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치뤄질 총선 관리에 대해서도 "곧 지검장 및 공안부장 회의가 개최된다"며 "검찰의 수사 역량을 집중해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법무부는 23일 고검검사급 검사 257명, 일반검사 502명 등 검사 75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면서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4명을 6개월만에 전원...
김 부장은 2002년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뒤 울산지검 공안부장, 서울남부지검 공안부장,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장(옛 공안3부장) 등을 거쳤다.
김 부장의 사직으로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수사팀 가운데 중간 간부는 김태은 공공수사2부장만 남게 됐다. 대검 지휘부이던 김성훈 공안수사지원과장(45·30)은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장, 이성현 울산지검...
해당하는 ‘을류’ 전염병으로 지정하면서도 대응책은 흑사병이나 콜레라 같은 ‘갑류’ 전염병 수준으로 하기로 했다. 이는 사스 사태 당시 중국 정부 대응책과 같은 것이다. 이 상태에서 전국의 모든 감염자는 2시간 이내 정부에 보고돼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공안이 치료를 거부한 환자에 강제 조치를 취하고 공공장소에서 검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옛 특별수사부)는 현재 4곳에서 2곳으로, 공공수사부(옛 공안부)가 3곳에서 2곳으로 각각 축소된다. 다른 검찰청을 포함해 모두 13개 직접수사 부서가 형사부와 공판부로 전환된다.
폐지되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경제범죄형사부로, 반부패수사4부는 공판부로 전환된다. 현재 사법농단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특별공판 2개 팀이 새로...
앞서 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거대한 사기극에 항의하기 위해 사직한다"며 "국민에게는 검찰개혁이라고 속이고 결국 도착한 곳은 중국 공안이자 경찰공화국이다. 철저히 소외된 것은 국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법안들은 개혁이 아니다. 민주화 이후 가장 혐오스러운 음모이자 퇴보다. 서민은 불리하고 국민은 더 불편해지며...
김 검사는 "국민에게는 검찰개혁이라고 속이고 결국 도착한 곳은 중국 공안이자 경찰공화국이다. 철저히 소외된 것은 국민"이라며 "수사권 조정안이란 것이 만들어질 때, 그 법안이 만들어질 때, 패스트트랙에 오를 때, 국회를 통과할 때 도대체 국민은 어디에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어 "이 법안들은 개혁이 아니다. 민주화 이후 가장...
공안검사 리더십이 국회를 극단적 갈등으로 내몬 원인으로 진단한다"며 "황 대표가 '합의 브레이커'가 아니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는 황 대표를 향해 "'본 어게인'(born again·다시 태어남) 하길 바란다"며 "최소한의 숨통은 열어두시길 바란다. 대결과 갈등의 정치인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의 정치인으로 돌아오기를 요청한다...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당국이 수령한 건 곤의 신병 구속을 요구하는 ‘적색수배서’”라며, “과거 사례에서는 적색수배서로 신병은 구속되지 않지만, 여권이 압수되거나 보석 결정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안 당국자는 “곤에게 사정 청취를 위한 출두 명령이 내려질지는 불분명하지만, 레바논 정부는 자국민을 해외로 넘기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유한국당을 겨냥해서는 “아스팔트 위에서 벌어진 공안검사 출신 황교안 대표의 어색한 민주세력 코스프레가 치기 어린 ‘투쟁쇼’가 아니었길 바란다”며 “그러나 저는 극우정치의 광기 앞에 민주정치의 인내 또한 한계에 도달했음을 고백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원내대표는 공수처법 표결 과정에서 예상되는 야당의 반발을 향해 “한 번 더 국회법을...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강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공개수배 중이던 한국 국민(남ㆍ29)이 25일 오후 베트남 공안에 체포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호찌민총영사관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의 관련 책임자와 유선 접촉한 결과 용의자가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디디박스가 지닌 이 같은 사회적 순기능 때문에 지난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치안 박락회에서는 인도네시아 경찰청과 중국 공안으로부터 수출 제의를 받았다.
한편 뉴코애드윈드 디디박스는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12일에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 초 한국당에 입당할 당시 황 대표는 공안 검사 출신에 공무원 이미지가 짙었다. 야권에선 이런 황 대표를 놓고 제1야당에 맞는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단식과 농성을 거쳐 '투쟁하는 야당 지도자' 이미지를 구축 중이라는 풀이다. 그동안 당 안팎에서 '황제(황교안 제왕적) 리더십'이라는 비유로 불만이 고조됐지만, 황 대표가 '맞는 방향을...
주재현 나노브릭 대표이사는 “나노브릭 첨단보안소재는 지난 10월 중국 공안부로부터 공식 위조방지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며 “향후 중국정부 주도의 정품인증 및 중국정부가 발행하는 각종 인증문서, 신분증, 납세증지, 위안화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당사 보안소재가 적용된 담배패키지...
이 분은 5공시대에나 어울리는 분이지 지금 이 시대에는 부적절한 인물로 보인다"라며 "만약 이 분을 영입한다면 우리 당은 5공 공안 검사 출신이 5공 장군을 영입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보여진다. 당의 앞날을 위해 바람직스럽지 않다. 이 분 영입을 당은 재고하기 바란다. 나는 이 분의 역정은 안타깝지만 영입할 인재는 아니라고 본다"고...
이어 "많은 분들이 저를 공안검사 출신으로 기억하고 계시고, 공안검사가 인권을 탄압하고 근로자를 어렵게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기도 하지만 그것은 전적으로 오해"라며 "공안검사의 역할은 사회질서를 지켜서 국민들이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공안부 근무는 저에게 소중한 경험과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교안...
지난 2월 중국 공안부는 380개 이상의 P2P 온라인 대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1만6000여건의 불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 결과, 6600개에 달했던 온라인 대출업체는 9월 현재 약 600여개로 줄었다. 올 들어서만 1200개 업체가 사라졌다. 씨티그룹은 11월에 생존할 수 있는 대출업체가 50개에 불과하다고 전망했다.
P2P 대출 플랫폼은 여윳돈이...
이 대표는 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문재인 정권의 집권연장 시나리오로 공수처 법안을 다음 국회로 넘겨야 한다'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최근 발언과 관련, "황 대표는 공안 검사를 했기 때문에 고위공직자 비리가 얼마나 심각한지 누구보다 제일 잘 아는 사람"이라면서 "그런데도 21대 국회로 가자는 것은 안 하자는 뜻...
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공수처는 1980년대 청와대 직속 공안검찰 시즌 2"라며 "민주당이 80년대 운동권식 선동으로 검찰개혁 문제에 접근하면 할수록 검찰개혁은 점점 더 어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안 내용에 더해 처리 시점도 대립 지점이다. 민주당은 이달 29일부터 검찰ㆍ사법개혁법안의 본회의 상정과 표결이 가능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