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User Interface)를 통해 고객들의 주요 관심 사항인 분양정보와 공사 진행 현황, 입주단지 정보를 게시한다.
기존 주거브랜드 '어울림' 홈페이지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 후 폐쇄된다. 기존 어울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분양대금 납부 조회, 고객 문의, A/S접수 등 다양한 서비스는 아테라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하게...
아울러 양산물금공사에서는 설계도면 누락 등을 이유로 총 10건의 추가 공사를 수급사업자에 위탁하면서 공사의 내용, 기간, 대금 지급 방법 등이 기재된 하도급계약 서면을 착공 전까지 발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 같은 에쓰와이앤씨의 행위가 수급사업자의 이익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하도급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제재 및 고발을 결정했다.
공정위는...
채권추심 대상이 되는 채권에는 은행,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의 대출금, 신용카드사의 카드매출대금, 전기통신사업자의 통신요금, 매매계약에 의한 물건납품대금, 도급계약에 의한 공사대금, 공급계약에 의한 자재 대금, 운송계약에 의한 운송료 등이 해당한다.
C씨는 10여년 전 여러 개의 대부업체로부터 신용대출을 받았는데, 그간 연락이 없어 잊고 있던 일부 대출에...
수은이 아미랄 프로젝트에 제공하는 PF금융은 한국기업의 공사대금 결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90여 개 중소·중견기업의 기자재를 포함해 약 6억 달러 상당의 국산 제품과 용역이 수출되는 등 높은 외화획득효과가 기대된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한-사우디 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 명시된 핵심 협력사업"이라며...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3일 해외 바이어 신용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출대금 미결제 위험을 분석한 '2024년 해외시장 신용 위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도 해외시장 신용위험지수는 전년보다 1.1%포인트 오른 5.9%로 2년 연속 증가해 한국 수출 기업의 대외 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했다.
신용위험지수는 전체 해외 수입자 신용평가 사례 중...
먼저, 민주당은 건설공사 전 과정에서의 안전대책 강화 및 스마트 건설기술 강화를 추진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불공정행위에 대한 형사・행정처분 강화와 대금지급시스템 의무화 추진 등을 주요 의제로 삼았다.
민주당 공약으로는 ‘건강하고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과 ‘누감전, 침수방지 등 건축물 재난안전인프라 강화’, ‘전문건설업 경쟁력 회복 및 건설사업자...
향후 롯데건설 측이 KT로부터 증액된 공사비를 수령하더라도 하도급 업체에게 대금이 우선적으로 입금될지도 미지수다. 하도급사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KT로부터 돈을 받는다고 해도, 그 돈을 하청에 먼저 입금해준다는 구두 약속 등은 없었다"며 "차후 정산 받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하고 롯데 측이 추가로 요청하는 공정은 모두 거절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은행 영업망을 통해 수출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우대금융 지원을 늘린다.
무보는 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무역보험 지원 확대 방안' 달성을 위한 공사-은행 간 상호협력차 마련됐다.
협약에...
신탁계정대는 시공사가 부도 등으로 인해 공사를 포기한 경우 공정률 GAP을 만회하기 위해 신탁사가 대신 투입한 자금이다. 상환 순위에서 책준형 신탁 계정대는 본 PF보다 후순위다. 특히 이중 81%가 '고정 이하' 자산으로 분류돼 향후 정상적인 대금 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문제는 '고정 이하'에서 수도권 사업장이 비수도권 대비 분양률과 공정률 GAP...
오 후보자 측은 “2020년 8월 부동산 매매 당시 딸에게 3억5000만 원 상당을 증여하면서 증여세 4850만 원을 납부했고, 매매대금 중 차액은 주택도시공사의 대출(이자후불제)을 받아 충당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딸 오씨가 보유한 사인 간 채무 3000만 원에 대해서는 오 씨의 자취방 전세보증금을 오 후보자가 대신 내준 것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올 초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돌입에 따라서 한때 시공사 교체나 공사 중단 등의 불안감에 사업 진행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졌었지만 사업을 지속하기로 결정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번PF부실 사업장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만큼 채권단에서도 현장의 사업성을 높게 본 것이라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는 평가다.
한 전문가는 “분양대금이 확보되지 않은 후분양 단지는...
롯데건설은 시상식을 통해 현장의 안전, 품질,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파트너사 3개 사에는 계약 우선 협상권이 제공되고, 최우수 파트너사 9개 사와 우수 파트너사 65개 사에는 각각 3000만 원과 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안전분야 우수 파트너사를 연 2회 선정하고, 품질분야 우수...
태영건설은 공사 진행과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히 경영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경영 정상화를 위한 태영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 계획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30일 오후 6시 열린 금융채권자협의회에 부의한 기업개선계획 안건들이 채권단 75%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또 정상 공사를 진행하는 PF 사업장이 계획대로 준공될 경우 공사대금 회수로 2025년 말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이후 4개월 만에 기업개선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이해관계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PF 금융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개선계획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해 임차인의 보증금 반환 채권을 우선 매입해 보상한 뒤 구상권을 통해 자금을 회수하는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식이 제3자 재산권 침해 및 HUG의 재정 부담 심화 등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단 주장이 나왔다.
HUG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
30일 민생경제정책 점검 회의 개최대출상황 어려운 소상공인 대상 지원프리랜서 대상 결제대금예치 도입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위기와 관련해 “서울시가 민생경제의 마지막 버팀목이라는 각오로, 서울시의 모든 권한과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의 삶을 빈틈없이 살피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서울시에...
결제대금예치 도입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서울시가 민생경제의 마지막 버팀목이라는 각오로, 모든 권한과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의 삶을 빈틈없이 살피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오 시장과 각 실‧본부‧국장,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
업황 악화로 인해 준공 후 분양률이 70%를 하회할 경우 공사대금 회수에 차질을 빚어 건설사의 현금 흐름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은 "서울은 대기 수요가 없는 시장이 아닌데, 그럼에도 미분양이 생겼다는 것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분양가격이 높거나, 개별 단지들의 메리트가 떨어진...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2018년 7월부터 2021년 5월까지 56개의 수급사업자들과 선박 제조 관련 공사를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등이 기재된 계약서를 작업 시작 전에 발급하지 않았다. 이 기간 계약서 없이 진행한 거래는 6700건으로 대부분이 작업이 끝날 때까지 계약서를 주지 않았다.
하도급법은 계약의 내용을 기재한 서면을 수급사업자가 작업을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