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층간소음, 주차 분쟁 등 공동주택에서 일어나는 입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필요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입주민 공동체 활동 수기를 접수 받았다.
공모는 서울·경기지역 내 건설·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을 시행됐다. 전체 41건이 접수됐으며 그중 10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나눔...
21세기 전반기, 세계는 디지털 전환과 탈화석연료 경제로 요동칠 것이다. 공동체, 지구생태계, 경제적 혁신이 역동적으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헌법을 포함한 법제도와 한국 사회의 세계관 그리고 그 이면에 있는 근본적 내러티브까지 점검하고 변혁해야 한다. 한국 사회가 가야 할 길이 참 멀다.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사업은 공모로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설립한 리츠가 LH 공동주택용지와 귀농귀촌 부지를 매입해 공동주택은 분양하고 귀농귀촌주택은 4년 임대 후 분양전환 하는 사업이다.
전남구례 귀농귀촌 주택단지는 LH가 추진한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사업의 최초 사례다. 이 사업을 통해 전남 구례군에 26가구 규모의 단독주택을...
유 구청장은 "주민들의 행복을 추구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그러기 위해 지역개발, 교통, 도로 등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늘 더 낮은 곳을 보듬으며 더 높은 곳을 향해가는 든든한 구청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 소통형 특별설계공모는 지역주민, 이해관계자 참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주택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계공모 대상은 부천대장 A1블록과 수원당수2 A5블록이다.
부천대장 A1블록의 설계 주안점은 감성 디자인이 반영된 입체 디자인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세대통합 커뮤니티 시설 제안이다. 수원당수2 A5블록...
전시에서 선보이는 21개 공공건축 사례는 △일상 △서비스 △공동체 △기억 △자연 등 공공건축이 우리 생활을 풍부하게 만들어 줄 다섯 가지 관점을 제시한다.
특히, 전시장 바닥에 다양한 크기로 공공건축 위치분포도를 표현했다. 이를 통해 공공건축이 도심을 비롯해 고층 주거지, 하천 인접 지역, 도시 기반시설인 철도 주변 지역 등에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지난해에도 구는 예산 3억6000만 원을 투입해 총 41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비실 에어컨 교체, 옥상 방수공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주거환경으로 개선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주거 유형은 7가지 평형(전용 20~112㎡형)이 도입되며, 이 가운데 공공주택 29가구도 포함된다.
이 밖에 지반층에는 보행통로와 940㎡ 공개공지를 계획해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상 1층에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등 지역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주거공동체 운영이 활발한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증 평가항목은 △주거서비스 특화전략 △편익시설 설치 △공동체 활동 지원 △임대주택 운영·관리 △주택성능향상 등이다.
HUG는 임대리츠 기금 출자 심사와 사후관리를 수행해왔다. 이를 통해 구축한 임대주택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인증심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주거서비스 인증기관으로서 입주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거...
층간소음 상담가 양성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입주민 사이의 공동체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주택 입주민 친밀감 형성 프로그램을 연구해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가 일상이 되면서 아파트 내 층간소음 문제가 또다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층간소음 차단을 위한 새로운 시공법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정치권은 관련...
5-1·2생활권을 중심으로 스마트·보행·공동체 테마의 공동주택과 한옥·제로에너지·도시농업 테마의 단독주택 특화마을 조성을 위한 특화계획을 수립한다.
아울러 행복도시형 공동캠퍼스 조성을 시작하고 수도권 기능을 지속해서 유치한다. 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입주해 각종 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대학으로 2024년 개교를...
최근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전국 94개(6만9085가구)로 집계됐다. 2019년 37개(2만3935가구) 대비 2.5배 증가했다. 건산연은 최근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향후 아파트가 리모델링 시장의 핵심 분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건산연은...
여기에 취미나, 교육, 상담 등 타인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첫 시범 사업지로는 서초구 서초동 일대 ‘우면산 가압장’과 광진구 광장동 520호 일대 ‘구의정수센터 관사’가 검토된다. 연구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착수한다.
건설사들도 저마다 독특한 특화 설계 등을 반영해 1인 가구 모시기에 한창이다. 주방이나 욕실 등...
이어 "재난에 대해 국민이 외롭지 않게 국가, 사회, 공동체에서 다 같이 관심 두고 애정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 자체가 참 중요한 거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이재민을 향해 "어려우시더라도 좀 힘을 내주셔야 일하는 사람들도 열심히 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걸 계기로 해서 동해시도 그렇고...
김 대변인은 “윤석열 당선인이 진작부터 점찍고 찾은 식당”이라며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한 가게를 당선인이 직접 찾은 뜻은 ‘고맙고 감사해서’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동체를 위해 어려운 일을 분담하고 희생을 감수한 울진주민의 소중한 뜻을 기억하고 한분한분의 삶이 꼭 재건될 수 있도록 새 정부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서비스는 심리·정신적 도움이 필요한 입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안정적인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LH는 올해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치료를 받기 어려운 입주민에게 입원비용을 지원하는 등보다 촘촘한 주거생활 안전망을...
법과 제도로 보완해야 할 게 많지만 결국 우리 사회 문화와도 연결돼 있다”며 “오랫동안 가부장적인 사고에 따라 여성과 남성의 역할이 뚜렷하게 구분된 인식을 바꿔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성평등 정책에 대한 역차별 논란에 대해선 “미투 운동을 포함해 여성들의 목소리가 이제서야 조직화되고 사회에 전해지면서 법과 제도도 바뀌고...
윤 대표는 “CSS 고도화를 위해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등 카카오공동체, 교보그룹 등 여러 곳과 협력하고 있다”라며 “카카오뱅크가 가진 AI(인공지능)기술 접목해 중저신용자 대출에서 지속적인 CSS 혁신을 이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출시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은 모바일 신용대출처럼 고객님들께 더 편리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은 4월 말 선정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으로 노후화된 시설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주민공동시설 등의 개ㆍ보수로 주민공동체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행되는 관리노동자 근무시설 지원 사업으로 관리노동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 선정은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상혁 주택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살기 좋은 주거환경 정책 마련과 더불어 공동주택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