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8일 PK(부산ㆍ울산ㆍ경남 창원)지역 예비후보 면접 심사를 시작으로 20일까지 TK(대구ㆍ경북) 지역 면접 심사까지 마친 뒤 영남권 컷오프(공천배제)를 발표할 방침이다.
부산부터 시작된 면접에서 공관위는 이른바 '낙동강 벨트'에서의 승부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부산 북강서갑...
이후 김 변호사가 강서갑 출마 의지를 피력했고 이 때문에 일각에선 금 의원 공천 배제를 위한 '자객 공천'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금태섭 의원은 “우리 지역이 ‘조국 수호’ 선거가 되면 수도권 전체에 굉장히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겨서 당에 기여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금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강서갑이 19대 총선 당시의...
우선 공천과 지분권을 둘러싼 갈등 요인을 배제할 수 없다. 전진당이나 시민사회단체는 기존 한국당 이미지를 벗기 위해 공천관리위원회 개편이나 추가를 요구하고 있으나 새보수당은 이를 반대하고 있다.
또 보수통합 다음 수순으로 '인적 쇄신'이 요구되면서 공관위의 '혁신 공천'은 '기득권'으로 간주된 친박 의원들과 영남권 인사들에 대한 물갈이가 될 것이란...
당초 민주당은 인위적인 컷오프(공천배제)가 아닌 ‘시스템 공천’을 강조했다. 공정한 체제를 통해 자연스러운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고 본 것이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경선에서 감점(20%)을 적용하기로 한 것이 일종의 ‘불출마 압박’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지도부는 이들이 경선을 치르더라도 ‘하위 20%’라는 ‘낙인효과’가 작용하면 정치...
우선 공천과 지분권을 둘러싼 갈등 요인을 배제할 수 없다. 전진당이나 시민사회단체는 기존 한국당 이미지를 벗기 위해 공천관리위원회 개편이나 추가를 요구하고 있으나 새보수당은 이를 반대하고 있다.
또 보수통합 다음 수순으로 '인적 쇄신'이 요구되면서 공관위의 '혁신 공천'은 '기득권'으로 간주된 친박 의원들과 영남권 인사들에 대한 물갈이가 될 것이란...
김 위원장은 '공천 배제' 카드까지 꺼내며 압박했다.
하지만 홍 전 대표는 역제안을 내놓았다. 그간 고수해 온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외에 '친노 핵심'인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양산을이라면 옮길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 경남에도 험지가 많다면서 그곳에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홍 전 대표는 "문재인 성지에 수비대장 하려고...
그는 “‘도로 친박(친박근혜)당’이 될지 모른다는 국민의 우려를 말끔히 떨쳐 버리는 공정한 공천, 감동과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공천”을 강조하며 강성 친박들의 공천 배제를 유도하기도 했다.
한국당 내 친박계 의원들은 환영의 입장이다. 윤상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총선은 보수·진보를 넘어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세력과 파괴하려는 세력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국회에서 컷오프(공천배제), 기본점수 등에 대한 회의를 이어가며 황 대표의 공천 지역구도를 논의했지만, 결론에 이르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박완수 사무총장은 황 대표 지역구 안건 논의에 대해 “종로에 대한 결정을 할지 모르겠지만, 논의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가 수도권 험지 출마 의사를 밝힌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앞서 한국당 총선기획단은 입시ㆍ채용ㆍ병역ㆍ국적 등의 4대 비리에 연루되면 총선 공천에서 원천 배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강력범죄와 뇌물ㆍ재산 범죄, 성범죄 등 당헌ㆍ당규에서 규정한 5대 범죄의 부적격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한 현역 30% 컷오프, 전체 50% 물갈이를 현실화하겠다 것이다.
다만 공천 심사에서 국회의원의 도덕성을...
다만 민주당으로서 임 전 실장을 배제할 경우 달리 ‘카드’가 없다는 게 당 안팎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이에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지난 16일 임 전 실장과 만찬을 갖고 총선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우 의원 역시 “불출마 진정성은 이해하고 또다시 출마로 번복할 명분이 마땅치 않다는 고민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지도부는 1석이라도 더 얻기 위해 욕 먹을...
단, 공식적인 공천 배제 결정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간 당 지도부는 전북 군산 출마를 준비하는 김의겸 전 대변인의 '부동산 논란'과 관련해 큰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비록 김의겸 전 대변인이 부동산을 처분하고 차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지만 여론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당 지도부는 그가 스스로 출마 의사를 철회할 수 있도록 설득할 방침이다....
당 차원의 공천 배제와 같은 강제적 방식 대신 권고를 통해 사안을 정리하자는 공감대에 따른 지도부의 결정이다.
앞서 당 지도부는 전북 군산 지역 출마를 준비하는 김 전 대변인의 ‘흑석동 부동산 논란’에 큰 부담을 느껴왔다.
김의겸 전 대변인이 부동산을 처분하고 차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지만, 여론이 여전히 좋지 않았다.
민주당...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이날로 총선 후보 공모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돌입했다. 서류심사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면접은 7일부터 10일까지 시행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당도 29일 공관위 3차 회의를 열어 대국민 여론조사를 포함한 컷오프(공천 배제) 기준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그게 어디가 됐든, 어떤 직책이 됐든 결정이 됐든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라며 "거기에 뭐는 배제되고, 포함된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비례대표도 전에 생각해본 바 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모든 걸 종합해 총선에서 이기는 공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총선 압승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근본적으로 막는 개헌을...
총선거를 앞두고 경남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출마를 선언한 그는 "공천 절차가 정당하다면 승복하겠으나 마찬가지로 절차가 정당하다면 저를 공천에서 배제할 이유가 없다"고 출마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는 당 차원에서 제가 할 역할이 없다"며 "일반 당원의 한 사람으로 제 선거만 열심히 하는 게 당을 위한 길...
이 과정에서 당 지도부 등 다른 인사가 관여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정 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2017년 10월11일 송 시장과 점심을 먹었다고 썼다. 다음날 작성된 일정에는 '10/11 송철호', '12:00 송철호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과 오찬', '내년 울산시장 선거 대비 지역 숙원사업 해결 대책 논의'라고 적었다.
이 모임에는 송병기(58) 울산시 경제부시장, 정모...
권력에서 배제돼 있다. 그나마 앞서 19대 총선에선 청년 비례대표로 김상민, 이재영 후보가 국회에 입성했다. 20대 총선에선 신보라 후보 1명만 배지를 달았다. 이준석, 손수조 등 ‘박근혜 키즈’를 앞세우기도 했지만 그들의 도전은 좌절됐다. 그나마도 ‘던져 주는’ 형태의 비례가 전부다. 여기에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되면 청년들은 비례로 공천받기가 더 힘들다는...
아울러 △선거범죄 전력 1회 이상 △별건으로 수배ㆍ재판 중인 자 △벌금ㆍ추징금 미납자 △부패범죄 성격의 공천 관련 금품수수 사범 등도 사면 대상에서 배제됐다.
관심을 모았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은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형이 확정되지 않아 사면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청와대...
아울러 △선거범죄 전력 1회 이상 △별건으로 수배ㆍ재판 중인 자 △벌금ㆍ추징금 미납자 △부패범죄 성격의 공천 관련 금품수수 사범 등도 사면 대상에서 배제됐다.
관심을 모았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은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형이 확정되지 않아 사면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청와대...
아울러 △선거범죄 전력 1회 이상 △별건으로 수배ㆍ재판 중인 자 △벌금ㆍ추징금 미납자 △부패범죄 성격의 공천 관련 금품수수 사범 등도 사면 대상에서 배제됐다.
주요 복권 대상자는 곽 전 교육감을 포함해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 △박형상 전 중구청장 △전완준 전 화순군수 △하성식 전 함안군수 △이철우 전 함양군수 △최완식 전 함양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