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주 원내대표는 위원들에게 직접 편지를 써서 공수처장 임명에 협조하지 말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여당 측 추천위원들은 독립성 훼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주 원내대표는 위원들에게 "공수처 만드는데 협력한다면 두고두고 역사의 죄인이 될 뿐만 아니라 독재정권의 앞잡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1㎒(서울)
“3차 재난 지원 / 윤석열 복귀 파장 / 변창흠과 개각”
- CBS 김정훈 기자
- 뉴스톱 김준일 대표
“윤석열 탄핵 / 공수처장 후보 추천”
- 민주당 설훈 의원
-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코로나 백신, 지금 어디쯤 오고 있을까?”
- 국제백신연구소 송만기 박사
“성탄 연휴에 양양 클럽에서...
추천위, 28일 최종 후보 2명 압축4차 회의 다득표 김진욱·전현정 최종 후보 가능성최종 의결 시…국민의힘, 집행정지 신청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을 뽑기 위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추천위원들에게 공수처장 임명에 협조하지 말아 달라는 뜻의 서신을 전달했다.
27일 원내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주...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를 추가로 추천하지 않으며 기존 8명으로 후보군이 확정됐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접수된 후보가 없었다.
야당 측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보낸 문자에서 "대상자들의 고사로 추가 추천을 못 하는 것으로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거론된 대상자들이...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회의를 미루고 논의를 더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추천위는 28일 오후 2시에 회의를 다시 열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야당 몫의 추천위원이 다시 추천되면 위원회에 합류할 전망이다.
추천위는 18일 오후 진행하던 회의를 멈추고 논의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헌 변호사는 "연기 과정에서 각자의 입장이 있었다"며...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1차로 추천됐던 분들은 모두 추천위원 6명의 동의를 받지 못해 부결되고 거절된 분"이라며 "공수처장 추천위에 적합한 분을 찾아서 이른 시일 안에 추천위원을 추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도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공수처법...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를 두고선 야당 몫의 위원을 이른 시일 안에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1차로 추천됐던 분들은 모두 추천위원 6명의 동의를 받지 못해 부결되고 거절된 분"이라며 "공수처장 추천위에 적합한 분을 찾아서 이른 시일 안에 추천위원을 추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다음 자객으로 신임 장관을 보낼지 공수처장을 보낼지 알 수 없지만 마저 베고 해트트릭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조국 "유배인 처지라 도움 못 돼…가슴 아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이유 불문하고 정무적 책임을 지겠다는 선제적 결단을 내린 것 같다"고 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청와대 안팎에선 윤 총장의 가처분 신청 등 변수가 남아 있긴 하지만 정직 2개월이 확정돼 일선에서 떠나 있게 된다면 해당 기간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등 개혁 작업을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문 대통령이 조만간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내달 초로 예상되는 초대 공수처장 임명이 계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 문 대통령은...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2차례에 걸친 징계위 회의 결과 이날 새벽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이낙연 대표는 "공수처가 검찰의 민주적 통제에도 기여할 것인 만큼 공수처장 후보 임명 등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성실히 일하는 대다수 검사를 위해서라도 검찰조직 안정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정권은 검찰의 무력화와 함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사유화를 기획하고 권력 앞에선 숨도 크게 못 쉬고 앞장서서 알아서할 공수처장을 이미 물색했을 것"이라며 "권력의 끝없는 폭거와 광기에 분노하는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정의당도 한계점을 비판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징계 과정에서...
주호영 "공수처장 후보 추천, 원점 재논의하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으로 재개되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과 관련해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여권에서 유력하게 거론되는 김진욱·전현정 후보에 대해 "이미 야당에...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활동과 공수처법 개정 강행 과정에서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 내용을 언론에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은 정치적 예의에 어긋나고 불쾌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후보추천위는 10월 30일 구성돼 단 1차례 (협상) 과정이...
공수처장은 검찰이나 경찰에 고위공직자 관련 사건을 넘겨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다.
공수처 최대 구성은 수사처 검사 25명, 수사관 40명 등 65명까지다. 규모를 보면 2016년 박근혜 정부를 수사하기 위해 꾸려진 '국정농단 특검'과 비슷하다. 사무실은 법무부 건물 내부에 둔다.
수사처 검사는 수사, 수사처 규칙으로 정하는 조사 업무의 실무를 5년 이상 수행한 경력이...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주 중으로 공수처장 추천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공수처 출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다만 출범 과정에서 야당이 참여하지 않아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공수처법 개정안이 재석 287명 중 찬성 187표, 반대 99표, 기권 1표로 통과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박수를 쳤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공수처법 개정안을 재석 287인·찬성 187인·반대 99인·기권 1인으로 의결했는데요. 개정안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의 의결 정족수를 기존 '7명 중 6명'에서 '3분의 2'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공수처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공수처 연내 출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37.1%
문재인 대통령의...
이어 “민주당이 통과시킨 공수처법 개정안은 공수처장을 대통령 마음대로 임명하겠단 것”이라며 “정권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공수처’ 하인을 만들어 검찰을 충견으로 부리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 전 대표는 공수처법 통과가 독재적 행태라며 문 정부와 야당을 비난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뺄 수 없는 대못을 박고 있다. 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