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명은 오는 31일 비대위에서 복수안을 논의한 뒤 의총에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후 내달 1일 상임전국위를 거쳐 이 안을 전국위에 상정한다.
한편 통합당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화상회의를 열어 이달곤·곽상도·임이자 등 현직 의원 10명을 포함한 코로나19대책특위 위원 20명을 선임했다.
향해 “조직을 좀 챙기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길 부탁드린다”며 “지역에 맞는 정책, 현안을 꾸준히 가져가지 못하고 외연 확장을 못하는 문제에 대해 (비대위원장에게) 건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양석 서울시당위원장,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 곽상도 대구시당 위원장 등 각 시·도당별 위원장이 참석했다.
TF는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을 중심으로 정점식, 윤창현, 조수진 의원과 원외인사인 방경연 전 여성세무사회 회장, 권세호 삼영회계법인 대표, 고준호 변호사, 최건 제주자치도개발공사 고문변호사로 구성됐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1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 당에서 특위를 만들 필요가 없지만, 오히려 검찰이 수사를...
이를 둘러싸고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윤미향 의원과 같은 교육위에 배치될 가능성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윤미향 저격수'를 자처하는 곽 의원은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곽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 간사로 활동했으며 21대 국회에서도 교육위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요구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심의위원회' 명단 미제출 논란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관련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어 공개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명단에는 피해자의 치료 내역, 건강 상태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고, 피해자가 특정될 우려가 있어 자료 공개를...
그는 또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전날 언론에 '민주당 윤미향 의원 대신 엉뚱한 분이 책임을 졌다, 민주당이 책임지라'는 취지로 말한 것에 대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기가 찬다, 몹시 부적절하다"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남 최고위원은 "오랜 시간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헌신한 고인을 위해 불필요한...
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 곽상도 의원은 이날 첫 회의에 윤 당선인과 윤 당선인의 부친, 남편이 1995년부터 2017년까지 다섯 채의 집을 모두 현금을 주고 샀다는 주장했다.
곽 의원은 “윤 당선인이 1995년 수원시 송죽동 빌라를 매수했는데 공교롭게도 1992년 정신대할머니돕기국민운동본부에서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
또 윤 당선인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제기하는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을 향해 “어떤 의혹을 제기해 말이 안 되는 게 밝혀지면 다른 논점으로 옮겨가시는데, 과거 잘못 제기한 문제에 대해서는 곽 의원도 ‘그건 착오다’고 인정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파트 경매에 쓴 돈을) 안성쉼터 기부금으로 한 의혹이 있다, 이렇게 던졌는데 시점이 말이...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은 25일 TF 첫 회의에서 “윤 당선인이 1995년 수원시 송죽동 빌라를 매수했는데 공교롭게도 1992년 정신대할머니돕기국민운동본부에서 모금을 시작했다”며 “이때부터 자금 추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곽상도 의원이 윤 당선인의 재산 신고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윤...
윤미향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은 정대협이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받기 위해 허위 사업계획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곽 의원에 따르면 정대협은 사업계획서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는 '주치의의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 및 치료', '할머니 병ㆍ의원 및 보건소 모시고 가기...
TF 위원장은 곽상도 통합당 의원이 맡기로 했다.
미래한국당이 최근 윤 당선인과 정의연의 진상규명 TF를 구성한 데 이어 통합당도 TF를 구성하면서 공조를 통한 국정조사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배 통합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에서 “진상을 규명하고 수사와 사퇴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와 전희경·곽상도·송언석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25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황 대표 측은 이날 입장문에서 "어제 황교안 예비후보가 우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오늘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황 후보는 당 대표이자 우한 코로나19 특위...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5일 국회 출입이 폐쇄됐다. 26일 오전 6시부터 국회 출입이 가능하다.
현재 국회 본회의, 상임위원회 등이 연기됐으며, 한국교총 토론회에 참가한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전희경·곽상도 의원 등이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하윤수 교총 회장은 19일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립학교단체 주최로 열린 '문재인 정부 사학혁신 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 바 있다. 당시 토론회에는 450석이 꽉 찰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몰렸으며, 미래통합당 곽상도·심재철·전희경 의원 등이 참석해 이들 모두 '코로나19' 관련 검사를 받았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곽상도·전희경 의원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참석한 국회 토론회에 동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국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본관과 의원회관 전면 방역을 하고, 24시간 일시 폐쇄하기로 했다. 이에 25일 예정됐던 본회의 일정도 자동 취소됐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24일 국회...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곽상도·전희경 의원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참석한 국회 토론회에 동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국회는 24일 오후 예정됐던 본회의를 취소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이날 긴급 브리핑에서 "조금 전 문희상 국회의장은 코로나19 관련 보고를 받고 오늘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앞서 심 원내대표와 곽상도ㆍ전희경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곽상도 의원실이 주최한 '문재인 정부 사학 혁신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토론회에는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도 참석했다.
심 원내대표 등은 하 회장과 접촉, 이날 하 회장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이들은 검사를 받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