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가 종합편성채널 개국 축하 방송에 참여한 가수 인순이와 피겨선수 김연아를 비판한 것에 대해 진중권 문화평론가가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씨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신을 가지고 종편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개념'에 찬 행동일 수 있으나, 그런 소신이 없거나, 또는 그와는 다른 소신을 갖고 있다 해서 '개념'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죠....
공지영 작가가 종합편성채널(종편)에 출연한 인순이와 김연아에 비판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공씨는 1일 한 트위터리언이 "TV채널 돌리다 보니 종편개국 축하쇼에 인순이가 나와 노래를 부른다"고 한것에 대해 "인순이님 걍 개념 없는 거죠 모"라고 답했다.
그는 또 김연아가 TV조선 뉴스 프로그램을 소개한 것에 대해 "연아...
"3억88만원에 쌍가락지 저금통 2개"라는 탁 교수의 문자메시지에 김 총수는 "헉, 씨바"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나꼼수 출연진인 김 총수와 김용민 시사평론가,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 주진우 시사IN 기자 외에도 공지영 작가,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헐!” (김진애 민주당 의원,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손학규 민주당 대표, 한나라당에서 파견되신 분 맞죠?” (공지영 작가, 22일 손 대표가 한나라당의 강행처리를 사전인지했다며)
“FTA는 천국으로 가는 길” (차명진 의원,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통합은 코끼리를 해체해 개구리 입에 넣어주는 격”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 23일 지도부의 야권통합...
영화 ‘도가니’의 원작자인 소설가 공지영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민주당 손학규 대표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공지영씨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장 무능하고 썩어빠진 제1야당, 손학규 민주당”이라는 한 트위터러의 말을 인용했다.
이어 공지영씨는 “저도 전두환 전 대통령때 고 유치송 민주한국당 전 의원 이후 손학규 대표 같은...
또한 공지영 작가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게스트로 참여해 이들과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발적 후불제로 공연된 이날 공연에서는 약 1억원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꼼수' 토크콘서트 기획자인 탁현민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아 더는 못참겠다 어제 대전나꼼수 공연 자발적 후불제 4500이 목표였는데... 1억이 모였습니다. ㅠㅠ 아! 위대한 당신들의...
최근 영화 ‘도가니’를 보고 공지영 작가의 소설을 읽고 있다는 여성 직장인 김모(26)씨도 소설이 가장 접하기 쉽다고 말한다.
김씨는 “자기계발서, 경제서 등 최근 직장인들이 공부하기 위한 책들을 많이 읽는데 소설은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준다”면서 “현대 사회 직장인들에게 부족한 건 지식이 아니라 감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야권 유력 대권주자는 물론, 인터넷을 달군 ‘나꼼수’의 전폭적 지원에도 격차가 좁혀지자 박 후보는 유홍준·이외수·공지영·이창동·조국·문소리·이은미씨 등 화려한 진용을 갖춘 멘토단의 후방지원에 매달렸다. 안 교수의 지원은 반전된 흐름을 되돌릴 히든이었다.
문제는 이를 통해 승리를 거머쥔다 해도...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공지영 작가, 배우 김여진, 신경민 전 MBC 앵커, 박재동·임옥상 화백 등 쟁쟁한 인사들이 박 후보에 대한 깊은 신뢰와 지지를 표했다. 박 후보는 “사회적으로 업적을 이루신 분들이 제가 뭘 해드린 것도 없는데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답사했다. 샌드위치와 차 등으로 짧고 단출한 식사를 마친 뒤 토론회 준비를...
그는 또 박 후보의 SNS 멘토단에 소설가 이외수씨, 조국 서울대 교수, 작가 공지영씨 등이 대거 참여한 것에 대해 “지성인들이 지나치게 정치색을 띄는 것은 자라나는 젊은 세대나 깨끗한 정치를 혼탁하게 만드는 '흙탕물 정치'의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박 후보 측 SNS멘토단에 참여한 정신과의사 정혜신 박사는 “옛날 선거법 규제하던 방식으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해찬`한명숙 전 국무총리, 박영선 민주당 의원,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또 '멘토단'으로 전 문화관광부 장관인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공지영`이외수 작가, 신경민 전 MBC 앵커, 영화배우 문소리 씨, 조국 서울대 교수, 정혜신 의사 등 각계 명망있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신 전 앵커 이외에도 작가 이외수·공지영, 영화감독 이창동, 배우 문소리 등 인지도 있는 ‘스타’들이 박 후보 멘토단에 포함됐다. 또한 조국 서울대 교수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도 스타군단에 가담했다. 관심을 모았던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았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안국동 선거사무소에서 ‘새로운 서울을 위한 희망캠프’ 발족식을 갖고...
‘도가니’는 지난 2005년 광주의 한 장애인학교에서 교장과 선생,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성폭행과 폭력을 행사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지영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극중 장애아들에 대한 성폭행 묘사 수위 등이 높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당시‘도가니’에 대해 “주제, 내용, 대사, 영상 표현에...
영화 ‘도가니’의 열풍 속에 공지영의 동명 원작소설이 3주째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도가니’는 광주의 청각장애학교인 인화학교에서 발생한 실제 성폭행 사건을 바탕으로 한 소설로, 영화의 흥행으로 당시 사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경찰이 재수사에 착수하는 등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넷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소설...
'도가니' 원작자 공지영 작가는 5일 오전 "소설 혹은 영화 때문에 고초를 당했다고 들었다. 교육청과 시청의 미루기 행태는 취재했지만 경찰은 내가 만든 인물이다. 피해가 있다면 죄송하다"고 밝혔다.
공씨는 이어 "다만 신고를 받고도 왜 4개월이나 수사를 시작하지 않았는지 밝히지 않는다면 경찰도 더는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일침을 놨다....
'도가니' 원작자 공지영이 신고를 받고도 수사를 4개월동안 미뤘던 담당형사와의 대화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지영은 10월5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을 '도가니' 담당형사라고 밝힌 한 트위터리안에게 "소설 혹은 영화 때문에 고초를 당하셨다고 들었다. 교육청과 시청의 미루기 행태는 취재하였지만 경찰은 내가 만든 인물이다. 피해가 있다면 죄송하다...
특히 공지영 작가의 소설 ‘도가니’를 영상화한 동명 영화가 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 주면서 나 후보의 행태를 놓고 치열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나 후보가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한 홍보수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에만 치중한 나머지 해당 장애 청소년의 인권을 무시할 정도로 기본적 인식이 정립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봇물을 이뤘다.
김현...
이는 지난 22일 개봉 이후 불과 6일 만의 기록이다.
공유 정유미 주연의 ‘도가니’는 무진의 한 청각장애학교에 새로 부임한 미술교사(공유)가 교장과 교사들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던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는 과정으로 2005년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실제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한 공지영 원작소설을 영화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