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5일 통신·방송업계 단체장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ICT 분야의 민생안정 및 상생협력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현모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장,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조순용 한국TV홈쇼핑협회장 등 3개 기업 단체장과 송구영 LG헬로비전 사장,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 강종렬 SKT ICT인프라담당 사장...
대만은 기업들이 과학기술, 엔지니어링 인력 부족을 호소하자 정부가 국내인력 육성과 해외인력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선, 반도체 전문 인력 2000명 양성을 목표로 2021∼2025년 15억 대만달러(원화 646억 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인력육성에 속도를 내도록 국립대만대 내 반도체 관련 대학원인 ‘중점과학기술연구학원’을 개원하고...
이 행사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Korea-US Science Cooperation Center(KUSCO)가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달 16일(현지시간) 워싱턴 하얏트 리젠시 크리스탈 시티에서 열렸다.
콘퍼런스는 ‘팬데믹 이후의 과학과 기술의 역할’ 주제로 한·미 과학기술 전문가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각기 이인호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와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회장을 내정했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우선 이인호 교수는 한국산업조직학회장, 한국금융정보학회장, 한국경제학회장을 역임한 미시경제·금융·경제정책 분야 전문가다.
이 교수는 민간 경제주체의...
이렇게 하면 신약 개발 과정에서의 과학기술·규제 자문 지원, 신약 심사 및 허가 소요 기간 단축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전경련의 주장이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우수 전문 인력과 AI·빅데이터를 잘 활용하면 신약 개발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질의 의료데이터를 원활히 활용할 환경 조성을 위한 법적 제도를...
중국 과학기술의 급성장은 OECD 주요 과학기술지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중국의 총연구개발지출은 2000~2020년 사이 329억 달러에서 5828억 달러로 17.7배 증가했지만 한국은 같은 기간 6.1배 증가에 그쳤다.
한국 주력 품목에서도 대중 무역적자가 심화하고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는 추세다. 예컨대 자동차부품 분야는 수출이 2010년 40억 달러에서...
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새로운 무기 체계 개발을 위한 국방과학연구소의 ‘미래 도전 국방 기술과제’ 중 하나로 진행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되는 기술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전역에 군비 증강 바람이 불고 있는데, 국내 무기들이 보통 선진국의 가격보다 비교적 저렴해 경쟁력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며...
이어 공식 순서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코로나19 이후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대전환 시대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는 감염병, 인구변화, 인공지능을 대전환의 3대 추진 동력으로 제시하고, 전 세계가 기술패권을 두고 무한경쟁에 돌입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 총장은...
민관이 함께 TF를 구성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맡는 수준으로 논의가 진전됐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해 자율규제기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사실상 지난 정부가 추진하던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온플법)은 폐기 수순에 들어간 셈이다.
“세계와 거꾸로 가는 플랫폼 정책”…소상공인·시민사회 반발...
한패스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패스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간편 해외송금 간편 해외결제 솔루션으로써, 외환 전자금융서비스 플랫폼 기반으로 글로벌 해외 진출 능력을 인정받아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반면 정보통신업, 전문ㆍ과학ㆍ기술서비스업 등 고부가가치 지식기반 산업의 취업자 비중은 주요국에 비해 낮아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서비스 일자리가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의 전체 서비스업 취업자 중 정보통신업 비중은 2020년 기준 4.5%로, OECD 조사대상 36개국 중 22위에 그쳤다. 전문ㆍ과학ㆍ기술서비스업 비중은 2020년 기준 OECD 28위(6.2%)로 하위권에 속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부 전문가로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이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 혁신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이우일 회장님과 이상률 원장님이 토론의 격을 높여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기자에게 “각 분과별로 의견 수렴을 하는 중”이라며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위원들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를 만나 "새 정부에서 교육 홀대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교육부 폐지에 대해서 인수위는 “교육계에서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 정부에서의 교육부 통폐합론이 불거진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교육부 존치를 거듭 촉구했다.
1일 오전 교총은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와 교육정책협의회를 열고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교총은 이 자리에서 고교학점제 유예, 2022 교육과정 재검토, 자사고·외고 폐지 시행령 재개정 등 새 정부 교육 개선과제를 제시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안정적인 학생 교육을 위한 교육재정, 교원수급, 교육과정을 위해서는 독립 중앙부처로서 교육부 존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홀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과학기술교육분과 당사자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업무보고를 마쳤는데, 업무보고에선 교육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안정적인 학생 교육을 위한 교육재정, 교원수급, 교육과정을 위해서는 독립 중앙부처로서 교육부 존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24일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홀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과학기술교육분과 당사자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업무보고를 마쳤다. 이날...
23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권택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회장 직무대행과 하윤수 전 전 교총회장은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박성중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독립 중앙부처로서 교육부 존치 △준비되지 않은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시행 유예 △자사고·외고 등 2025년 폐지 시행령 재개정 등을 촉구했다.
교총은 “교육감 이념에 따른 지역 간 교육 격차, 불평등을...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윤 당선인 인수위가 발표한 7개 분과 중 과학기술교육분과에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간사로, 김창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와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인수위원으로 발탁됐다. 세 명 모두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인수위 측에서도 세 명의 선정 이유에 대해 ‘과학기술 전문가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수위원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를 비롯한 과학기술단체 30곳은 10일 논평을 내고 "윤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과 새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금 우리가 마주한 국내외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 코로나 팬데믹, 기후변화, 글로벌 기술패권경쟁과 더불어 급속한 인구감소와 양극화 현상까지 그야말로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