞아 단행된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김 장관은 “2015년 8월 14일자로 서민 생계형 형사범 및 중소, 영세 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 수형자 등 6527명에 대하여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복 70주년을 맞아 단행된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김 장관은 “2015년 8월 14일자로 서민 생계형 형사범 및 중소, 영세 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 수형자 등 6527명에 대하여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복 70주년을 맞아 단행된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김 장관은 “2015년 8월 14일자로 서민 생계형 형사범 및 중소, 영세 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 수형자 등 6527명에 대하여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복 70주년을 맞아 단행된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김 장관은 “2015년 8월 14일자로 서민 생계형 형사범 및 중소, 영세 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 수형자 등 6527명에 대하여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복 70주년을 맞아 단행된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을 발표하기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김 장관은 “2015년 8월 14일자로 서민 생계형 형사범 및 중소, 영세 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 수형자 등 6527명에 대하여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광복 70주년 특별사면복권자 명단에 들어간 데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최근 반재벌 정서가 높아진 것을 의식한 듯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SK그룹 관계자는 1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면이 국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정부와 국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가 경제가...
광복70주년 특별사면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제외되면서 그룹이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광복 70주년 8·15 특별사면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특별 사면 대상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현중 한화그룹 고문 등 경제인 14명이 포함됐으며 집행유예 형을 받아 풀려난 상태인 김승연 한화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구속된 지 2년7개월만에 특별사면됐다. 또 ‘복권 없는 사면’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최 회장은 형집행면제 특별사면과 특별복권을 함께 받았다.
이에 SK그룹은 최 회장은 복귀와 함께 그 동안 가로막혔던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 사면 이후 일단 몸을 추스린 후 글로벌 경영과 실제 사업 현황...
이날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경제인 14명을 포함해 총 6527명을 특별사면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모범수 588명에 대한 가석방, 서민생계형 보호관찰 대상자 3650명에 대한 보호관찰 임시 해제, 운전면허 취소를 비롯해 행정제재를 받은 이들에 대한 제재 감면 등 총 220만여명이 특사와 별도로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