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업무‧유통시설용지 B1-1블록을 일반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B1-1블록은 6635㎡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0% 이하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다.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8415만 원이다.
대금 납부조건은 2년 6개월 유이자 분할납부...
프로젝트회사 KPB(페르타미나 손자회사)는 수은의 PF를 제공받아 현대엔지니어링의 공사대금 결제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형준 수출입은행 본부장은 “내년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정책금융을 통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겠다”면서 “해외 주요 발주처인 페르타미나와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다져서 추후 발주 예정인 인니사업들도...
◇회사채는 임시방편일 뿐
8일 국회에서는 한전의 회사채(한전채) 발행 한도를 기존 2배에서 최대 6배까지 늘리는 내용의 한국전력공사법(한전법) 일부 개정안이 부결됐다.
본회의 표결에서 한전법 일부 개정안은 재석 의원 203인에 찬성 89인, 반대 61인, 기권 53인으로 부결됐다.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반대 또는 기권표를 던진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이달 8일 국회에서 부결된 한국전력공사법(한전법) 일부 개정안이 연내 통과되지 못하면 내년 초 전기요금을 올해 인상분의 3배를 넘게 올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전채 발행 없이 전력 대금을 결제하고, 현행 한전법을 위반하지 않고 한도가 초과한 사채를 상환하려면 내년 1분기(1∼3월) 안에 전기료를 1kW당 약 64원 올려야 한다....
이달 8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을 최종 부결했다. 재적 299인 중 재석 203인, 찬성 89인, 반대 61인, 기권 53인으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은 달성했으나,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을 이루지 못해 통과가 무산된 것이다.
문제는 법안 부결로 한전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라는 점이다.
한전은 3분기까지 적자가 21조8000억 원에 달하는 등 경영 위기에...
새서울타운 불법 땅 투기, DMC 건설 공사 수주 실패. 네가 책임져야 하지 않겠냐. 그게 어른”이라고 말했다.
진영기(윤제문)는 “성준이 지분 조절이야 다음에 해주신다고 해도, 거창 물류창고라니”라고 호소했지만, 진양철은 “오늘부로 우리 순양에 장자 승계 원칙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 순양을 더욱 크게 키워줄 후계자를 찾기 위한...
이들은 2013년 1월~2014년 11월 해외 직접투자와 외화 예금거래 신고를 하지 않고 물품 거래대금을 가장해 해외 페이퍼컴퍼니 계좌로 50억 원을 송금하는 등 재산을 국외로 도피한 혐의도 있다.
이 밖에도 전 씨는 횡령금 인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명의로 문서를 위조해 행사한 혐의까지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가족의...
공사장에서는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수도계량기 밸브를 닫고 배관 연결부와 계량기 후단을 분리한 다음 계량기 내부의 물을 비워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개정된 수도조례에 따라 겨울철 한파와 같이 자연재해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경우를 제외하고, 보온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계량기 보호통의 훼손‧노출‧이탈 등 관리소홀로 동파될 경우...
대우조선해양건설은 해당 전환사채에 대한 매각 대금을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장에 최우선적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공사가 가속화됨에 따라 원활한 현금흐름을 추가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매각과 동시에 해당 두 회차의 CB 전환청구권도 대부분 행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모회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금토지구 내 상업시설용지 7필지에 대한 입찰신청서 접수를 오는 22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급용지는 총 7필지(8718㎡)로, 필지별 면적은 1047~1971㎡이다. 공급 예정가격은 124억8170만원~255억4420만 원이다. 공급 방식은 경쟁입찰방식이다.
허용 용도는 저층부(4층 이하)의 경우 1,2종 근린생활 및 판매시설 등이 가능하고...
본 PF의 메인은 시공사인 데에 반해, 브리지론의 메인은 시행사다.
이와 관련해 한 증권사 관계자는 “시행사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작은 곳으로, 브리지론은 시행사가 자기 신용으로 당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형 증권사 대표 출신 A씨도 “브리지론은 계약금만 잠깐 대출해주는 거라 담보가 사실상 없는 경우도 있어 위험하다”며 “부동산은 현금성이...
현대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2020년부터 국내 하도급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에 공사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협력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업계 최대 규모인 1600억 원 상당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현대건설이 자금을 예치한 금융기관에 대출을 요청한 협력사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 혜택을 누려 자금 융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때문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사업에서 ‘정상’ 이하의 관리단계 사업장과 가구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향후 분양경기 전망도 좋지 않아 분양보증 사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6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HUG 분양보증사업장 내 미분양 가구 수는 전체 168곳...
이중 추가공사 등으로 인한 공사대금 정산 관련 분쟁이 적지 않았는데 수급사업자로서는 추가공사 수행 전 반드시 공사변경에 따른 서면를 원사업자로부터 교부 받을 필요가 있다.
30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하 조정원)에 따르면 최근 약 3년 간(2020년 1월~2022년 9월)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 간 건설하도급 분쟁조정 신청사건은 총 1129건으로 이중 대금...
자산 보유자별로 보면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은 전년 동기 대비 45.9% 감소한 4조 원을 기록했다.
은행은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같은 기간 27% 감소한 4000억 원을 발행했다. 여신전문금융사는 카드 채권 등을 기초로 1년 새 164% 증가한 4조3000억 원어치를 발행했다.
증권사는 기업 회사채를 기초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1조3000억 원어치의...
계속되는 금리 인상과 강원도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불이행 사태가 촉발한 유동성 위기론과 함께, 부동산 준공이 되더라도 미분양에 따른 대금 지급 불능 사태가 진짜 공포의 시작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인한 유동성 경색보다 향후 책임준공 확약 때문에 미분양이 다수 나올 것을 걱정하면서도 사업을...
기투입된 공사대금을 분양을 통해 회수해야 하는 시공사 입장에서 분양일정이 미뤄지거나 미분양 물량이 늘어날 경우 고스란히 자금난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3만2722가구로 지난해 12월(1만7710가구)과 비교하면 84.77%(1만5012가구) 증가했다. 8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셈인데 금리 인상 및...
매각 대금은 위탁관리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운용 비용을 제한 후에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납입돼 공공기관의 청사 매입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다만 보고서에 따르면, 국유지는 민간 거래 시의 예상 가격보다 단위면적당 약 18%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토지의 분석단위인 필지에 대해 위치적 범주를 좁혀가면서 분석한 결과, 국유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이달 13일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인원은 누적 기준 7513명, 채무액은 1조1811억 원이다. 총 30조 원 규모인 전체 예산의 3.33% 수준으로, 정치권에서는 신청자 수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초 새출발기금의 수혜 예상 인원이 약 25만~40만 명에 이르는 데 현재 신청 인원은 7500여...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김 도지사가 레고랜드 사업의 채무불이행을 선언한 다음 날인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총 거래대금은 245조7126억 원이었다.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323조7967억 원)보다 24.11% 줄어든 수준이다. 매수에서 매도를 뺀 순매수 거래대금은 한 달 새 39억3320억 원에서 245조7126억 원으로 29.54% 쪼그라들었다.
개인의 매수세도 제동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