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긴 위성통신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국내 독자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ㆍ발사와 함께 단말국, 지상국을 포함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시범망)을 구축해 기술 검증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약 4800억 원을 투자를 골자로 하는 ‘R&D예비타당성조사’를 이달 신청할...
토론에는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 지방 4대 협의회장 등 지방정부 주요 인사들과 중앙 정부(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인 관계부처 장·차관도 참여했다.
국회에서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안건조정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정부가 발의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과 의원들이 발의한 관련 법안을 심사하고, 전문가 공청회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은 황호원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법학과 교수를, 더불어민주당은 유창경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각각 전문가로 초청했다.
안건조정위는 여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거대 인공지능(AI)이 전체 산업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산ㆍ학ㆍ연 전문가 협의체인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를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각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확산·융합 동향을 공유하고 양질의 인공지능 데이터가 적시 공급이 필요한 분야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해 결성됐다. 조직원은 10대 전략 분야별로 각 10명...
강진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박사는 “우리나라 연구개발 협력은 미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2010년경 이후 일본과의 협력 비중은 줄어들고 중국과 호주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한국과 호주가 연구 협력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상호 강점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차전지 등 친환경 배터리 산업...
주영창 본부장 7일 과학기술자문회의서 기자들 만나“코리아 R&D 패러독스…투자 늘어도 성과는 그대로”“카르텔 과학계 전체 얘기 아냐…비효율 걷어내는 것”“연구사업 하위 20% 구조조정, 연구에 지장 없을 것”
내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두고 과학계에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비효율적인 지원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진화에...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제 30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정보보호산업 강국 도약이라는 비전을 세웠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정보보호산업 시장규모 30조 원 달성, 보안유니콘 육성 등을 목표로 4대 전략과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보안 패러다임...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열린 전체 회의에서 “과학기술 R&D 예산이 10조 원대에서 20조 원 규모까지 늘어나는데 2008년에서 2019년까지 11년이 걸렸는데 30조 원까지 늘어나는 데는 불과 4년이 걸렸다”며 “그러다 보니 R&D에 있어 비효율과 낭비 요인이 생겨났고 기술 패권 경쟁과 글로벌 구조 전환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하는 전략적 예산 배분을 해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발표한 2024년 편성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과기부 예산은 18조3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6000억 원 줄었다. 전체 R&D 예산은 25조 9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16.6% 삭감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R&D 예산 나눠 먹기, 이권 카르텔을 언급하면서다. 과기부는 ‘나눠주기’식 사업, 성과 부진 사업을 구조조정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14곳이 참여한다.
△바이오의약품 분과 △바이오신소재·에너지 분과 △디지털바이오 분과 △바이오정책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해 분야별 이행상황 점검 및 평가, 정책과제 발굴 등을 논의한다.
특히 얼라이언스를 통해 발굴된 정책과제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석유화학산업은 철강업종의 수소환원 제철기술과 같은 탄소중립을 위한 지배적 기술이 없으므로 복수의 대안에서 성공적인 대안을 찾는 단계적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무탄소 에너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순환경제 등과 연계한 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 세션에서는 산업계, 학계, 연구소와...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가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고 발전할 수 있도록 세계 초일류 경쟁력과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핵심 전략기술의 확보 △국제 협력‧해외 진출 지원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디지털 확산 △출연연 및 지역혁신 역량 제고 등 5대 분야에 중점 투자할 방침이다.
우선 핵심 전략기술 확보를 위해 2조4000억...
한편,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대기업과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기술탈취와 관련한 입법 등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 실현을 위해 신속한 입법과 적재적소 예산배분 등 당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며 "국가는...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말하고 "정부 직접 지원을 통한 양적인 창업자 증가와 내수시장에 안주하는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이 투자를 주도하고, 스스로 생태계를 키우고, 정부는 민간 모펀드에 대한 일정한 출자와 세제 지원의 방식으로 확대해나가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모빌리티 등 3개 분야의 ‘국가전략기술 임무중심 전략로드맵-기술패권 경쟁 분야’를 심의·의결했다.
최근 정부는 기술주권 확립을 목표로 세계 최고수준의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위해 전략기술에 대한 집중...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실무당정협의회를 열고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고도화 방안’과 ‘위성통신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을 비롯해 김영식·김병욱 의원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은 대규모 산업 공정 등에서 배출된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산업단지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하고 킬러규제 혁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중요한 역할은 바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을 조성하는 데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규제혁신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내년 주요 R&D 예산을 21조 5000억 원으로 발표하며 올해(24조9400억 원) 대비 약 14%를 줄이겠다고 했다. 해당 안이 확정되면 1991년 이후 처음으로 정부 R&D 예산이 삭감 편성되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나눠 먹기, 갈라 먹기식 R&D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사업비 삭감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제4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 상정·논의된 '정부R&D 제도혁신 방안'과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도 예산 배분·조정안은 6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나눠먹기, 갈라먹기식 R&D는 원점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지적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5월 위촉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 민간위원들과 정부위원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 군에서는 김승겸 합동참모의장과 육·해·공군참모총장 및 해병대 사령관, 방위사업청장, 국방과학연구소장, 드론사령부 창설준비단장, 대통령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