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첫 날 증강현실, 인공지능 등 올해 과학기술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이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과 정보를 공유했다. 또 다양한 팀빌딩 활동을 진행하며 네트워크를 다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고 있으며, 과학분야에 재능이 있는 전국 고등학생...
특히 인공지능 알파고의 등장에 과학기술계가 술렁인 한해였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는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선정위원회(위원장 남궁은, 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의 3차례 심의를 비롯해, 총 6148명의 과학기술인 및 일반인의 투표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연구성과와 과학기술 뉴스...
이혜숙 명예교수는 여성의 과학기술계 참여 확대를 선도한 혁신 전도사로 평가받았다. 이화여대 수학과 교수로서 여성 수학 인재를 배출하는 한편 2001년 우수 여학생 이공계 진학 촉진 프로그램을 처음 만들었으며, 2011년 한국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를 출범시켜 여성 과학인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강은희 여성가족부의 장관은 "삼성행복대상은 소외되었던...
학술ㆍ예술 등 전문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에게 주어지는 여성창조상을 받은 이혜숙 명예교수는 여성의 과학기술계 참여 확대를 선도한 혁신의 전도사다. 이화여대 수학과 교수로서 여성 수학 인재 배출, 국내 대수학 분야 기초 정립 등 우리나라 수학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여성 과학기술 인력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2001년 우수 여학생 이공계 진학...
그럼에도 우리는 과거 발전 모델에 집착해 해결방안을 찾고 있지 못한 게 현실”이라며 “과학기술계의 창의성을 최대로 보장하는 규제완화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R&D)활동의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과학기술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위셋이 주최하는 여성과학기술인대회는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과학기술계는 전문연구요원 제도가 중소기업이 저비용으로 고학력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역시 연간 의무경찰과 의무소방원을 포함한 전환복무요원 선발 규모가 1만6700명에 달해, 인력 공백을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국방부 측은 대체복무 및 전환복무 폐지 계획이 확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 유관 부처들과의...
앞으로 국가 R&D 정책의 컨트롤 타워 기능 및 중장기 비전 제시, 과학기술계의 구조적 문제 해결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학기술전략회의 역할과 새로운 R&D 정책방향, 정부 R&D 혁신방안에 관한 보고에 이어 R&D 투자혁신 전략, R&D 혁신을 위한 주체별 역할, 국가전략기술분야 대응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때문에 문 후보를 놓고 과학기술계의 대표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문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과학기술정책 연구자가 아니다. 정책이 입안돼 정책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현장에서 일하던 실행가다. 제 책은 이론서가 아니라 정책 실행 내용을 모아 엮어 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학기술 정책이 체계를 갖추고 정책 현장에서 일할...
아울러 최근 비례 1, 2번으로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과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등 과학도를 배정한 것을 두고 “국민의당이 비례 1,2번을 이렇게 과학기술계의 존경받는 실력 있는 분들 추천한 건 낡은 과거를 넘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힘을 집중할 때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두 가지를 제안하려고...
1번에는 과학기술계 인사인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이 배정됐고, 2번에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3번에 박주현 최고위원, 4번에 이상돈 당 공동선대위원장, 5번에 박선숙 당 사무총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천관리위원 경력이 논란이 됐던 안철수 공동대표 측근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은 8번에 배치됐습니다. 국민의당은 총선 정당 득표율이 10...
이날 취임식에는 한림원 회원을 비롯해 역대 한림원장 등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임 이 원장은 지난해 한림원 정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편투표를 통해 당선됐다. 정기총회의 인준과 미래창조과학부의 승인을 거쳤다.
경남 밀양 출신인 이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동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을 역임하며 과학기술계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노력했다. 17대 국회의원으로 국방위원회 간사와 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신임 회장은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고 정식 임명되면 내년 3월부터 오는 2020년까지 과총을 이끌게 된다.
하지만 미래부 1차관 자리에 또 다시 기획재정부 출신이 오면서 미래부 내부 뿐만아니라 과학기술계에서도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장관급 국무조정실장에 이석준 미래부 1차관을 내정했다. 미래부 1차관 후임에는 기재부 출신의 홍남기 청와대 기획비서관이 임명됐다.
홍 신임 차관은 행정고시 29회로 주미한국대사관 재경관과 기재부 대변인...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과총이 설립된 지 50주년이어서 과학기술계에는 뜻깊은 해다.
신년인사회에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 이부섭 과총 회장, 윤동윤 한국IT리더스포럼 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부섭 회장은 신년희망 영상을 통해 “과총 50주년을 맞아 과학기술인이 힘과 지혜를 모아 희망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경제인문사회계 24개 출연연구원 중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재정연구원 등 12개 기관이 도입을 완료함에 따라 과학기술계 출연연구원의 확산도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공기관의 임금 조정기간은 평균 2.6년, 지급률은 평균 1년차 81.9%, 2년차 75.2%, 3년차 68.8%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전 소관기관(10개)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한...
지식창조대상은 세계 과학기술계에서 많이 인용되는 논문을 써 국제적인 학술 공헌도가 높은 국내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대표적인 세계 과학기술 분야 초록·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IE’와 ‘SCOPUS’ 수록 논문을 활용해 지난 10년간 피인용 횟수가 상위 1% 안에 드는 고피인용 논문(HCP·Highly Cited Papers)을 추출한 뒤 이 중 학술적 공헌도가 매우 높은...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 과제인 창조경제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과학기술계 정부 출연연구기관 인력의 51%가 비정규직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정규직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원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 계양을)이 15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25개 출연(연)...
미래부는 마무리 회의 시 발표될 대전선언문에 국내 과학기술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선언문이 향후 10년간의 세계 과학기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선언문 내용 구성에 대해 OECD와 협의 중에 있다.
장관회의의 초청상황은 미국, 독일, 스페인 등 OECD 및 아세안(ASEAN) 회원국 장차관, 국제기구의 수장 등 총...
한편 김 의장은 최근 정부의 핀테크(금융과 IT기술의 융합) 산업 육성 방침과 관련, 당내에 핀테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입법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과학기술계 출신인 3선의 서상기 의원이, 부위원장은 권혁세 전 금융감독위원장과 박수용 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각각 맡는 등 정·관계, 학계, 금융계, 산업계 인사들이 두루 참여한다.
“킬러 로봇은 내일의 ‘칼라시니코프(AK47 소총)’가 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무기, 즉 킬러 로봇의 개발은 화약과 핵무기에 이은 제3의 전쟁 혁명이다.”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의 서막을 방불케 하는 이런 경고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AI에 관한 국제공동콘퍼런스에서 전 세계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