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정치혁신에 앞장서며,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국민공천제를 관철시켜 내년 총선승리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이 모든 역사적 시대적 과제를 국민과 함께 실천해 나가고자 선언합니다.
이에, 새누리당 국회의원 일동은 우리에게 주어진 국민적 요구, 시대적 사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모아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하나, 새누리당과...
양측 모두 각자의 명분을 주장하고 있지만 결국 여당은 청와대의 공천권 영향력을 배제하려는 속내가, 야당은 불모지인 영남권에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숨은 전략이 있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정개특위는 오는 24일에는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비례대표제에 대한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공천제를 실현해 국민이 가장 선출하고 싶은 후보를 공천하게끔 보장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야당은 자꾸 국민의 반감을 사거나 정략적이고 무리하게 선거 제도의 변경을 요구하지 말고, 이젠 새누리당이 제안하는 300명 내에서 그리고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 드리는 그러한 제안에 화답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30일 야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회의원 정수 확대 주장에 대해 “의원 정수를 늘리고 나아가 지도부가 더 많은 공천권을 행사하려는 속셈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황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 혁신의 핵심은 각 정당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이 직접 공천권을 행사하도록 정당민주주의를...
조 의원은 문재인 대표를 향해 "더이상 공천권에 연연하지 말고 즉각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이 내년 총선에 승리할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지역주의를 극복하려면 문 대표부터 모범을 보이라"며 총선 불출마 선언을 접고 부산에 출마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조 의원은 최고위원까지 하신 분이라 당이 이런...
그는 특히 비례대표제를 두고 “그간 한국 정치사에서 공천장사, 계파정치의 수단이자 도구로 활용돼 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공천헌금을 내고 비례대표에 당선된 후보들이 국회에 입성한 사례들은 일일이 다 거론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례대표 의원들은 자신에게 비례대표직을 준 당 지도부와 공천권을 행사한 의원들에게 소신 있는...
그러면서 “국민께 공천권을 돌려드리는 정치혁신이 개혁의 핵심이 돼야한다”며 “새누리당 제안한 오픈프라이머리를 새정치연합에서 수용해주길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시작하는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해킹 의혹과 관련 현안보고와 관련, “북한의 다양한 위협이 상존하는 분단국가라는 특수 상황임을 도외시한 채 안보조차도...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공천권 폐해로 인한 정치권의 구악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라면서 "당원과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하지 못하는 야당의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정치연합 혁신위가 새누리당의 '국민공천제' 도입 제안이 김무성 대표의 대권 도전을 위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17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의 공천권을 시·도당에 넘기는 등 권력의 중앙집중화를 완화,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제 4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회견에서 “지방분권은 미래의 정치질서로, 지방화·분권화를 위해 중앙당의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하고 지방재정의...
박영선 전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한 라디오에서 “오픈프라이머리라는 것은 사실상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고, 공천 민주화를 하자는 것”이라고 찬성을 표시하며 “(오히려) 새누리당이 말로만 그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있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또 “이 제도를 도입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기가 힘들 것”이라며 “공천...
내년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제를 반드시 성사시켜,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의 재보선에서 나름 성과를 거둔 중요한 요인도 바로 지역민이 원하는 후보를 정하는 상향식 공천이었습니다.
선진적인 공천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에서 보듯이, 공천 혁명은 여·야가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야당에서 일부는...
내년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제를 반드시 성사시켜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상향식 공천의 필수 조건으로는 여야가 한 날 동시에 실시하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재차 꼽았다.
그는 “선진적인 공천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에서 보듯이 공천 혁명은 여·야가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야당에서 일부는...
박 대통령의 발언을 놓고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내년에 치러지는 총선의 공천권을 놓고 친박계와 비박계 간의 내전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박 대통령도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정 장악력 회복과 레임덕 방지 등의 목적으로 찍어내기를 감행했다는 분석이다.
유 원내대표는 2주동안 자진사퇴를 거부하고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다 8일...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당청 갈등이 내년 총선 공천권 때문이라는 분석엔 “그렇다고 봐야 한다”며 “청와대 입장에서는 친박 의원들이 대거 탈락하거나, 총선에서 떨어진다면 가뜩이나 저조한 대통령의 리더십이 그야말로 와해되지 않을까 걱정한다고 본다”고 했다.
이 교수는 유 원내대표의 거취를 두고는 “7월 중에 원내대표로서 처리해야 할 현안...
문 대표가 최재성 의원을 사무총장에 앉힌 건 뚝심 있는 최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공천혁신을 이뤄낼 적임자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노계에선 최재성 의원이 거침없이 휘두를 ‘칼날’에 공천권이 날아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비노계 비토가 강한 최 의원의 사무총장 인선 논란은 친노와 비노간 공천권 다툼과 맞물려 쉽사리 가라앉지...
전날 비노의원 모임에서 공천권 문제를 제기했던 유성엽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계파 나눠먹기식 공천이 아닌, 당의 갈등을 수습하자는 충정에서 나온 해법”이라며 “공천혁신특위 구성 제언을 즉각 수용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언론에서 (제 주장을) 공천권 지분을 요구한 것으로 몰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인격 모독이자 진의가 왜곡된 것”이라며...
그는 “저도 그렇지만 김무성 대표도 두 번씩이나 공천을 받지 못했으나 살아 돌아왔다. 그렇기에 ‘공천권은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참 잘 하셨다. 그것이 가장 큰 정치개혁”이라며 “저는 여론조사면 여론조사, 경선이면 경선 당당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 지역에서 지난 15~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금융연구원장을 지낸 김태준...
예산·인사권, 지방선거 공천권을 시·도당에 넘기겠다는 뜻이다.
‘친노 계파 패권주의’라는 당내 비판은 그의 최대 극복 과제다. 당 일각에서는 친노의 득세로 당이 쪼개질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문 대표가 지난 5일 긴급성명을 내고 “다 끌어안겠다. 단언컨대 계파·계보의 ‘ㄱ’자도 안 나오게 할 것”이라고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앞으로 있을 주요 당직...
이번에 선출되는 대표는 내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당 대표 경선에는 문재인 이인영 박지원(기호순) 후보가 나선 가운데 사실상 문·박 후보 간 2파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는 유승희 박우섭 문병호 이목희 정청래 주승용 전병헌 오영식 후보(기호순) 등 8명이 겨룬다.
현재 정청래...
이번에 선출되는 대표는 내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당 대표 경선에는 문재인 이인영 박지원(기호순) 후보가 나선 가운데 사실상 문·박 후보 간 2파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는 유승희 박우섭 문병호 이목희 정청래 주승용 전병헌 오영식 후보(기호순) 등 8명이 겨룬다.
현재 정청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