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023년부터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4년 본청약, 2027년 주민 최초 입주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와 2·4대책, 8·4대책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올해 서울지역본부가 담당하는 사전청약 1만593가구와 공동주택용지 10필지 조기공급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4월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이익공유형을 도입했으며, 같은 해 6월 LH에서 인천 검단지구와 부천 괴안지구의 공동주택용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 공모 대상은 인천 검단 택지개발지구 유통3블록 물류유통시설 용지다. 참가의향서 접수(1월 18~20일), 질의접수(1월 25~27일), 사업신청서 접수(4월 5일), 제안서...
단지는 공동주택용지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먼저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형태로 설계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입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우선으로 고려했다. 피트니스·공유오피스·웰컴라운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교통편으로는 차량 이동 시 천안시 20분, 정부세종청사도 2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단지...
금호건설은 ‘인천 검단 P1(AB7블록·도시6-3블록) 설계공모형 공동주택용지’ 공급 공모 심사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7월 입주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심사한 이번 공모는 인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에 있는 공급가격 총 1979억 원의 공동주택용지 및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패키지로 공급한다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복정1·남양주진접2·인천계양지구 내 5필지를 대상으로 ‘임대주택건설형’ 공동주택 용지 공모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임대주택건설형은 민간 사업자가 공급받은 공동주택 용지에 건설하는 분양주택 일부를 사업시행자(LH)에게 매각하고, LH는 이를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LH는 민간 사업자가...
지금은 개발이익의 20%(계획입지), 25%(개별입지)를 개발부담금으로 부과하고 있다.
이밖에 정부는 지자체 재량으로 임대주택 의무비율(전체 주택의 25%)을 조정할 수 있는 비율을 기존 ±10%에서 ±5%로 축소하고, 임대주택 용지를 분양주택 용지로 전환할 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변경 절차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분양주택 용지로 변경 시 개발계획의 중대한 변경으로 판단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등 변경 절차도 강화할 계획이다.
출자자가 조성토지를 직접 사용하는 경우 사용 범위에 대한 제한이 없었으나 앞으로는 출자 범위 내로 사용을 제한할 방침이다. 현재 직접사용 계획을 지정권자에게 제출하도록 돼있으나, 승인까지 거치도록 해 적정성 검토를 강화할...
대장동 공동주택지 13개 블록(4340가구) 분양 매출을 3조9424억 원으로 추정하고, 주택 1가구당 원가 6억6000만 원으로 산출해 2조8456억 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경실련은 이 가운데 주택지 5개 블록을 분양한 화천대유의 분양 수익을 4531억 원으로 추정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택지 매각에서 받은 화천대유와 천하동인 배당금 4040억 원까지 고려하면 이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월부터 민간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를 사전청약 조건부로 공급한다.
LH는 다음 달부터 2023년까지 아파트 사전청약 조건 공동주택용지 8만8000가구분을 민간 건설사 등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8월 25일 발표한 공공택지 사전청약 확대 방안에 따른 것이다.
사전청약 조건부 공급 대상 토지는 LH가...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대장지구 개발 계획이 승인된 2015년 6월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이 지역 공동주택용지(37만8635㎡)에 조성하기로 한 임대주택 비율은 15.29%였다. 하지만 2019년 10월 개발 계획이 바뀌면서 해당 비율은 6.72%로 줄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15년 6월 대장지구 A10구역과 A11구역을...
산업은행 컨소시엄은 자금조달 방안 중 ‘신용보강(안)’으로 ‘임대주택용지(성남도시개발공사 이익정산 부지 제외) 미분양 시 매입확약(단, 분양용지 전환 조건)’을 계획서에 담았다. 메리츠 컨소시엄은 해당 내용을 기재하지 않았다.
메리츠 컨소시엄에 참여한 금융회사가 메리츠증권과 외환은행, 단 두 군데뿐이라는 것도 석연치 않다. 산업은행 컨소시엄은...
L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와 함께 이날부터 과천지구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기본조사, 보상금 지급 등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LH는 13일 '과천지구 대토보상계획공고'를 내고 최근 토지소유자에게 '손실보상협의 요청' 문서를 송달했다. 이날부터 협의 보상을 진행하게 된다.
LH는 공공주택용지 등 총 14개 필지...
박형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향후 주택 브랜드 경쟁력과 신규 용지 매각이 확대될 경우 자체개발사업이나 공동 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영업활동 현금흐름이나 보유 현금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본다”며 “충분한 보유 현금을 가지고 있는 DL건설의 경우 신규 토지매입 또는 공공 발주 물량 확대 국면에서 신규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부영주택은 2012년 순천시 오천동 일대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은 후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해 공공임대아파트를 신축했다. 부영주택은 순천시에 해당 아파트에 대한 상수도 신설급수공사를 신청했고, 순천시는 이를 승인하면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6500만 원가량을 부과했다.
이후 부영주택은 “수도법에 따르면 수도공사 비용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 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인천 계양 신도시 공동주택용지의 54.7%는 민간 건설사에 매각돼 개인에게 분양된다.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민간에 매각해 분양하면 민간 건설사는 최소 3895억 원에서 최대 4076억 원의 개발이익을 얻고, 개인 분양자에게는 최소 9403억 원에서 최대 1조2422억 원의 개발이익이 돌아갈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3기 신도시 3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2필지(11만9870㎡, 2454가구)와 도시지원시설용지 2필지(2만6692㎡)에 대한 설계 공모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작년부터 공동주택용지 추첨 방식 공급에서 발생하는 '벌떼 입찰' 등 부작용 방지를 위해 공모 평가 항목에 사회적 가치 항목을 신설해 설계 공모를 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총 4필지로...
건협은 이날 △간접노무비율 현실화 △건축공사 기술자 배치기준 완화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최소화 △공동주택용지 공급 시 경쟁공급 방식 도입 최소화 △ 표준건축비 현실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LH는 "품질과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LH 자체적으로 개선하거나 정부 등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흥옌성 클린산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공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 측 컨소시엄과 베트남 유수의 부동산개발기업 에코파크사의 자회사인 TDH 에코랜드사가 공동 투자해 베트남 흥옌성 산업도시 리트엉켓에 한국기업 전용산단을 조성, 분양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910억 원이며,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한국기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