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육아나눔터, 서울형 키즈카페 등 맞춤형 육아시설 설치를 의무화해 육아 부담도 덜어준다.
입주신청부터 퇴거에 이르는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지원센터도 운영된다.
서울시는 신혼부부 안심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민간 사업자에 대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기존 청년안심주택은 100% 임대로 공급해야 하지만 신혼부부...
실직과 출산∙육아휴직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납입 유예 사유에 해당한다.
앞서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권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민생안정특약은 △실직(실업급여 대상자) △3대 중대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출산∙육아휴직 등 소득단절이 발생할 경우, 1년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흥국화재도 지난 4월 '흥Good 모두 담은 123치매보험'과...
주요 결과를 보면, 어떤 아빠를 ‘요즘 아빠’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키워드별로 공동육아(26.6%), 자녀 시간(15.7%), 놀이(15.1%), 친구(7.4%), 함께(7.2%) 순이었다. 주관식으로 기입된 주요 의견은 ‘아내와 함께 집안일과 육아를 같이하는 아빠’, ‘평일과 주말에 자녀와 함께 보내는 아빠’, ‘퇴근 후 자녀와 놀아주는 아빠’ 등이 있었다....
부부 공동 육아, 보육시설 확충이 출산 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주로 시설 양육 확대보단 부모 양육시간 보장을 주요 과제로 인식했다.
이런 경향은 돌봄 수요에도 반영됐다. 만 12개월 미만 자녀의 시설 돌봄을 희망하는 부모는 17.4%에 불과했다. 반면, 61.4%가 가정방문 돌보미 이용 의향이 있었다. 전일제(41.8%)보다는...
중앙정부·지자체·기업 협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현재 395개소에서 올해 말 435개소로 확대한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올해 355개소 예정)를 운영해 지역사회 기반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처럼 아이돌봄 수요와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해서 직장에 다니는 부모에 대한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제가 필수적이다....
그는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육아휴직이 끝나기 3개월 전, 미리 업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육아와 병행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복귀 이후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 본부장은 “복귀 전에 영업점 분위기나 전산시스템을 미리 익히면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었다”면서 “복귀할 때도 인근에 있는 영업점을 1순위로 보내주는 등...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저출생 극복은 시대적 사명이며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 및 출산과 육아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 등 기업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새마을금고는 저출생 극복이라는 국가적 문제를 함께 고민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이라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경연 원장은 “저출산은 노동력과 구매력 감소, 경제 성장 둔화, 사회 보장 체계의 부담 가중으로 이어지며 지역소멸은 국토의 균형 발전 저해, 지역 공동체의 붕괴, 문화적 다양성의 손실 등 부정적 영향을 가져온다”며 “이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며, 구조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협의체는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과 최슬기 위원회 상임위원을 공동단장으로, 경제단체 본부장, 관계부처 실·국장이 참여하는 본 협의체와 함께 실무협의체를 두고 운영된다.
저출산 대책 중 일·가정 양립, 양육부담 완화에 관한 기업의 실태와 애로를 파악하고, 제도 활용도 제고와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정책 건의, 제도 개선에 관해 지속 논의한다. 앞으로 전체회의를...
출산·양육친화적 문화 조성으로 일과 육아의 병행을 돕지 않고는 출산 기피 현상이 해결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시는 기업들의 자발적 동참을 장려하기 위한 지표 도입에 착수하고, 중소기업 지원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서울시청에서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과 ‘저출생 극복,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확산 업무협약’을...
마지막 공약으론 ‘육아 탄력근무제 의무화’를 제시했다. 그는 “아이를 잘 키우고 본인의 커리어 단절도 막고 성공적인 커리어 쌓기 위해서는 육아기의 유연한 근무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유연근무 방식 중에서 기업 부담이 적고 부모 수요가 높은 탄력근무제를 의무 시행하도록 하기 위한 법 개정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변호사는 “특히 요즘 남녀 공동 육아문화가 조성되며 젊은 변호사들이 늦은 시간 업무를 부담스러워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형 로펌에서는 사건 수임을 위해 동료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내부 영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 과정에서 로펌 내부 변호사들끼리 경쟁이 심화되다보니 ‘차라리 밖에서 혼자 하겠다’며 퇴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그는 △하남교육청 분리 신설 △과학중점학교, 글로벌스포츠 영재고 신설 △공공형 공동 돌봄·육아카페 설치 등을 내걸었다. 또 예고, 체고 등 특성화고 학생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추가 지원도 약속했다. 이 의원이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만큼 예체능 특기 장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추다르크의 귀환”...지역 공약은 아직...
◇기획재정부
18일(월)
△부총리 10:30 물가 현장방문(미정)
△기재부 2차관 OECD 국제공동연구 체계 구축 및 프랑스 국제 재정협력(프랑스 파리)
19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OECD 국제공동연구 체계 구축 및 프랑스 국제 재정협력(프랑스 파리)
△경제교육지원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2023년 혼인·이혼통계
20일(수)...
나기초는 2007년부터 무료육아시설을 운영하여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끼리 자녀를 공동육아하고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을 육아도우미로 자원봉사하도록 연결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젊은이들의 출산을 저해하는 주거(저렴한 주택임대사업), 의료(의료지원카드 발급), 교육(보육비, 통학교통비 지원) 전반에 걸친 총력전을 펼친 결과라 한다....
육아도우미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가사 도우미 시범사업 역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채 과장은 외국인 돌봄서비스 노동자의 임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채 과장은 “임금에 대한 추가적인 고민 없이 외국인 노동자를 도입할 경우, 비용 부담이 여전히 높아 일부 고소득 계층을 중심으로만...
아울러 조직문화 개선 부문에서는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 조성'을 위한 노력이, 혁신 사례를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국민 체감도' 부문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위한 공동육아방 확충 등이 각각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가까운 곳에서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정...
부산은 24시간 보살핌늘봄센터를 구축하고 유보통합시범 어린이집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공공이 책임지는 통합 늘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유보통합을 조기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은 ‘부산형 학력신장 프로젝트’를 위해 계절학교 제도를 도입하고, 학교-대학-지역을 연계한 교과심화학습을 강화한다.
대구에서도 늘봄, 유보통합, IB 등...