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인 지오영과 백제약품에 특혜를 부여했다는 의혹에 관해 정부가 "공적 마스크 판매처 선정 시 공공성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택이라고 답했다.
지오영과 백제약품은 약국·의료기관 등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의약품 전문 유통업체로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라 공적...
우정사업본부는 중복구매확인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후에는 우체국에서 마스크 구매 시 이력이 관리되기 때문에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면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에서 중복 구매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읍면지역 1317개 우체국에서...
마스크 공적 판매처의 판매 편의와 소분·판매 시 위생 우려 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다음 주 중반에 최대한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으로 특히 물류센터에서 대형 포장을 소분 재포장 시 부족한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군인력을 투입해 지원한다.
마스크 생산 업체를 위한 보완대책도 마련했다.
마스크 생산 업체가 평일 야간‧주말 생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개정에 따른 공적판매 마스크의 1인당 구매 가능 수량, 공적 판매처, 식약처 신고·승인이 필요한 거래 기준 등을 6일 공고했다고 7일 밝혔다.
5부제는 자신이 태어난 연도의 끝자리 번호를 기준으로 지정된 날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제도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 4·9, 금 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이같이 밝히며 마스크 생산업자가 이날부터 생산하는 양의 80%를 정부와 계약해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총 726만 장은 특별공급지역에 32만 개, 우체국 14만 개, 하나로마트 19만 개, 의료기관 90만 개가 공급되며, 약국은 나머지 571만 장이 모두 공급된다.
공적 공급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전국의 약국과...
공영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TV홈쇼핑으로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사재기, 품귀 현상 등이 빚어지자, 정부로부터 마스크 수급 공적 판매처로 지정돼 착한 가격에 마스크를 판매했다. 모바일이나 인터넷 이용에 취약한 노년층이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전화 주문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으나, 수요가 몰리면서 전화 연결 자체가...
업계 관계자는 “제약회사는 판매 대금을 원활히 회수하고, 주요 납품기관인 요양기관 역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원하면서 대형 의약품 유통업체를 선호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약국에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는 판매처로 지오영컨소시엄을 지정하면서 회사의 전국적인 유통망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1000만 매를 기준으로 공적물량 800만 매 중 200만 매는 의료·방역에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600만 매는 약국, 우체국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한. 시장수요를 감안해 민간유통망은 20%를 남겨두되 사전 승인·신고제를 통해 대규모 거래를 철저히 관리하고, 최고가격 지정 근거를 마련한다. 공적물량 계약주체는 조달청으로 일원화한다.
특히 공적물량 구매한도를 1인...
다른 상품 주문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마스크 이후 퀼팅재킷, 굴비 등 다른 상품의 판매가 이어졌지만 전화가 폭주하자 쇼호스트는 "현재 자동 주문전화는 연결이 불가하다. 인터넷 웹을 통해 주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공영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정부의 공적마스크 판매처로 지정됐다.
그는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생산·판매업자가 일일 생산량과 판매량을 정부에 신고하도록 하겠다”며 “필요한 경우 정부가 수량과 판매처 등을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는 이 대책이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기 바란다”며 “마스크 원자재 공급과 생산 극대화, 공적 공급 확대, 배분 등 전...
장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마스크는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에서 1인당 5장 이내로 제조업체 출고가격에 살 수 있다. 마스크 1장 평균 가격은 1100원대다.
농협 측은 “보건용 마스크 종류와 필터 원단·KF 등급 등에 따라 가격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후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총 520만 장, 하루 평균 74만...
정부는 마스크 공적 판매처가 가동되면 수급에 문제가 없을 거라고 얘기했지만 현실은 마스크 대란이네요.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직접 사과하면서 각 부처 장관들의 탁상행정을 질책하며 현장에서 직접 챙기라고 지시했다고 하니 늦게나마 다행입니다. 저희도 마스크 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지만, 마스크 대란 피해를 고스란히 어머니께서 받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의료기관에 공급되는 공적판매 목표치는 1일 50만 개로 정하고 있으며, 2월 27일부터 현재까지 공급된 마스크는 총 485만2000개로 1일 평균 67만 개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대한의사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날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541만5000장이다. 세부적으로는 대구·경북 특별공급 70만 장, 우체국 70만 장, 농협 하나로마트 100만 장, 공영홈쇼핑 16만 장, 약국 241만5000장이다. 서울과 부산의 중소기업유통센터에는 공급되지 않는다.
전날 식약처는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을 개정, 보건용마스크의 재사용이 가능하며 면마스크도 코로나19...
◇“공급 부족에 사실상 불가” 편의점, 마스크 공적 판매 제외/font>
정부가 마스크 공적 판매처에 편의점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결국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국내 생산물량으로는 편의점에까지 마스크를 공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대형마트 역시 공적 판매처로 포함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으나 공급 물량을 확보할 수...
편의점 등으로 공적판매처를 확대하는 방안과 공적판매처에 공급된 마스크의 중복구매를 막을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이 식약처장은 "공급이 크게 늘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신천지 사태 이후 수요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며 "국민건강보험 전산체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마스크 구매 정보를 확인하는 등의 매커니즘을 개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빚자 지난달 26일부터 국내 마스크 하루 생산량의 50%인 약 500만 장을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매일 판매하도록 강제 조치에 나섰다.
세부적으로는 현재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과 약 1900여 개 농협 하나로마트(서울·인천·경기 제외), 공영홈쇼핑, 전국 2만4000여 개 약국, 의료기관, 일부 중소기업 유통센터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