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위는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은 궤양 제거, 방제약제 적기처리, 묘목 생산과 이동 제한 등을 통해 발생을 억제하고 확산을 막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미발생지역은 발생지역의 작업자 이동과 묘목구입 제한 등을 통해 보호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농가를 대상으로 작업 도구 소독 등 작업 위생관리, 발병 초기 조기 발견을 위한 예찰과 신고요령 등을 교육...
또 버섯생산자연합,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폐버섯 배지를 발전용 연료로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발전용 연료 수입에 따른 국부유출을 막고 버섯재배 농가의 고민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발전은 사업을 확대해 과수전정가지를 수거해 연료화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5%까지 높이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과(루비에스, 피크닉 등) △배(슈퍼골드, 창조 등) △포도(홍주씨들리스) △키위(스위트골드, 골드원 등)와 같은 국산 신품종들과, 기후 변화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열대과수까지 총 5품목 17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신품종 과일 판매전이 열려, 소비자들은 일부 품종을 시식 및 구매할 수...
농업인이 보험회사와 계약을 맺고 일정액의 보험료를 부담하면 생산 과정에서의 위험으로 인한 손실을 보험원리를 이용해 보전해 주는 것이다.
하지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전체 농가의 38.9%에 불과하다. 전체 농민 10명 중 4명만 가입했다. 2010년 36%였던 것과 비교하면 10년이 지났지만 큰 차이가 없다. 농민들이 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현대백화점은 11일부터 30일까지 학교급식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위한 ‘함께해요, 착한 소비’ 할인 행사를 연다. 판매 물량은 약 10톤 규모다.
이마트는 이달 초 최상품부터 못난이까지 수확 물량 전체를 한꺼번에 사들이는 ‘풀세트 매입’으로 사과를 확보했고, 알뜰 배는 담당 바이어가 20곳의 농가를 직접 방문해 수확...
세븐일레븐도 6월 경남 지역에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우박 맞은 사과’를 출시했다. 우박 피해로 겉 표면에 경미한 흡집이 있지만 맛과 크기 등 품질에는 하자가 없다. 14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사과만을 엄선한 이 상품은 2kg에 4900원으로 일반 시중가 대비 40%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11일부터...
과수화상병과 같은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기술 개발·보급에 2733억 원, 미래를 대비하는 정밀농업 기계화 등 농작업 생산성 제고에 922억 원,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 강화에 1079억 원을 투입한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국회의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설명해 신규사업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과 함께 자체 마진을 최소화하는 한편, 해당 농가의 사과 생산 물량 전체를 구매하는 ‘풀셋 매입’을 통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풀셋 매입은 특품, 일반과, 보조개 물량을 한번에 구매하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사과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농가 입장에서도 판로 확보가...
공영쇼핑이 수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선다.
공영쇼핑은 17일 '수해지역 농가돕기 특별 생방송'을 긴급 편성하고 경북 청송 지역의 '햇 아오리 사과'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아오리 품종은 한여름 8월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과일이지만,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일조량이 감소해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7월 수립한 과수묘목산업 선진화 대책에 포함된 제도 개선사항을 반영한 종자산업법 개정법률안을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
개정법률안은 먼저 묘목·영양체 종자의 품질 관리를 위해 품질인증제도를 도입하도록 했다. 품질인증제도는 종자업자가 종자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지 않게 관리했음을 농식품부 장관이...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과수는 생산량이 20~40% 줄고, 열매의 당도도 2~5브릭스(Brix)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타까운 것은 바이러스병 치료제가 아직 개발된 것이 없다는 것이다. 수많은 연구가 진행됐지만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감기의 완전한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은 것처럼, 농작물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 개발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스마트팜은 지역이나 기후조건에 상관없이 광,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식물배양액 등의 환경조건을 제어해 작물의 연중생산과 계획생산이 가능하고, 수량과 품질을 조절할 수 있는 식물생산시스템이다. 우리나라 스마트팜 경쟁력은 네덜란드, 미국, 이스라엘, 일본 등 이미 기술력을 보유한 국가들보다 한발 늦긴 했지만 민·관이 힘을 모아 다양한 방법으로 수출...
외국 과수나 작물 품종을 들여올 경우 이를 정당하게 취득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의 종자산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외국 품종이 국내 종자 시장에서 권리 침해 등 분쟁의 우려 없이 정상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농산물거래소는 전국의 주요 생산자 조직이 직접 상품 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다양한 구매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해 거래하는 일종의 온라인 농산물 도매시장이다.
상품이 산지에서 직배송되므로 중간 유통비용이 절감되고, 상·하차로 인한 손실이 줄면서 상품 신선도가 높아질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 유통량을 사전에 조절할...
(세종)
△과수화상병 역학조사 분석 결과
20일(금)
△농업·농촌 분야 현안, 농업인이 직접 해결 한다(석간)
◇해양수산부
17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모바일 승선권 제도 확대 시행
18일(수)
△해수부, 청원경찰 공개경쟁채용 시험 실시
19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국토교통부
16일(월)...
그 첫 번째로, 할아버지의 대를 이어 과수원을 운영하는 20대 농부 김한나 씨의 ‘한나 농장’을 선정해 25일까지 펀딩을 실시한다. 김한나 씨의 할아버지는 국내 천혜향 보급과 제주 지역 만감류 상품화에 앞장선 천혜향 1세대 김찬오 농부다. 한나 농장의 천혜향은 수확 5개월 전부터 비료를 계속 주는 추비 작업을 진행해 나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과일 생산 시기를...
세계 유일하게 대량생산 가능한 나노 소재 멤브레인 기술을 기반으로 중장기적으로 바이오 및 농업 분야까지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2년 내 300% 이상 생산능력(CAPA, 캐파) 증설을 통해 실적 개선 모멘텀도 노린다.
김효규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포부와 이후 계획을 밝혔다.
레몬의 사업 부문은 나노멤버레인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