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을 운영하는 기업인 로쏘 주식회사의 2023년 재무제표를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찾아보면 매출액 1243억 원, 영업이익 315억 원을 거둔 알짜 중소기업임을 알 수 있다.
대전에서만 영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2022년 대비 무려 52%나 늘었다. 월세를 기존 1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올리면 연 36억 원의 추가 비용 부담이 발생해서 영업이익이 279억 원으로 줄게...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12차 ILO 총회에 한국 노동계 대표로 참석한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현재 한국의 윤석열 정부는 안타깝게도 친기업·반노동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지속해온 농성노동자 유혈 과잉진압과 노동조합 회계공시 강제, 노동조합 지원 축소, 노동시간 유연화를 가장한 장시간 노동정책 시도, 각종...
또 싱가포르는 다주택자에게 최대 15%, 외국과 법인에는 각각 20%, 30%의 추가 취득세를 물린다. 1년 미만 보유 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세를 중과(12%) 적용하지만, 4년 이상 보유한 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세를 부과하지 않는 점에서 차등을 둔다. 다만 싱가포르는 도시국가로 국토 사정이 한국과 다르단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밖에 프랑스는 취득 단계에서 5.09~5.8%의...
나아가 “액트지오의 법인격은 2019년 1월 이후에도 지속 유지됐으며 지난해 3월 체납 세금을 완납하면서 2019년 1월까지 소급해 모든 행위 능력이 회복됐다”며 “액트지오는 2019년부터 매년 기업 공시를 하면서 미국에서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계속했고 미국 외 기업과도 다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주식 취득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서 HBM 장비 1500억 규모 수주
△HD현대미포, 1372억 규모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 2척 수주
△핸즈코퍼레이션, GM코리아와 401억 규모 자동차 알루미늄 휠 공급 계약
△SK이노베이션, SK온·포드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 8101억 원 유상증자
△유일에너테크, 61억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장비 공급 계약
법인 상표권을 사주 개인 명의로 출원·등록한 뒤 법인에 10억 원에 파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법인자금을 유출했고, 투자 피해가 드러나자 폐업 후 사업체를 변경하는 이른바 '모자 바꾸기'로 감시망을 피한 사실도 드러났다.
#B 업체는 유망 기업을 인수하고 신규 사업에 진출할 것처럼 허위 공시를 하는 수법으로 주가를 급등시킨 뒤 매매거래정지 직전 주식을 팔아...
락앤락은 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는 법령이 허용하는 바에 따라 당사의 상장폐지 및 완전 자회사화를 위한 조치로서 주식의 포괄적 교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하여 국내 신설법인을 설립 중"이라고 말했다.
어피니티가 보유한 락앤락 주식을 국내 신설법인으로 이전한 후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진행한다는 목표다. 이런 절차가 마무리되면...
5일 한국경제인협회가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의 2018년과 2022년 사업현황을 비교ㆍ분석한 결과,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의 2022년 공익목적 지출액은 5조90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5조2383억 원) 이후 4년간 12.7%(연평균 3.0%) 증가한 규모다.
반면 매출 500대 기업의 사회공헌지출 증가율은 35.7%(연평균 7.9%)에 달했다. 한경협은 공익법인에 대한...
4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전날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의 독일 트리아논 빌딩 대출 유보계약(스탠드스틸)이 만기 도래로 종료됐다고 공시했다.
유보계약은 대출계약 상의 채무불이행 사유 발생에 따른 대주단의 권리 행사 등을 임시로 유보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2018년 11월 30일...
△엠플러스, 벤처기업부서 중견기업부로 소속부 변경
△대한항공, 보잉 항공기 30대 구매 검토 ”검토 중 미확정”
△SK오션플랜트, 3900억 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
△현대로템, 미국 LA에 2666억 규모 전동차 납품
△SK바이오사이언스, 267억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 계약
△효성화학, 베트남법인 지분 매각 “검토 중 결정사항 없어”
금감원은 기업 공시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 제고를 통해 기업의 중요정보가 시장에 충실히 제공될 수 있도록 매년 3~4회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을 대상으로 기업 공시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1차(11~12일)를 시작으로 올해 3분기 중 부산·대구, 4분기 서울·판교 등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공시제도 외에도 기업 공시담당자가 숙지해야...
공시, 지수 개발 등 좁은 의미의 밸류업”이라며 “큰 틀에서는 정부 출범 이후 일관되게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지금 정부 남은 3년 동안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것이 금융당국 입장”이라고 전했다.
금융투자소득세 등 각종 세제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금투세의 경우 정책 입안 당시와 달라진 시장 환경에 대한 고려를 해봐야 한다”며 “상속세나 법인세...
한국거래소는 4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 의무 법인은 내년 제출하는 보고서부터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여부, 접근방법 및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활용한 투자자와의 소통 여부 등을 의무적으로 기재하도록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기업이 가치제고 노력을 위한 노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보고서상 '기업가치 제고 계획' 항목을 신설했다....
CJ는 현물출자 방식으로 CJ CGV 신주를 인수하기 위한 감정보고서 인가를 기각한 법원 판결에 항고한 결과, 1심 결정 취소와 감정보고서 인가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전날 공시했다.
당시 주식 현물출자 관련 감정을 맡은 한영회계법인은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 가치를 4444억원으로 판단한 바 있다.
법원은 원안대로 주식발행가액 1주당 1만300원, 총...
단, 관리종목, 최근 2년 이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횡령·배임 발생 기업 등은 제외된다.
대상기업 중 신청기업이 전문 번역 업체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거래소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방식이다. 영문 번역 지원 절차는 우선 거래소가 번역업체에 국문공시를 송부하면 번역업체가 다시 상장법인에 번역본을 송부한다. 그 후 상장법인이 검수를 거쳐 영문공시를...
전날 GS리테일은 호텔 사업을 중심으로 한 파르나스홀딩스 신설법인의 인적분할과 자기주식 1.22% 소각 결정을 공시했다.
박상준,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은 주식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고, 주가는 약 15% 정도 상승했다”며 “이번 인적분할이 전사 밸류에이션 레벨 상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두 연구원은...
말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법차손) 요건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유예 기간이 종료됐다. 그러나 자기 자본 대비 법차손 비율이 50%를 초과한 만큼 향후 상장사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호텔과 버섯공장을 인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보핵산(RNA) 치료제 개발 기업 올리패스는 M&A는 아니지만 대규모 부동산 투자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