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주체인 영화관람객은 영화산업 진흥이라는 특정 공익사업의 원인 제공자 혹은 직접 수혜자라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다. 하지만 2008년 헌법재판소는 영화상영관 관람객에게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전날 박기용 영화진흥위원장은 사업설명회에서 "지난달 기준 영화발전기금 잔여액은 40억 원"이라며 "영화...
또 부실기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경우 공익채권 또는 기존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 하도급 대금 직접지급의 방식으로 변제받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 밖에 보증기관은 기관마다 하도급 대금지급보증 약관이 다르므로 하도급 업체의 대응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하도급법’을 준수한 약관을 표준화하고, 정부는 민간 공사에 한해 직불합의 때 발주자의...
애초 규정변경은 40일 이상 예고가 원칙이지만 △긴급을 요하는 경우 △입법내용의 성질상 예고 불필요 △상위법령의 단순 집행 △예고함이 공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등에 대해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금융위는 최근 가계부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대출 규제 시행 속도를 빠르게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스트레스 DSR 제도는 이미...
23년 노숙인 복지 봉사…제6회 수상자
법무법인(유한)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은 제6회 ‘바른 의인상’ 수상자로,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내과 전문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바른 의인상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등 사회를 이롭게 하는 의인들의 공동체 정신을 기리고자 공익사단법인 정에서 2018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내과 전문의인 최영아...
또한 공공의 목적으로 운영되는 병원에서 인공지능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도입인 만큼 선진 의료기술이 공익적,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쓰임이 될 수 있도록 양사는 최대한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보훈병원은 공공병원 중 손꼽히는 스마트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소화기 내시경 영역 질적 향상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며...
KT&G는 자사주 출연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것이었다는 입장이다.
KT&G는 이날 입장을 내고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익법인과 근로자의 복리후생 증진 목적으로 자사주 일부를 출연했다”며 “출연 당시 이사회는 관련 법령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서약 내용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 예방에 앞장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으며 직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얻지 않고 △부당한 간섭과 지시를 하지 않으며 학연·지연·혈연 등 연고 관계에 의한 조직문화를 배척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고, 친절과 공정의 의무를 준수해...
섬섬옥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해 여성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네일케어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여성 장애인이 매장에 근무하며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트랜시스는 섬섬옥수 대전역점을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운영하며 상대적으로 취업이...
일부 언론 등에서 관련 공익신고가 작년 12월에 접수됐지만, 권익위가 아직 신고인 조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하자 반박에 나선 것이다.
권익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권익위가 신고인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해 12월 19일 관련 신고를 접수했으며, 같은 달 신고인에게 직접...
이어 정 대표는 “산은이 향후 해운업이 악화할 것을 알고 고점에 무리하게 매각을 추진하다 보니 HMM보다 체급이 작은 기업들만 입찰에 참여했음에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지금이라도 공익, 국익은 물론 관련 주주들에게도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졸속 매각 저지를 위해 HMM 양대 노조는 서울로...
윤종신은 "고인에 대한 보도가 과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공익적 목적에서 이뤄졌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며 "특히 혐의 사실과 동떨어진 사적 대화에 관한 고인의 음성을 보도한 KBS는 공영방송의 명예를 걸고 오로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보도였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향후 연대회의는 성명서에 명시한 요구를 관철할 조직을...
동국제강그룹 산하 공익 재단 송원문화재단은 1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제21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21기 송원장학생과 동국제강ㆍ동국씨엠 각 층 사무실을 돌아보며 회사를 소개했다.
장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 검토 대상 학과 범위를 지속 넓혀가고 있다”며 “장학금 전달에 국한하지...
조계종은 승려가 종단 공익과 중생 구제의 목적 이외에는 본인이나 세속의 가족을 위해 개인 명의 재산을 취득하지 못하도록 종단 내부 규정인 승려법에 규정하고 있다. 또 승려가 입적(사망)하거나 환속한 경우 그가 취득한 개인 명의 재산을 종단에 출연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개인 재산을 입적 후 출연한다는 취지의 유언장을 사전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유언장...
부담금은 특정 공익사업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해 이용자에게 조세와는 별도로 걷는 비용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부담금 징수 계획은 총 91개 항목, 24조6157억 원이다.
정부는 연초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한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연구개발(R&D) 투자 증가분에 대한 세액공제 상향, 다주택자 중과 유예 연장 등을...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2006년부터 18년째 KB희망바자회를 개최하며 KB손해보험과 연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8년 간 기증된 물품은 약 82만 점이며, 발생 수익금 4억 1000만 원은 총 1237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의 희망찬 꿈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부됐다.
그는 “정치인은 나의 목표와 공익이 일치할 때 최고의 결과가 되는 것”이라며 “오히려 이낙연 총리나 (이낙연 신당에) 참여하는 모든 세력들은 좀 더 야심가적 측면을 부각시키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와의 연대 혹은 합당에 대해서는 단순한 양보 수준이 아니라 파격이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그는 “합당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이 어렵다고 하는...
불체포특권이다. 거짓말을 해도 면책특권 뒤에 숨는다. 헌법과 법률이 각종 특권을 보장한 것은 공익을 위해서다. 하지만 정당과 의원들은 사리사욕을 앞세워 공익을 짓밟고 헌법과 법률을 희화화하고 있다. 5000만 국민이 이를 제 손금처럼 환히 들여다보기에 ‘가장 부패한 집단’이란 낙인을 찍는 것이다. 국민은 하늘이다. 정치권은 하늘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
정 위원장은 “정치 소수자 가산점 적용이 있다”며 “청년, 정치 신인, 여성 장애인, 탈북민, 다문화 출신, 유공자, 공익제보자, 사무처 당직자, 국회의원 보좌진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에겐 최대 1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해당 행위자에 대해선 감산을 적용한다. 윤리위원회 당원권 정지 이상 징계 경력자(최대 4%의 감산점), 탈당 경력자(5...
부담금관리법 제2조(재화 또는 용역의 제공과 관계없이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부과하는 조세 외의 금전지급의무)에 의거해 부담금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수수료·협회비는 관리대상에서 제외한다.
구체적으로 농어촌 신규 전기공급 대상 지역에서 전기를 신청한 주민에 적용되는 전기사용자일시부담금과 손해보험회사(11곳)들이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