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을 품은 생활 공동체로 거듭난 수리실마을
수리실 마을에는 총 32가구의 집이 있다. 최근 고령화에 따라 시골 마을처럼 27명의 주민 중 70% 이상이 65세 어르신들이고 홀로 지내는 홀로 사는 노인 비율도 40%가 넘는다. 집집이 노후주택에 이제는 사용하지 못하는 슬레이트 지붕도 많았다.
금강이 삼면을 둘러싸고 뒤로는 산봉오리가 있어 충북 영동에서도...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인들의 정서적 고립 문제가 완화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고독사가 억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H는 현재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정서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상담 및 옥상 텃밭 운영 △고령자...
이 자리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13개 마을 공동체 대표, 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분리수거 시설이 부족하고 환경이 열악한 도내 단독·다세대 주택에서 마을주민 스스로가 분리배출·수거 등에 참여해 자원순환 경제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경기도가 2012년 국내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27개 시·군, 137개...
공공주택'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30일 서울시는 송파 창의혁신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피에이씨건축사무소와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가로에서 공동출품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큰 틀에서 최근 아파트단지의 지역사회와의 단절, 단지 내부의 개인 소외현상, 공동체의 해체 등을 문제 제기하고 △열린 배치 △열린 골목길과...
또 올해 5월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다자녀 지원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최근 정부에서도 공공분양주택 특공, 자동차 취득세 면제 등 분야에서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완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꾸준히 늘리고, 서울형 모아 어린이집은 운영비용을 절감하며 공동체를 확대했다. 특히 등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관양고 주변 공동주택 4개 블록(A1~A4)에 대한 주택사업 민간사업자을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의향서는 28일까지, 9월 15일은 사업확약서, 11월 10일에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민간 사업자는 안양시 관양동 521번지 일원에 분양주택 404가구...
이후 故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5년 시민단체와 지역 공동체를 위한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서울혁신파크를 세웠다. 여러 사회적 기업이 입주하고, 시민사회를 위한 체험행사 프로그램 등도 활발히 진행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서울시는 이곳을 대규모 복합시설 등으로 조성해 서북권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 시장의 주요 공약이기도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원 내 도시농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화성동탄신도시 2지구에 시민참여형 도시농업 '팜:가든'을 조성한다.
11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팜:가든(Farm+Garden)’은 화훼 및 농작물 경작과 정원교실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 형성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공원형...
전원주택으로 들어갔고 박칼린이 그를 반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재림은 박칼린에게 “이불을 빨아달라”라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최재림은 “2008년에 만났다. 가족보다 많이 만난다. 이웃사촌”이라며 “선생님이 먼저 들어가셨고, 저나 뮤지컬 대본 쓰시는 전수양 작가님, 20년 넘게 알고 계시는 안무 선생님들이 모이게 됐다. 그러다 보니 작은 공동체...
전통사찰보존지 내 주택부속토지에 대한 합산배제도 허용한다. 전통사찰과 사찰 주변 공동체(일명 사하촌)의 과도한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고, 전통사찰의 문화유산 보존 및 전통문화 계승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공공주택사업자가 보유한 미분양된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에 대해 미분양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종부세 합산배제를 허용해 공공주택사업자의...
시그니처 가든은 안성아양 B1블록에 최초로 적용된 이후 공공분양주택에 확대·적용 중이다.
한편, 시그니처 가든 이외에도 LH가 인천검단 AA9블록에 조성한 ‘포용정원’도 한국조경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포용정원’은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한다.
LH는 입주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고품질...
이날 HUG는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이후 지자체 및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HUG는 취약계층 주거안정 강화를 위한 노후 주택‧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과 함께 부산시 최초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지원사업을 지원해왔다....
충남 예산에는 예산시장을 중심으로 창업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25세대의 공동주택을 건립하고 버스스테이션과 함께 자활센터쉼터, 청년체육시설이 포함된 청년레지던스도 함께 조성한다.
충북 괴산에는 은퇴자와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하는 타운하우스 40호와 단독주택필지 15호를 비롯해 정원식물 스마트팜, 사회적 농업 케어팜이 만들어지고, 광주광역시와...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인 4명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을 통해 자신들의 주택 구매를 법으로 막은 플로리다주를 고소했다.
ACLU는 “법안은 중국인들과 중국인 공동체에 낙인을 찍고 플로리다에서 부동산을 구매하려는 모든 중국계를 의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중국인 대다수가 플로리다에서 주택을 구매할...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노후주택 개량’, ‘안전안심마을 난곡’ 조성, ‘난곡재생활력소’ 조성을 완료했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난곡 이웃공동체’ 사업, 지역 이미지 회복과 관악산 자락의 역사·생활·문화 중심지 이미지 구축을 위한 ‘난곡 기(氣) 살리기 사업’ 등도 시행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난곡 스마트...
이 씨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호시설보다 더 절실한 것은 가족처럼 기대어 쉴 수 있는 공동체”라며 “청소년들이 흔들리지 않고 바른 길을 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LG는 김제소방서 고 성공일 소방교와 사남파출소 조 경위에게도 LG의인상을 수여했다.
고인은 지난 3월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현장에서...
심사위원인 오세경 동아대 교수는 이번 최우수작인 ‘광명시흥 New-Nex City’에 대해 “행정구역상 광명, 시흥으로 나뉜 두 개의 공간을 서로 연결해 도시 공간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사회 공동체 통합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당선자에게는 약 169억 원 규모의 광명시흥지구 기본계획용역 수행권이...
이 밖에 광주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층간소음 관리위원 등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민원처리과정, 공동체 회복 갈등관리, 층간소음 대처 및 예방 등 상담자 양성 교육을 5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나 층간소음 상담은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1661-2642)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시 북구청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는 북구청 누리집...
주거복지사는 거동불편, 저장강박, 정신건강 위기 가구 등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비롯해 입주민 자활 및 주거환경 개선 지원,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주거 복지사가 배치된 영구임대주택단지는 LH가 운영하는 15곳에 불과했다. 올해부터 국고 지원을 통해 배치 대상이 전국의 모든 500가구 이상 영구임대주택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