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남궁견 회장이 보유한 지하자원 개발 노하우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우선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대한 현지 조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고품질의 광물 개발이 가능한 광권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광권을 확보하고 광물 생산, 플랜트, 유통까지 등 전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5일 인도네시아 대사와의 면담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신정부 출범에 따른 주재국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16년부터 시작된 KF-21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핵심 광물 등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같은 날 진행된 UAE 대사 면담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출 원전인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 가동으로 쌓인 양국의 신뢰...
이후 새만금 국가산단 내 신규 비축기지 건설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산업시설용지로의 토지용도 변경과 입주 승인 절차 등을 새만금개발청과 지난달까지 협의를 완료했다.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는 타 비축기지가 광물과 생활물자 등을 함께 비축하는 것과는 달리 핵심광물만을 비축하는 전용 창고이고, 일반창고뿐만 아니라 특수창고도 구축한다.
특수창고는...
율호는 지난 1월 이차전지 핵심 원소재인 니켈, 리튬, 흑연 등 주요 광물의 광산개발 및 트레이딩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100% 자회사 율호탄자니아를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율호탄자니아의 설립 자본금은 약 500만 달러(한화 약 66억 원) 규모다.
율호탄자니아는 현지에서 광물 트레이딩 사업을 진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관련 노하우를 빠르게 축적하는 한편...
프로젝트별로 업계와 지원기관 등으로 민관 합동 공급망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공급망 안정화 과제와 애로를 발굴해 금융과 무역, 연구개발(R&D), 핵심광물 등 관계기관으로 공급망 지원기관 협의체를 운영해 신속히 해결한다.
특히, 요소는 이날 발족한 '요소 공급망 얼라이언스' 등을 통해 근본적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한다.
앞서 2021년 중국 내 석탄이...
공개 세션에서는 아프리카 지속가능성장의 핵심 요소이자 SOAS CSST의 주요 연구 주제이기도 한 △공급망 △재생에너지 △광물자원 △인프라에 관한 민간 협력 방안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SOAS CSST와 아프리카 관련 협업을 지속하며 아프리카의 사회·경제 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석한 아프리카...
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자회사인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GPC가 인증받은 제품은 PC 기둥 1종과 PC 거더 1종이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1단계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서 탄소배출량을 5% 이상 추가...
에코프로는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국내외 자원의 탐사·채취·개발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치열한 이차전지 원료 수급 경쟁에서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니켈 제련소 투자 등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인원 에코프로 글로벌자원실장은 "이차전지 핵심 광물인 니켈...
이어 "리튬·니켈 등 배터리 핵심광물의 국내 공급망 강화를 위한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을 2027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라며 "배터리 활용 주체별 정보입력 의무 법제화 등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재사용 배터리 안전성 전수조사 검사기관이 부족하다는 건의와 관련해서는 "현재 5개인 안전성 검사기관 확대를...
배터리 '재활용성' 따져 보조금 차등 지급 체계해외서도 드물어…생산지·탄소 중립 등이 기준중요도 커지는 LFP…전기차 보급 위해 활용해야
국내 완성차·배터리 기업들이 LFP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올해 전기차 보조금 정책 방향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주요국 정책을 살펴봐도 배터리 성능에...
이승호 벨런스알엑스㈜ 대표는 “경과원 전문분석 지원을 통해 천연한방원료와 천연광물질 추출물을 사용한 한방 나노하이브리드 뷰티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며 “R&D를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중소기업에게 고비용 장비와 연구개발 비용은 큰 부담이 된다며, 이들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에 대한 건의도 이뤄졌다. 개발제한구역 지정 전에 있던 공장이라도 기존 부지 내 공장 바닥면적을 확장하려면 부담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시설투자 시 발생하는 보전부담금 문제를 수직증축으로 해결하거나 투자를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한경협은 “이러한 문제를 안고 있는 기업들은 투자를 미룰 수밖에 없어 경쟁력이...
몽골은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청년층 비중이 높은 신흥 개발국인 반면, 과학기술·ICT 인프라가 열악해 향후 한-몽골간 광물자원, 기후변화 등 분야 공동연구나 ICT 기업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이 기대되는 국가다.
이 장관은 이어서 세계 최초로 전자선거를 시행하는 등 정부와 사회 전반의 시스템을 한 발 앞서 디지털화하고 있고, 2023년 OECD...
또한 제시카 로페즈 장관은 올해 5월 칠레에서 개최되는 국제투자포럼을 소개하면서 직접투자·투자개발형 사업과 광물, 그린수소,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 대표단의 참여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2024 GICC'(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에 칠레 측을 초청해 양국간 인프라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면담 직후 국토부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은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전기차 배터리, 첨단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전략기술 분야를 비롯해 핵심 광물, 투자, 관세, 중국산 제품의 덤핑문제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정치권이 중국산 크레인을 문제 삼는 등 해운·물류 분야로 확대되는 양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전기차의 넓은 공간 활용…기존 시트 한계 극복첨단시트 개발 이끄는 현대트랜시스, 기아 EV9 2열시트 개발미래형 시트, 거주 공간·친환경 개념까지 도입돼
자동차 시트가 또 한 번 진화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전기차의 등장이다.
기존의 시트 기술 발전은 시트라는 한정된 부품에서 이뤄졌다. 단순히 ‘앉는 곳’이라는 개념에서 열선, 통풍, 안마 기능 등...
글로벌 성장동력을 제고하기 위해선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금융건전성 규제 △‘인공지능(AI) 연구거점’과 같은 AI 공동 기술개발 지원과 글로벌 규범정립 등 세 가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국 등 주요국 재무장관 및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취임 이후 첫 양자 면담을 추진했다.
최 부총리는 재닛 옐런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 협의(석간)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서 기탁
△한-인니, 미래 신산업 협력 성과 가시화
△지자체 대상 '찾아가는 계량교육' 지원한다
5일(화)
△산업부 장관 14:10 인도 외교장관 면담(롯데H), 15:00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 제1차 회의(대한상의)
△통상교섭본부장 12:00 GCC대사 오찬간담회(서울), 14:00 통상법무카라반 1차(대한상의)...
이차전지는 양극재, 음극재 등 배터리 핵심소재 생산기지 확대를 지원하고 품목 다변화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및 인력 양성, 광물 등 공급망 확보에 집중한다.
자동차는 전기차 생산능력을 2030년까지 지금의 5배인 150만 대 수준으로 확충하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프랑스의 전기차 보조금 등 통상이슈에 대응해 올해 역대 최대인 750억 달러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