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7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주말 나들이객을 상대로 표몰이에 나섰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국민이 일 잘할 줄 알고 뽑았는데 일 잘 못한다. 무능이 아니라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임기 중 집값을 이렇게 높여 놓은 대통령은 없었다"며...
“구로시민의 선택이 없었으면 비비케이(BBK) 진실도 없었을 것이다.”(박영선)“박영선 후보가 당선되면 박원순 시즌 2라고 생각한다.”(오세훈)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25일 0시를 기해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서울 구로에서 출정식을 가지면서...
승인 기준이 16세 이상이므로 혼선 없이 백신 접종이 바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허용된 이날 0시부터 13일간의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앞서 박 후보는 이날 자정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으로 서울 마포구의 편의점에서 1시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체험하기도 했다.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25일부터 시작되면서 서울시장 후보들은 거리로 나섰다. 박 후보는 편의점, 오 후보는 차량기지를 방문해 유세를 시작했다. 선거 운동에 나선 건 두 후보뿐만이 아니다. 군소정당 후보들도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는 이날 자정 서울 은평구에서 아르바이트노동자를 찾아 첫 유세를 시작했다. 이어 오전 7시엔...
오세훈 "박영선 후보는 박원순 시즌2"서울시청 유세 현장서 오태양 후보와 말씨름지지자들 중심으로 정부 성토 목소리
"이렇게 무능한 정부는 처음 봅니다."(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문재인 정권 심판 약속 지키려고 이 자리에 섰다."(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4·7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야권...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에 제약이 있는 이 지사가 박 후보 돕기에 나선 것이나 다름없다.
두 후보의 선거운동은 25일 0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박 후보는 기자단 공지를 통해 자정부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야권 연대를 통해 선거운동을 활발히 진행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5일을 전후해 공개적으로 만나 야권 승리의 결의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안 대표는 이날 국회 회견에서 "오 후보를 제대로 잘 도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며 "오 후보가 요청하면 당연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안 대표는 24일 국민의당 후보에서 공식 사퇴할 예정인 것으로...
오 후보는 이날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와 9시 반에 만나 선거운동일인 25일 이전에 타결하자는 원칙적 합의의 대화가 있었다. 그런데 헤어지고 나서 잠시 후 안 후보가 바로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했다”며 “경쟁력을 받겠다고 하면서 적합도는 사라져버렸고, 유무선 비율도 협상하겠다고 해 (우리 안을) 받은 게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혜진...
선거운동이 25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그 이전에 단일화를 이루자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이다.
이와 관련해 오·안 후보는 이날 직접 만나 24일까지는 단일화를 끝내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사무총장은 “두 후보가 30분가량 대화를 나눴다”며 “25일에는 공식 선거운동이라 2, 4번 두 후보가 현수막에 걸리는 건 막아야겠다는 게 긴급 기자회견을 한 배경”이라고 전했다.
YWCA 중강당에 모인 300여 명의 여성은 이날의 감격과 결의를 담은 '민족·민주·민중과 함께 하는 ’8·5 여성운동 선언'을 채택해 여성의 날의 부활을 선포했다. 이후 여성단체와 노동계가 중심이 돼 매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기념해 각종 행사를 열었다.
여성의 날이 우리나라의 공식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건 오래되지 않았다. 지난 2018년 더불어민주당...
노동운동가 출신인 여 전 의원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과 노동'을 중심으로 정의당을 다시 시작하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2010년 진보신당 소속으로 경남도의원에 당선, 2019년 보궐선거에서 노회찬 전 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경남 창원성산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