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19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유세 전쟁에도 불이 붙었다.
당 후보 선출 뒤 한동안 문 후보를 추월했다가 다시 추격하는 위치에 놓인 안철수 후보는 보다 공격적이었다. 이날 자정부터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 선거운동에 돌입한 안 후보는 아침에 광화문 세종로에서 첫 유세를 했다. 그는 이...
17일 자정 총성이 울리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비롯한 15명의 대선 후보는 일제히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 전력질주에 나섰다.
특히 양강 구도를 형성 중인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첫 일정은 각각 ‘통합ㆍ일자리’, ‘미래ㆍ안전’을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문 후보는 민주당 대선...
오늘(17일) 제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대선후보 등록 마감일인 어제 총 15명의 역대 최다 대선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쳤죠.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정당 후보자 5명의 병역과 전과여부에 대한 내용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1975년 육군에 입대해 특수전사령부에서...
오늘(17일) 제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대선후보 등록 마감일인 어제 총 15명의 역대 최다 대선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쳤죠.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정당 후보자 5명의 재산내역과 5년간 납세실적입니다. 정당 대선후보자들 중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안철수...
의원들이 그 얘기를 듣고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전격 결합해서 분골쇄신의 마음으로 문 후보의 압도적 당선에 기여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날 회견에는 박 의원과 변 의원 외에도 기동민 이철희 정춘숙 의원과 박수현 전 의원 등 안 지사 캠프 인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12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인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선거가 될 것으로 정치권은 예상하고 있다.
후보자가 많아지면서 투표용지 길이 또한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15∼16명까지 후보자가 늘어나면 투표용지의 길이는 28.5∼30.0㎝에 달할 수 있다.
제 19대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은 16일 오후 6시까지며, 공식 선거운동은 17일부터다.
검찰은 또 공식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17일 박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 하면서 롯데·SK·CJ 등 대기업들의 추가 뇌물 의혹 사건 수사 결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수사본부는 박 전 대통령 공소장의 얼개를 이미 마련해놓았지만 ▲ 삼성 등 일부 대기업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뇌물로 볼 것인지 ▲ 삼성을 뺀 다른 대기업 중 어느 곳을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